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도 화려한 왕궁에 5층 ,
그 수많고 수많은 방중 더욱 화려하게 되어 있는 하나의 문
그 방은 수많은 책들과 책상위의 서류들
수많은 옷들과 옷장 에 잠들어 있는 무기
침대 바로 옆에 있는 창문이 열어져있어 황금빛 커텐이 흐늘흐늘
춤을 추고 있었고 .
침대에는 붉은 머리의 소년이 누워 있었다 , 불안한지 식음땀을
주르륵 흘리면서 인상을 찌푸르고는 있었다 .
열어진 창문과 커텐때문에 달빛에 붉은 머리의 소년의 머리는
더욱 붉어보였고 그가 하고 있던 팬던트는 더욱 빛을 바라고 있었다
- [ 샥 - 소리와 함께 붉은 머리의 작은 소년의 왼쪽눈에 칼이 지나갔
다
키가 큰 붉은 머리의 소년이 - 챙그랑 - 소리와 함께 자신이 들고 있
던 단검을 떨어뜨렸다 .
키가 큰 소년은 손을 덜덜 떨고서는 키가 작은 소년을 쳐다보고 있었
다
키가 작은 소년은 " 형 ... " 소리와 함께 떨리는 왼손으로 자신의
왼쪽눈을 손으로 막앗다 , 피는 계속 흐르고 있는데
자신의 형은 떨어져 있던 단검으로 심장을 찔렀다 .
" 혀어엉 !!!!!!!!!!!!! "
키가 작은 붉은 소년이 동공이 커지면서 소리를 질렀다 . ] -
" 하악 !!!!!!!!!!!!!! "
이라는 소리와 함께 붉은 머리의 소년 진진이 침대에서
식음땀과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일어 났다 .
" 젠장 ... 하악 - "
진진이 손으로 팬던트를 잡아 무릎에 자신의 이마를 대고서는
" 아일린 .... "
속사였다 , 달빛에 의하여 왠지 모르게 그의 모습이 쓸쓸해 보였다 .
" 여어 - 루키 "
" 헛 !! 욜노 ~ ♡ "
루키의 방 , 폐하인방큼 커다란 방 . 화려하고도 멋진 방이 엿다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루키가 창문을 통해 루키의 방으로 오
는 요노를 보고서는 기뻐한 나머지 벌떡 일어나다가
자신의 옷자락을 밟아 넘어졌다 .
쿵 -
" 푸하하하하하하하하 !!!!!!!!! "
소리와 함께 요노가 창문에 걸터 앉았다 . 루키가 곧 뻘쭘한다는 듯
이
얼굴을 붉히고는 벌떡 일어났다 .
" 무슨 일이야아아아 요노노노노놀 ~ ? "
루키는 머리를 한번 글쩍이고서는 마법으로 의자 하나를 창문앞에다
가
가져다가 놓으면서 그곳으로 걸어서 의자에 앉았다 .
그러자 요노가 일어나더니 웃으면서 이야기한다 .
" 루키 쓸모 없는짓 하면 죽는다 ♥ [ 오싹 ] "
" 네... 에 ? "
요노의 오싹한 말에 흠직한 루키는 경어를 써버렸다.
하지만 이미 요노는 ' 네 ' 라는 소리에 만족하였는지
자신의 검을 뽑아 창문에서 뛰어 내렸다 , 루키가 화들짝 놀라서
밑을 바로 쳐다보자 . 요노가 검을 뽑아 벽에 칼을 벽에 대자
"끼게에에에에에에 " 소리와 함께 안전하게 착지한 요노는
" 릿힝 " 하면서 걸어나갔다 . 루키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내렸다 .
" 큰일이네 .. 벌써 그 쓸모없는짓을 해버렸는데 .. "
루키는 책상위에 있는 수정구슬을 바라보자 그 수정구슬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초류와 거기서 걱정을 하고 있는 아일린 쿄우
치료를 해주는 하레나 , 벽에 기대어 쳐다만 보고 있는 루넬
아일린의 옆에서 괜찮다고 말해주는 텐츠키
마나 포션을 가져다 오는 켈
옷을 가져온 칸 이 수정구슬에 비춰졋다 .
루키가 손가락을 한번 팅기자 , 악몽에 시달리던 진진이 보였고
다시 한번더 팅기자 아직 부상이 낫지 않아 침대위에서 자신의
다리를 치료하고 있는 이루
한번더 팅기자 ,
아직 자지 않고 검수련을 하는 미하루
독서중인 쿠로
잘자고 있는 가리
거울을 쳐다보고있는 카이
조용히 독서를 하고 있던 시아
커텐으로 이어진 밧줄을 타고 자신의 방으로 가는 요노
"...재미있겠다 ... "
이라는 소리와 함께 루키도 잠들려고 침대로 가는 도중
다시 한번더 자신의 옷자락을 밟고 넘어진건 비밀 <
엣힝 , 짧아요 < 아마도
저 제목은 이번 이루마 씨의 /ㅁ/
앨범중 하나인 The Same Old Story 에서 따왔습네다 /ㅂ/
아우우!! 너무 귀여워요!! +_+
흐음, 이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전혀 예상불가... 인건가요 (움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