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누가 이런짓을 저지른걸까? "
은세는 형사도 아니면서 괜히 추리다.
평소 은세는 사건같은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추리문제는 거의다 풀정도 실력을 가지고있었다.
은세는 사건현장을 바라보더니 이내 사라졌다.
한편 교장실에서는 …
[ 술렁술렁 ]
" 바깥에 경찰이 여러곳 모여드는걸보면 또 사건이 났나보군 - "
교장선생님은 안경을 닦으며 창문을 바라보고 계셨다.
" 이봐 - 김기사 "
교장선생님은 김기사를 부르더니 고개를 약간 떨구었다.
" 아 - "
김기사는 눈치를채고 교장실의 문을 봉쇄했다.
그리고 1분도 지나지않아 여러기자들이 문을 부수는 소리가 났다.
하지만 교장실의 문은 너무나 튼튼하기떄문에 끝내 부수지 못하고 돌아간다.
" .......흠 , 이제 여긴 폐교해야겠어 … 사건이 이리도많이 일어나니 "
교장선생님은 이렇게 말하면서 나지막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곤 작은목소리로 혼잣말을 하였다.
' 폐교...... '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서는 공지사항이 떴다.
학생들은 여러곳곳 공지사항에 몰려들기 시작하였고 , 공지사항의 내용은 이러하였다.
* 사람손목을 가져간 사람. 빨리 경찰에게 주세요 *
모두들 범인을 알고있었지만 그는 학교에서 노는애라 까딱해 잘못건드리면 망하기때문이다.
그래서 모두들 입다물고있었는데 …
" 범인은 정시유잖아 - "
누군가 소리쳤다. 그것도 방송에서 …
" 시팔 ,, 손가져간애 정시유색기잖아 !!! 왜 다들 말하지않는거야 !! "
방송에서 말하는 학생은 정신이였다.
그냥 검정머리에 검정눈인 평범한 학생이였고 1학년이였다.
평소 찌질이란소리를 많이듣고 일진인 정시유한테 맨날 맞고사는 놈이다.
평소 정시유에 대한 분노는 누구보다도 강했고 ,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시유를 감방에 쳐넣으려는 수작이였다.
하지만 금방 학교측에서 저지했고 정신이라는 학생을 크게 혼냈다.
이걸로 끝이 아니였다.
" 야 이색갸 뒤질래? 감히 나 정시유한테 형님이라고 안부르고?
어디 하늘같은 선배에게 반말이야 색갸!! 십창호로색기 학교에 뇌물쳐줘서 다행이지 만약 내가 감방에 들어갔으면 넌 평생 내 친구들한테 보복당했어 색갸! 니 오늘부터 나한테 10대씩 맞을줄알아 그것도 쎄게 킥킥 "
정시유는 심한욕을 너무도 많이했다. 그리고 정신을 수도없이 괴롭했다.
그리고 정시유는 학교측에 뇌물을 바치고있어 그야말로 최강인것이다.
정시유는 자신의잘못을 모른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 그손 - 내가 평생 보관할꺼야 - "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 아 선생님 - 오늘 놀톤데 왜 봐꿨어요? "
학생들이 일체 질문했다. 현재 1교시 체육시간이였고 다들 투정을 부린다.
" 이놈들아 ! 곧 시험이잖니 - 오늘 놀토아닌대신 방학을 2틀 늘려준대잖아 참아라 "
이 선생님은 조윤한 선생님이라고 체육선생님이시다.
평소 아이들과 장난도많이치고 재밌는 선생님이였다.
선생님들간에 친절도 자자하고 28살나이에 검은색 레이어컷을 하고다닌다,
꽤 패션감각이 유독나고 비싸보이는 명품옷을 입은듯하다. 돈을 어디서구했는지 ....
그리고 조윤한 선생님은 특별하게 냄새를 풍기는것이 있는데 그 냄새는 꽤나 이상했다.
특히 입냄새 압박.
" 아휴 - 선생님 마약하세요? 왜이렇게 냄새가 심하세요? "
한 여학생이 장난으로 선생님꼐 말을 건낸다.
이 여학생은 이유하, 흰피부에 약간 붉은빛이도는 긴 흑발,
검은눈이긴하지만 루비같은 붉은빛이돈다. 150정도 되는 작은키에 마른편.
" 하하 - 선생님은 담배를 펴. 담배피고 껌먹으면 이런냄새가 난다구나 이렇게 - "
" 햐 - "
체육선생님은 독한냄새로 애들에게 자극을 주었고 다들 창문을 열였다.
" 하하 ! 역시 재미있어 2학년11반이란 …. 그런데 너네반에 어제 사람손이 실종됬다며? 어떡하냐 ... 그거못찾으면 너네들이 용의자 된다던데 "
" 에이 - 어차피 저희들이 범인도아닌데 .... "
이 여학생은 윤하란.
긴 흑발을 반만 묶고 흰 피부의 청순해 보이는 소녀. 생긴건 가늘가늘한게 연약하게 생김
" 하긴 ,, 연약한 너가 범인일리없겠지만 혹시모르지 - "
[ 딩-동 ]
수업이 마치고 선생님은 돌아간다. 다들 2교시를 준비한다.
2교시는 일어. 일어선생님은 김인영이다.
2교시 인영선생님이 들어오자 모두들 자리에 앉고 인사를 한다.
그리고 인영선생님이 하시는 한말씀 -
" 정시유 나와 - "
그리곤 작은목소리로 , 이렇게 말했다.
' 십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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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ㅠㅠ 아직 부족한점이 많은 법사입니다.
부디 잘 봐주시고, 3편은 내일이나 모레쯤 올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욕심한거 죄송-_-; 스토리를위해서<
그럼 잘부탁드려요 ~ ㅇㅁㅇ
오늘은 문제없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