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소설 안쓰냐고 묻지마요 [싸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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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라퀼이라고 합니다. (꾸벅)
이 우니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중 하나이지요.
자세한건 비.밀.이.에.요~
이것은 단순히 프.롤.로.그 라고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이소설은 본 현실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진심으로 알려드리겠...<-뭐라는거야!
이하 생략입니다.
무튼 우니학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



"하아아아암-"

막 잠에서 깬듯 기지개를 피며 하품을 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시계는 이제 막 6시 30분을 가리키고 있을 따름이였다.
소년은 늘상 그랬듯이 자신이 누워있던 침대에서 일어나 침대를 가지런히
정리하고서 세면대를 향해 걸어갔다. 간단히 세면을 한 그는 자신의 머리칼을
틀어올려 단정히 묶었다. 매우 귀여운 고양이 잠옷을 입고있던
그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장 앞에 섰다.

"드디어 오늘인가... 하아- 웬지 모를 불길한 예감은 뭐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교복을 꺼내 갈아입고는 가방을 챙겨들고
밖으로 나가는 그였다. [그는 누구일까요?]



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뚜벅



[다시 찾아왔습니다. 우니학교에 대해서-
잘모르고 계시는 듯한 당신께 이곳을 설명해주려구요(싱긋)
당신도 이학교에 재학중이면서 모르고 있으면 안되겠지요?<-맘대로다..

이곳은 우니학교 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어떤거냐구요? 에이, 그런거 없어요. 그냥 우.니.학.교 인거에요.
저희 우니학교는 웬 미인이 만들어 놓고 간거라던데. <-뜬금없는..
저도 잘은 몰라요. 저희학교 미스테리중 하나거든요.
다른 미스테리는 다음에 가르쳐드릴게요~ (생글)

우니학교의 학생회장은 우니선배에요. 그렇지만 아직도 얼굴을
공개한적이 없기에 역시나 미스테리중 하나라지요.
학생회는 炫潾(현린)회라고 불리우기도 한답니다.
맑게 빛나고 있다는 그곳은 미지의 세계라고도 해요 (소근)        

아, 그보다 우니학교는 학년별이 아니라 무작위로 만든 반으로 나뉘어져있어요.


柳(유)반 - 버드나무반.  
樺(화)반 - 자작나무반.
椒(초)반 - 산초나무반.  

이렇게 세가지의 반이 있답니다. 누가 어느반인지는 저도 몰라요.
이 학교에는 숨겨진 장소가 너무 많아서 다른 반들도 있겠지만..
중요한 반은 저 세반 뿐이므로<- 다른 반들은 패스에요~
이건 비밀인데요. 실은 작가님이 반이름을 뭐라고 지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무거나 떠오른데로 적었다고 하는 말이 있어요 (소근)

아차, 중요한것을 잊을 뻔했네요. 우니학교 학생들은
모두들 우니학교에 있는 기숙사에서 생활한답니다.
기숙사는 또 다른 건물인데요. 자세한건 소설에서 나오겠죠 아마<-
그럼 모두들 즐거운 학교생활 보내세요 (싱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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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끝입니다! 긴걸 바라지말.아.주.세.요
그럼 이만 물러갔습니다. 1편 기대해주세요.
제목이 기억날때까지 쓰는것은 보류지만....,
아차차, 위에 소년은 누구일지, 맞춰보세요~
저일수도 있고- 다른 분들일수도 있고 누굴까나...
이게 프롤로그야? 하고 물으시는 당신.
저 뚜벅 사이만 프롤로그라네요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