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헐헐헐...
드디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도다.

이번편은 잘 표현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세상재패!!! 백수들의 세상!!! [7]



"수학 여행???+ㅁ+//"

"응... 수학여행!"

러버와 댄은 하교길에 수학여행을 꺼냈다.

"얼만데??"

"음...한...20.0000원 될껄??"

러버는 머리를 다듬으며 말했다.

"으아?? 뭐가 그리 비싼거야??"

댄은 20.0000원이란 거금에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돈을 어디서 벌어?"

뒤늦게 따라와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은 직이 물었다.

"아...직! 좀 늦었구려!"

댄이 직을 쳐다보며 말을 걸었다.

직 옆에 있던 생라가 싱글벙글하게 그들을 쳐다보았다.

"근데 20,0000원은 왜???"

생라는 러버에게 물었다.

러버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눈을 번 쩍이며 말했다.

"수학여행.... 후후후"

"수.학.여.행??????"

직과 생라는 큰 소리로 물었다.

"응....후후후.... 걱정마..... 오늘 내가 모든 정보를 다 알아내 좋은 방을 우리가

차지 할 수 있게....약점을 캐낼테니...후후후"
(이것은 절대 백수가 아닌 부지런한 자가 할 수 이는 일인 듯..._

"러버 됐어 됐어....좀 안좋은 방이면 어때?? 어때??...캐.. 캐내긴 뭘..."

다크가 온몸으로 x표시를 하며 적극 반대했고(백수 3편 참고...)

그옆에서 직과 생라가 반대를 외치며 러버주위를 빙빙 돌았다.

러버는 듣는둥 마눈둥 그들의 아지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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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학여행????"

먼저 돌아온 우릐의 고딩 다크가 놀래서 물었다.

"응 언니. 중학교때 딱 한번있는 수학여행."

"음... 뭐야... 다 갈꺼야??"

다크가 남자놈들을 쳐다보며 물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준이 의자를 돌려 쳐다보며 말했다.

"음... 재밌겠다... 얼마야?"

준이 싱글벙글 웃었다.

"이루는? 서년은?"

다크는 표정이 일그러 진 채 이루와 서년을 쳐다보았다.

"음...뭐...재밌겠네"

이루는 수학여행이 땡기는 듯 찬성했고, 서년의 의사는 무시 된 채 가기로 정해졌다.

"뭐야 그럼.... 나 혼자 있어야 하잖아!!!"

다크는 실망한듯 혼자 일어서서 문을 열었다.

"어디가?"

댄이 미안한 듯 쳐다보았다.

"+ㅁ+ 늬들 멀미약 만들어 줘야지.....후후후"

다크는 단순했다...그렇다...단순했다. 약에 그만....(퍽)

나머지 7명은 두손을 저으며 거절했다.

"음핫핫핫...."

다크의 음융한 웃음소리와 함께 문은 닫혔고...

준을 밀어낸 러버가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시작했고,

나머지 일행들은 일주일 뒤에 있을 수학여행을 위해

별이별 의논을 시작했다.

"심심한데, 화투하고 카드하고 가져가자."

"담요도 필요해."

"잠옷도 가져가야지."

"잠옷 사서 바꿔입기 하자."

"오랜만에 엄마 얼굴보러 집에 가야겠네?"

"있을까나?"

"글쎄..."

"치약 칫솔 챙기고 옷 몇벌 챙기고."

"20.0000원이야."

다크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돈이야기를 꺼냈다.

"음....준, 서년, 이루.... 부탁한다."

직이 카드를 꺼내 던지며 말했다.

"뭘?"

이루가 물었다.

"저기 호텔이 보이지 않니?? 그 지하에 카.지.노. 알지?"

"ㅇㅁㅇ..........."

세 놈은 아무 말도 못한채....입을 떨어야 했고....

곧 쫓겨 돈을 벌러갔다.

(따고 오겠지뭐,-쓰기 귀찮아 카.지.노.는 빼는 책임감 없는 작가)

오히려 쫓겨난게 행복의 시작이었을지 모른다.

러버의 해킹시대가 돌아왔도다!!!!!

"우헐헐헐....캬캬캬캬캬캬캬캬!!!! 귀여운 자식들..후훗+ㅁ+//♡"

러버가 컴퓨터 타자를 일명 독.수.리.타법을 치며 즐거워했다.

"애...애들 괜히 보냈어///"

생라가 두려워 하며 말했다.

"짜식들 이런 약점이 있었군 캬캬캬캬캬, 푸헐헐헐헐....크하하하하 옳지 짜식들"

러버는 컴퓨터 모니터를 한손으로 들더니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남아있던 직,댄,생라는 부르스를 추는 러버 뒤에서 웃음을 참느라

담요를 뒤집어 쓰고...

마스크로 입을 막고있었다.

[벌컥]

"얘들아!!!!약먹을 시간+ㅁ+//"

다크가 들어왔다.

"애들 없어!"

직이 말했고 저 구석에서는 러버의 부르스

이쪽에서는 뒹구는 아이들

저쪽에는 약상자를 들고 눈에 불을키고 온 다크.

다크의 집념은 대단했다.

춤추는 러버에게 가서 약을 쥐어주고, 허나 러버도 대단했다. 약이 손에 쥐어져도

컴퓨터와의 부르스는 계속됬고

러버의 두려움과 약의 두려움에 의해

3 여자들만 죽어났다.

무사한....수학여행 준비가 되길....

명.복.을 빕니다.



ㅇㅁㅇ....눈 썩지 않았나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