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 적 선 *3*[동 료]
  • [레벨:3]id: 파렌
    조회 수: 87, 2008-02-06 05:24:21(2004-01-27)

  • "/소곤/형 나 배고파"-진진


    "/우물우물/ 여기 먹을꺼 많던데.. 언먹고 있었어?"-루이


    저녁식사시간이 된건지 배에서 친둥소리가 들린 진진은 어렵사리 말을 했건만. 여지껏 루이는 먹고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여기는 식량창고인것같다.



    "진아.여기난 식량창고인가봐. 그럼 들키기 쉽겠다"-루이



    루이가 웃으며 말을하자 거짓말처럼 문이 열리고..


    "뭐야! 거기 누구있어?"



    "/우물우물/누구야!"-루이


    핫..;;상황파악 못하고 평소하던데로 하는 루이.


    "뭐? 나참 어이가 없어서-_-^ 이녀석들 어서 나와!"



    그 남자는 진진과 루이의 목덜미를 잡고 질질 끌고 나왔다.



    '탁' 본 직업(?)이 왕자인 진진은 남자의 손을 치고 옷무새를 단정히 하고 아직도 잡혀있는 철없는 왕자
    루이를 구출(?)해서 옆에 세워두었다.


    "참나. 니네 뭐야? 뭔데 남의 배에 이렇게 허락도 없이 올라탄거지?"




    "미안~♡ 우리가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돈은 안가지고 온거있지? 그래서.. 신세좀 질께^-^♡"-루이


    "뭐?"



    "돈은 우리가 아펠왕국에 돌아가서 줄께. 물론 여행이 끝난다음의 얘기야"-진진


    "너네가 뭐라도 되나보지?"



    "난 아펠왕국의 두번째 왕자. 형은 왕세자야.. 증거로 이 목걸이"-진진


    진진이 보인것은 왕자들의 징표라는 목걸이였다. 하지만 그 남자는..


    "흥"


    한마디를 하고 두 왕자를 데리고 배의갑판으로 갔다.



    "누구지?"


    "=_= 몰라. 식량창고에 있었어"



    "나참.



    "같이 여행을 하고 싶데"


    "뭐?? 하지ㅁ..."

    "하자~ 어차피 우린 갈곳도 없고.. 4명이서 여행을 하는것 보단 6명이 낫잖아~"


    "그래도.."


    "^ㅡ^ 난 쵸이야. 18살이구"-쵸이

    자 이제 설명들어간다~ 후훗[그 웃음은 뭐냐-ㅁ-]


    쵸이란 사람은 파란색의 긴 머리에 은빛의 눈을 가진 사람이다. 나이에 비해서 좀 어려보인다.. 맨첨에 봤을땐 진진이랑 같은 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8세란다.;;


    "쳇. 형은 맨날 맘대로군. 난 루넬이다"-루넬



    하늘색의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 사람이다. 무척 이나 예리해 보인다. 아마 성격도 그렇겠지.. 17살이란다


    "히히. 아깐 무시해서 미안~ 난 루키라고해 "-루키


    루키.. 푸른색의 약간 길어보이는 장발과 바닷빛의 깊은 눈을 가진 사람이다. 역시 17세란다..



    "난 루이^ㅡ^* 17살이고 아펠왕국의 왕세자야. 아 그리고 이쪽은 내동생 진진. 15살이궁.. 왕자야."-루이


    "아참. 까먹을뻔했네..히히. 한사람 더있어.. 형~♡"-쵸이


    쵸이가 부른 사람은 아까 그 시장에서 봣던 그 남자!!


    "어! 또보네. 난 뮬이야."-뮬


    뮬이란 사람.. 전편에 설명이 나왔을꺼다. 그리고 믿기지 않는 사실은.. 23살이란다..



    "쳇. 맘에 안들어"-진진



    "진아. 그럼 안되. 흠.. 우린 '다크파이어'라는 보석을 찾고있어. 혼돈의 바다로 갈 생각이야.. 괜찮지?"-루이


    "응!ㅇㅅㅇ"-쵸이



    혼자 결정하는 쵸이... 못마땅해 하는 나머지 3사람.. -_-; 하지만 어쩌랴. 이배의 선장은 믿기 어렵지만 쵸이란다..


    그럼 이 엉망진창 황당한 여행을 시작해 보자 [씨익-]



    ===============================


    헉.. 지금시각 11시 45분..


    늦은밤에 올리는 파렌이랍죠.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사랑하는거 알죠?=_=♡[나가 죽어!!!]

댓글 13

  • 루넬

    2004.01.27 23:45

    정말 하루에 한편씩은 올리는구나..부지런해..존경스러워...
  • [레벨:3]id: 파렌

    2004.01.27 23:46

    하핫.. 나머지 하나는.. 언제쯤 올릴런지.. /멍/ 계획없는 .....[퍽]
  • 촌놈J

    2004.01.27 23:49

    나쁜놈은 언제 등장합니까! (..) ㅎㅎ 독촉 아니였구요-_-);;
    그래도 좋은 사람들 만났으니 다행이네..
  • [레벨:9]id: 손고쿠

    2004.01.27 23:54

    이편부터 진짜 여행의 출발점이 돼는샘 이군요^^
  • [레벨:3]죽무

    2004.01.28 00:05

    .......제 기준에서 23살은 젊디 젊은 청년인데......이제보니 제일 늙은건가-_-;
    하하; ...........암튼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자주 올라오니까 좋네요ㅠ_ㅠ그- 안타까움이 없어요. 하핫;
  • [레벨:24]id: Hasaki Kyo

    2004.01.28 00:25

    와아............ 23세는 젊은 겁니다!! +ㅁ+ /퍽/
    다들 화이팅~ /퍽/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1.28 01:15

    나쁜놈나쁜놈<-
  • 센츠(S.C)

    2004.01.28 07:13

     허허, 출연신청을 할껄, 너무 늦게 .. (櫛)
  • [레벨:5]루첸LD

    2004.01.28 08:34

    사랑하는거 알아요-_-*(맞는다)
  • [레벨:3]러브리하카이상

    2004.01.28 08:48

    나도 나쁜놈인데,, 다음편엔 나쁜놈이 나올래나??
  • [레벨:9]id: 루키[BlaCk]

    2004.01.28 18:51

    아싸리- 내가 나왔네 ㅇㅁㅇ/
  • ㅇr리랑

    2004.01.29 21:27

    헤헤......재밌네요!
  • [레벨:9]ねこ[네코]

    2004.02.01 02:34

    호오..... 그럼 다음에는 얼마나 나오려나+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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