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neration of Crisis~ [CHRONICLE]-VOLUME.1 -<혼돈의 시대>-
  • [레벨:2]id: *스이킨토*
    조회 수: 154, 2008-02-06 05:46:21(2006-05-14)




  •                                                 
                                                             CHRONICLE





    -역사.


    "GB GG GH GC GP GR EW"

    이 7개의 코드들은 사람들이 주로 '7대 예언의 시기'라고 부르는 코드들이다.
    각 코드 하나하나당 하나의 시기를 말하는건데, 이 예언의 시기들이 찾아오는 순서를 아는자는 아무도 없다.
    저 코드들 하나하나가 무엇을 말하는건지 밝혀지지도 않았다.



    제 1의 시대 Generation of Begins.
    GB- YEAR 1 ~ YEAR 100

    성스러운 문서에 의하면 이 시기는 신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만들고, 꾸미는 시기였다고 한다.
    신들의 제왕이었던 성스러운 카이제스는 우주라는것을 창조해내고 여러행성들을 만들어내 이 세상을 창조해냈다.
    그 후 지구란것을 창조해내고 태양과 지구의 달을 만들어 지구를 자신과 다른 신들이 살아갈 환경으로 만들어냈다.
    여러 신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빛과 어둠이란 존재를 만들어내고 생물들을 만들어냈다.
    생물체가 지구에서 살아가는것을 관찰하며 생물체가 살아가기에 꼭 필요한것들을 만들어냈다.
    물, 불, 공기.. 등등 모든것들을 창조해 냈다.

    제 2의 시대 Generation of God.
    GG- YEAR 100 ~ NEW YEAR 1 (YEAR 1100)

    생물체가 살아가기위한 모든 환경이 만들어진 지구에서 이제 신들의 안식절이 찾아왔다.
    신들은 지구상의 생물체들과 함께 살아가고, 인간이란 지능을 가진 생물을 만들어내 자신들의 노예로 부려먹었다.

    제 3의 시대 Generation of Human.
    GH- NEW YEAR 1 ~ NEW YEAR 500

    신들이 지구에서 어느정도 살다가 점점 실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지구란 행성을 비롯한 전 우주를 버리고 다른 무언가를
    만들어내 새로운곳에서 안식절을 즐겨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지구는 이제 지능을 가진 생물인 인간에게 맡겨졌고 인간들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창조하고 살아간다.

    제 4의 시대 Generation of Crisis.
    GC- NEW YEAR 500 ~

    누군가에 의하여 씌여진 예언서에 위기의 시기가 찾아올것이라는 말이 있었다.
    예정대로 제네레이션 오브 크라이시스는 신세기 500년에 찾아왔다.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자신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살아간지 500년이 지났을즈음 인간끼리 갈등을 보이기 시작하고
    전쟁을 일으키기시작했다. 그리고 인간들이 아닌 지능을 가진 다른 생물체까지 생겨나서 인간들에게는 위기의 시기나 다름없었다.



    -성스러운 문서와 예언의 문서.

    성스러운 문서와 예언의 문서는 인간들의 머나먼 조상 다이제이슨이란 자에게서 씌여진 책들이다.
    그는 제 2의 시대부터 살아왔으며 예언의 신 헤리오의 시중을 들었던 최초의 인간들중 한명이었다.
    헤리오는 술을 마시기를 매우 좋아해 왔으며 술에 취하면 예언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이제이슨은 헤리오의 시중을 들면서 그 전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또 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든것을 들었다.
    그리하여 자신이 들은 그 7대 예언의 시기를 종이에 옮겨 적었으며 나중에 그것을 성스러운 카이제스에게 들켜버린 다이제이슨은
    자신의 소중한 아들 다이페이슨에게 모든것을 맡기고 사지가 찢겨죽어버렸다.

