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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
D.S에 나오는 명언중 하나인데 ,
내가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
너무 끌린달까 ㄱ-
저기 ..
D.S 안쓰냐고 묻는다면 ㄱ-
공책을 안가져와서 [....
그냥 쓰면 안되냐고.?
-_-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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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알고 있어요 ? '
- 뭘 말하는거지 , ?
' 우리들의 사랑은 , 미친사랑이란거. '
- 이미 알고 있잖아.
붉은 보름달.
이뤄질수 없는 종족간의 사랑.
난 당신을 죽이려 했고 ,
당신 역시 날 경계하며 죽이려 했지.
그치만 -
붉은 보름달이 뜨던날밤.
당신과 나의 이뤄질수 없는 바보같은 사랑이 시작되고 말았지.
' 드래곤헌터 ? '
- 응. 이제부터 , 너희 드래곤이 이 여자를 건드리거나 죽이려 하면 내가 용서치 않겠어.
' ..... 바보지 , 형은? 인간하고 드래곤이 어떻게 사랑에 빠져!? 그것도 형을 죽이려던 여자하고 !! '
한명을 빼고 ,
당신과 나의 사랑을 축복해줬지.
정말 , 드래곤이 맞나 의심스러울정도로 축하해줬어.
그리고 -
여태껏 잊고 살았던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지.
그치만.
역시 , 우리들의 사랑은 이뤄질수 없었지.
' 이온. 나는요 , 당신을 만나서 기뻤어요 '
- 내가 여자란걸 어떻게 알은거에요? 테츠조차 , 날 남자로 알고 있었는데. 당신은 한번에 내가 여자란걸 알았어요.
' 글쎄요. 그치만 , 중요한건. 내가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한단거. 잊지마요 '
눈물을 머금은 당신의 눈이란 -
슬픔을 머금은 당신의 눈이란 -
나 , 이르 이온이 사랑을 믿지 않게 해버렸죠.
' 류인 , 안돼. 류인 !! '
- 이온. 잊지마요. 난 , 죽는거 하나도 무서워하지 않았어요. 그치만 , 당신을 이 세상에 남겨놓고 간다는 생각이 드니까 .. 무서워요
' 날 지키지 않아도 되 , 거기 있으면 위험하잖아 !! '
- 괜찮아요. 괜찮아…그래 , 괜찮아요. 이온 , 나 말고 아무도 사랑해선 안되요. 약속해줄거죠?
' 그런 약속 안해도 되. 당신이 내 곁에 있으면 , 난 다른사람을 사랑할리 없다고 !! '
- 다음생에 태어나면 , 당신과 같은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어. 이온 - 사랑해
가버렸지.
당신은 , 그렇게 -
날 버리고 가버렸지 .
것봐 ,
내가 말했지.
우리들의 사랑은 절대로 이뤄질수 없다고.
당신이 드래곤이고 , 내가 인간인 이상 말이야 - .
그치만 -
하나 감사할게 있어.
나에게 , 당신의 아이를 주고 간거.
고마워.
' 이온. 성공했네 '
- 테츠 ?
' 드래곤과 인간은 사랑이 이뤄질수 없다고 내게 말했지 , 이온은.
그치만 , 이뤄졌잖아 ? 당신은 부정하고 싶어하는거 같지만 , 이미 류인군의 아이를 가졌잖아.
다음생에는 둘이 다시 오래 살수 있을거야 '
이해할수 없어 , 류인.
당신의 친구들이란 -
당신의 친구들이란 -
왜 이렇게도 ,
내게 따듯한건지 .
왜 이렇게도 ,
내게 관심이 많은 건지 .
그치만 ,
테츠의 말데로 -
우리들의 이뤄질수 없다고 믿었던 사랑은 정말로 성공했어.
이뤄졌어.
결국은.
우리들의 , 돌아버린 … 미친사랑이.
우리들의 , 바보같은 사랑이.
결국 ,
당신이 내게 한 생명을 남기고 가면서 이뤄진거야.
당신과 나의 아이는 , 이름을 류온이라고 지을거야.
딸이든 , 아들이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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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뭘 끄적인걸까여.
그래도 ,
D.S의 한부분일듯 합니다[<
난 저 글귀 보면서 비광 답게 생각해버렸지롱 낄낄
어쨌든 그런 생각의 계기를 만들어 준 당신께 감사.
사랑하면 누구나 다 미칠까? 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