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탐정사무소™ 겨울의 스키장 살인사건 Part.1
  • 조회 수: 426, 2012-07-27 15:00:08(2006-07-27)
  • 읽기전에!
    현재 사립탐정사무소 '겨울의 스키장 살인사건' 편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모든 트릭들과 범행 방법들이 완성되었긴 했지만 중간에 막히는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일단 1편을 올린뒤 당분간 생각좀하면서 그동안 '폐색의 밤' 이라는 소설을 연재할 계획입니다.ㅋ
    인물모집하겠습니다. 폐색의 밤은요.ㅋ

    사립탐정사무소

    겨울의 스키장 살인사건 (미해결)

    십자섬의 회색얼굴의 그림자 전설 연쇄 살인사건 (미해결)

    1억만의 마법의 서 도난 살인사건 (미해결)





    겨울의 스키장 살인사건-


    그날은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3일전되던 날이었다.
    학교운동장에서는 남학생들이 축구를 하기에 바뻤고 우리 여학생들은 모두 올 겨울방학에 놀러갈곳을 정하기에 바뻤다.

    "우리들 모두 다함께 스키장가는게 어때?"
    "아! 그렇다! 겨울하면 역시 스키장이잖아?"
    "아..그럼 어느 스키장을 갈까.. 요번에 새로생긴 호전스키장도 꽤 괜찮을듯 한데.."
    "아, 뭐니뭐니해도 스키장하면 에니비스 스키장이지!"

    일단은 스키장을 가기로 했었던 우리들..
    그런데 갑자기 한 여학생이 소리쳤다.

    "남학생들도 데려가야지!"
    "어, 그렇네?"

    순간 매우 시끌벅적 해진 교실.
    그때 때마침 종이 울려 남학생들 전체가 반으로 다 들어왔다.

    "자! 그럼 이번에 스키장을 같이 갈 남학생 10명을 뽑습니다!"
    "아, 그전에 한명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학생이 직접 추천하면 그 남학생은 무조건 가는거, 맞죠?"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남학생은 그 한 여학생의 입이 열리기를 기다린다.

    "박영택군을 추천하겠습니다!"
    "에엣?!"
    "박영택을?"
    "너 미쳤어?"

    또다시 시끄러워졌다..

    박영택은 나의 소꿉친구, 약간.. 이 아니라 상당히 멍청한녀석이다.
    우리학교에서는 가라테 유단자라는것으로 유명해져있고 추리써클에도 있는모양이다. 요즘은 겨울방학이랍시고 저녀석, 맨날 어디 이상한곳을 가는데, 그래서 학교에서 오고가고 할때 자주 못본다.

    "레이를 데려간다고?"

    '레이'.

    박영택의 코드네임.
    박영택은 예전에 매우 유명했었던 탤런트 위장자살사건을 타살이란것을 증명해낸적이 있다. 그 이후로 부터 학교에는 틈만나면 박영택을 보기위해 기자가 오고, 또 최근에는 추리써클에 들어오라는 메세지도 받았다고 한다.
    책상위에서 엎어져 자고있던 박영택,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벌떡일어났다.

    "뭐..뭐야..?, 잠깐만, 방금전에 너가 나보고 사귀자고 하지 않았어?"

    잠이 덜깼다.

    "에헴, 박영택, 너는 이번에 우리 여학생을 비롯한 나머지 남자 9명과 같이 스키장을 가기로 했어, 어때?"
    "어?..? 스키장??"




    방과후.. 왠일인지 영택이 나보고 같이 집에 가자고 한다.

    "저, 하나야, 요즘따라 우리 왜이리 같이 못다니는거지?"

    한참을 아무말없이 걷고있다말고 영택이 나한테 물었다.

    "당연한거아냐? 요즘 너 바쁘잖아."
    "아.. 그런가...?"



    나머지 남학생 9명이 뽑힌후 모두 다같이 스키장으로 갔다.

    "자! 이제 마음껏 즐기기로 하자!!"

    나는 예전에 스키부에 들은적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박영택은 아니었다.
    처음부터 굴러떨어지고 오죽하면 머리에서 피가 다 날정도였다.

    "하나야.. 나 죽겠어.."
    "타지않은 생각만 하지좀 말고 좀 연습좀 해봐!!"

    내가 소리쳤다.

    어쨌든간 그렇게 하루가 금세 지나가 버렸다.

    리조트에서 한숨 푹잔다음 그 다음날 아침이었다.

    "으아아아악!!!"

    복도로 나가보니 내 친구, 최아리가 남상희의 방을 쳐다보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왜그래?"
    "어젯밤에 오늘아침에 같이 밥먹으로 가자고 약속을해서.. 남상희 방에 가봤는데.."

    남상희의 방에는 ...

    시체가 있었다..

    남상희의 시체가...

    "상희야!!"

    한명이 남상희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누군가가 소리쳤다.

    "기다려!"

    박영택이었다.

    "그 방에는 아무도 들어가지마!"

    방앞으로 가더니 모두에게 소리쳤다.

    "이건 살인사건이다!"



    .포인트.
    남상희의 방은 1층.

    깨져있는 창문.
    창문조각은 안과 밖 둘다 있다.

    남상희는 깨진 손거울을 들고있었다.

    사건은 다음회에서 이어진다!

댓글 2

  • 스우

    2006.07.27 09:53

    추리에 대해선..; 만화책으로밖엔 접해보질 못해서...(...)
    포인트를 봐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ㅁ-
    다음 회 기대할께요 ^^
  • [레벨:1]해피스톤

    2012.07.27 15:00

    담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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