    성스러운 문서에 의하면 신들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인간들은 모두 6명이었다고 한다.
    남자 다이제이슨. 여자 하이매이슨. 남자 레이다이슨. 여자 케이보이슨. 남자 지주하이슨. 여자 라미로이슨.
    그들은 각각 100명의 아들과 딸을 낳았으며 다이제이슨을 빼고 모두다 1000살까지 살다가 죽었다고 했다. (다이제이슨 971살)


    이 모든 정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람들은 GP,GR,EW는 무엇을 뜻하는지 밝혀내지 못하였다.
    허나 Generation of Crisis에서 모든 인류가 서로를 죽여가며 멸망하는것이 아니라 뒤에 아직까지 3세기씩이나 남아있어 사람들은
    그나마라도 안심하고있다. 그 3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도.



    '예언서에 나온대로 이 Generation of Crisis란 세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전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왕 하데스를 죽인다면 이 GC란 세기도 끝날것이다. 그리하여 제 5의 시대가 시작될것이고 그렇다는것은 현재 남아있는
    7대 예언의 시기의 3개중 하나가 밝혀질것이다.

    -마왕하데스란

    신들이 사라지고 인간들은 안식의 나날을 보내오며 살아왔다. 허나 어느날 한사람이 이곳에 신의 역할을 해야할자가 필요하다며
    소리쳤다. 그 한사람의 이름은 유키라 하데스였다. 그러면서 종족간의 갈등도 심해지고 누가 신의 역할을 할지의 갈등도 심해져
    전쟁까지 이르게 되었다. 이 시기가 바로 Generation of Crisis의 시작이었다. 단 한사람의 말로 인하여 한 세기가 바뀌었다.
    그리고 그들이 신의 역할을 할자를 정하였을때 유키라 하데스는 그자의 시중을 드는척하면서 그자에게 바칠 술에 뱀의 맹독을 타 신의
    역할을 하는자를 죽여버렸다. 그리고 사람들앞에서 '신께서 나에게 사명을 내리셨다! 신의 역할을 하는자, '왕'이란 이름으로! 지금의
    가짜 왕을 죽이고 그 왕이라는 이름을 가지라고 시키셨다!' 이러했다.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환호성을 질렀다. 허나 그것도 잠시, 유키라 하데스에게 갑자기 거대한 천둥이 떨어지더니 하늘에서 굵고
    커다란 목소리가 들렸다.'나는 우주의 신 라그타로스! 어디서 감히 신의 이름을 함부로 파느냐!'
    유키라 하데스의 피부색이 검해지고 신의 번개를 맞은 유키라는 자신의 이름을 성이었던 하데스로 바꾸고 '마왕'이란 이름을 가졌다.
    그는 신의 심판으로 인하여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후에 지옥으로 떨어졌다.
    그 후 사람들은 각지의 왕을 정하고 Generation of Crisis에서 벗어나려고 했었으나 그때 지옥으로 떨어졌던 유
    키아가 지옥을 전부 점령하고 지상으로 올라와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나는 어둠의 마왕, 어둠의 신, 염라대왕, 하데스이다! 인간들은 모두 나에게 충성을 바쳐라!'
    그리고 그는 하늘위에다가 붉은색 빛을 날렸다. 그러자 우주의 신 라그타로스가 검은재로 변해 지구위로 떨어졌다.
    '이것이 나의 힘이다! 신의 힘을 초월하는 힘이다! 나에게 충성을 바쳐라! 목숨만큼은 살려주겠다!'
    모든 사람들은 하데스를 신이라고 인정하고 그를 '암흑의 마왕 하데스' 라고 불렀다.
    그자는 지옥으로 내려가 지상을 지켜보며 이 세상을 지배하고, 이 세상을 혼돈으로 빠져들게 했다.
    Generation of Crisis의 다음 세기가 무엇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낳을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여 예언서에 나온대로 하데스에게 맞서려는자들이 생겨났다.


    과연 이 세계를 구원할자가 나타날것인가.


    -예언서의 끝부분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나느냐에 따라서 이 공백들에 채워질 글들이 달라질것이다.'


                                                    ~Generation of Crisis~
                                  



    "심판을 받을것이다! 신의 이름을 모욕한 죄로! 너는 심판을 받을것이다! 이 천한것! 내 앞에서 저리 꺼져!"
    "어째서 저의 말을 듣지 않는것입니까? 하데스는 신이 아닙니다! 살인자일뿐, 외곡자일뿐! 보통사람과 다를게 없는
    신에게서 태어난 인간입니다!"
    "하데스께서는 신의 이름을 부를수도, 신을 죽일수도 있는 존재이다! 너까짓것이 함부로 말할만한 인물이 아니시다!"
    "어째서.. 어째서?!"

