• SleepMaster 제 2장 - 이것은 시작에 불과 했다(1)
  • 조회 수: 1797, 2011-06-13 13:48:30(2011-03-02)
  • 평화롭고 평화롭고 지루할 정도로 평화로운 숲 그리고 맑고맑은 호수...
    하지만... 그 지루한 평화를 깨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저 파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희미한 무언가 였다...

    그 무언가는 사람이었다...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풍덩!

    그리곤 대략 30초 쯤 지나자 물가에서 방금 떨어졌던 그 사람이 올랐왔다.

    "푸헉! 헉헉헉헉... 정말 죽을뻔 했네... 헉헉헉헉..."

    물속에서 올라온 사람은 평범한 남자인듯 했다. 얼굴을 보니, 은반지였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도대체 이 판타스틱한 배경은 뭐야!!!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 난거냐구!!!"

    조용한 숲에 울리는 하지만 되돌아 오는 대답이라고는 새 소리 뿐이었다.

    "자! 그러면 지금 여기가 어딘지 생각해 보자..."

    은반지는 나뭇가지를 하나 들고 바닥에 무언가 쓰기를 시작했다.

    은반지가 쓴 내용은 이러했다...

    1. 꿈
    2. 4차원에 의한 판타지
    3.            "            무림 중원
    4. 나의 정신병에 의한 환상속 세계
    5. 외계인에 의한 납치

    "음... 음... 음... 엣취~! 에효 이상한곳 오자마자 감기 걸릴순 없으니 옷이나 먼저 말려야 겠다"

    은반지는 젖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속옷을 제외한 모든 옷을 벗어서 물을 짠다음 바위 위에 활짝 펼쳐 놓았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

    "음... 팬티도 벗어 말릴까... 그냥 입고 있을까... 음... 설마 젖은 팬티 하나 입었다고 해서 감기 걸리겠어? 그냥 입고 있어야지."

    "자! 이제 옷도 널어 놓았겠다... 이제 이 의문스러운 배경에 대해서 알아 볼까나...
     가장 확률이 큰건 꿈속이니깐 여기가 꿈속이라고 가정했을때... 꿈을 깰려면 다시 자야겠지?"

    이런 엉뚱한 소리는 무엇인가... 꿈을 깰려면 다시 꿈에서 자야한다니... 보통 정석은 꼬집기가 아니였던가...
    그렇게 은반지는 팬티만 걸친 몸으로 따스한 해빛아래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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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까지는 은반지의 어색한 글 솜씨 였습니다만... 쓰다 보면 늘겠죠 ㅋㅋ

    Profile

    7차 파워 지식in 선정!

    피파온라인 분야 지식인 답변 13위 ;; 

     

    뭐 딱히 쓸게 없네요 ㅠㅠ

     

    싸이 : cyworld.com/01058510803 <--- 재미있는거 많음 ㅋㅋ
    휴대폰 : 01058510803

댓글 3

  • [레벨:5]이제동네짱♥

    2011.03.04 01:31

    은빛머리의 남자주인공은 은반지군인가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어디 여긴 누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3]첼로와 Cello

    2011.03.04 07:39

     낯선 곳에 불시착한 우리 주인공...
     과연 그는 목숨을 잃지않고(?!) 무사히 이 세계를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 [레벨:1]체에에에에에에엔

    2011.04.25 18:56

    오호 판타지소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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