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월달 넷째주 베스트소설 네번째:// 마계천정 님)
  • 조회 수: 996, 2008-02-10 14:49:47(2004-03-31)
  •  
    (삼월달 넷째주 베스트소설 네번째:// 마계천정 님)













    성마천[成魔天]-23[...사부의과거]






































    죽은듯이 조용해졌다..

    까마귀소리로 소름 끼쳤던 그 순간 마저도 침묵속으로 묻어져 버렸다..

    그건 너무나 ....힘들고.. 또 다른 아픔..






    " 미스티... 알고있었던 건가? "



    " ....물론... 옜날에도 그런일이 있었지.. "



    " ....엤날이라면... 사부일 말인가요? "










    한참을 미스티를 쳐다보는 서년이었다..

    그이후로 미스티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아니...

    잇고싶어하지 않았다..

    그건 너무 비극적인..현실.. 더이상 생각해 내고 싶지 않다는듯이

    미간을 조금 찌푸리더니 이내 고개를 돌리고는 집안으로 들어가버렸다










    " ...어때...잘되가는가? "










    멍하니 돌아서는 미스트를 보던 서년에게 말을 건네는 산장주인이다..


    아무래도 쩔쩔매고 있는 서년은 가엽기라도 한듯, 혀를 차며 그렇게 서년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 ....뭐예요 늙은이.. 나한테 할 말이라도 있는거예요...? "




    " ..예전 네 사부도,여기서 가장 소중한걸 잃었지.. "




    " ....소중한거 말입니까? "




    " .....그래.... "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이내 그 할아범은 털썩- 그 바닥에 앉았다

    흙먼지가 자신을 더럽히던... 말던간에..

    지금 그 할아범은.. 아주 슬픈 모습이었다.











    " ......뭘 망설이고 있는거지..? 네사부도 이따위 일은 쉽게 해내던걸 "






    " ..할아버지가 뭘아신다고그래요?..... "






    " ..알턱이 없겠지... 넌 지금 겁먹고 이는거란다 "














    그러고는 숙- 하는 바람소리와 함께 그 할아범은 어디론가 가버렸다









    " .....기분나쁜 할아범이군.... "










    그렇게 서년은 이상한 할아버지와 짧은대화를 마치고

    다시 집안으로 들어갔다..









    " 어때 잘되가요? "


    " 아니..아직 치료마법을 기초정도밖에 모르는 나로썬........ "







    상처를 입고 쓰러진 루넬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회복하는걸 돕기위해..

    아직은 미흡하지만..기초적인 기초적인 치료마법으로

    루넬을 치료하고있엇ㅆ다





    " 괜찮겠어요?"



    " ......이루...너도 상당히 급한가보군..하지만...... "









    잠시 다급해진 이루는 땀을흘리며 치료하고잇는 미스티를 보며 말을겄았다

    그리고..

    아직 희망은 없다는듯이 한숨을내쉬고는..





    " ..힘은써보겠지만..이상태라면 최소 아무리 짧아도 한 한달은 족히 걸려"

댓글 2

  • 린유z

    2004.04.01 22:42

    사부의 과거라,,, 흐음,,, 동료가 부상을 당한건가요? [갸웃거리다 맞는다]
    잘 봤어요♡ 전편을 못봐서 내용을 잘 모르겠지만,, 뭔가 긴박한 상황이 느껴지는 ;ㅁ;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4.04.04 21:14

    에거- 심심해서 들어왔는데=ㅅ= 내 소설이..흐흐흐 좋다앙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480 [레벨:8]미서년살앙 1320 2003-07-27
479 [레벨:8]미서년살앙 1164 2003-07-27
478 [레벨:8]미서년살앙 732 2003-07-25
477  DJ센츠 1007 2004-03-31
476  DJ센츠 819 2004-03-31
475  DJ센츠 1032 2004-03-31
 DJ센츠 996 2004-03-31
473  DJ센츠 735 2004-03-31
472  DJ센츠 858 2004-03-31
471  DJ센츠 910 2004-03-31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