    '소인의 목소리가 폐하의 귀에 들리지 않는모양인가보다..'

    "이자를 고문하고 기억을 모조리 지워버려라! 그리고 스캐빈져들이 사는 숲속에다가 알몸으로 던져버려라!"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그 대단한 전사 제페라도르라도 신의 모욕한죄의 대가는 받아야한다!"

    GC가 시작된지 500년이 지난 1000년. 아직까지도 세상은 혼돈으로 둘러쌓여있다.
    하데스에게 대항하기위해 발벗고나선 전사들중 한명인 제페라도르. 허나 그 용감한 사내를 그곳의 왕은 받아주지를 않았다.
    오직 하데스에게만 충성을 바치는 그 철없는 왕은 제페라도르의 지혜로운 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에게 엄청난 벌을 내렸다.

    "으아아아아악!!!!"

    그날밤 그 왕의 마을 전체가 제페라도르의 비명소리로 휩쌓였다.

    "불쌍한 제페라도르, 철없는 왕으로 인하여 저 변을 당하다니..."
    "우리들의 용감하고 지혜로운 제페라도르여! 비록 그대가 기억을 잃었다 하더라도 저는 언제나 당신을 믿으며 살아갈것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들도 당신과 함께 발벗고 하데스를 무찌르는데 도울테니 지금만큼한 참아주소서..."

    마을사람들은 모두 제페라도르를 동정했으나 왕에게 받을 벌이 무서워 그 동정심을 제페라도르앞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였다.
    마법사로 인하여 기억이 지워진 제페라도르, 알몸인 상태로 숲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모든 마을사람들이 그의 행차를 지켜보고있었다. 하다못하여 한 젊은이가 뛰쳐나오더니 소리쳤다.

    "제페라도르! 저 철없는 왕의 말따윈 잊어버리고 우리함께 하데스에게 대항해보자! 기억을 꼭 되찾아라, 제페라도르!"

    용감한 젊은이는 앞에 왕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그런 왕에게는 버르장머리없어보일 말을 소리쳤다.
    예상대로 왕은 머리끝까지 울화통이 터져 그 젊은이의 머리카락을 쥐어 마을사람들에게 소리친다.

    "자! 봐라! 아직까지도 나에게 덤빌만한 용기가 있는녀석들, 봐라! 이것이 너희같은 녀석들의 최후다!"

    그리고선 왕은 젊은이의 사지를 찢어 죽여버렸다. 반쯤 죽어있던 제페라도르는 절벽으로 던져졌다.
    그 절벽밑에는 스캐빈져들이 잔뜩살고있는 숲이었으며 그 숲속으로 떨어지는 형벌은 사형보다도 무서운짓이었다.
    스캐빈져들은 언제나 인간들에게 의식이 있을때만 갈기갈기 몸을 찢어 잡아먹는다. 그 고통은 순식간도 아니고 수십시간 내내 간다.
    죽고싶어도 죽을수가 없는 고통이었다.
















    "여긴... 어디지..."

    문득 눈을 뜬 사내, 어느 숲속한가운데에 떨어져있었다. 그는 알몸이었으며 가지고 있는거라면 '제페라도르 카오서'라고 적혀있는 목걸이 뿐이었다.

    "나는... 누구지...?.. 그리고.. 여긴 또 어딘거야?"






댓글 3

  • [레벨:2]天花검은천사

    2006.05.14 16:59

    헤에 ;ㅅ; 어지러워요 ~
    왕 잔인하다아 ~ ; ㅅ;
    다음편 기대되요 ~
  • 히루、

    2006.05.14 19:46

    우와 ,
    정말 잘 쓰십니다 !!
  • [레벨:9]id: 손고쿠

    2006.05.15 17:12

    살아있네요
    죽지는 않겠죠.. 스캐빈져들 한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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