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ok back with a smile- 6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239, 2008-02-06 05:52:50(2007-02-11)


  • 난 왠지 소풍가는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살짝 들떠 있었다
    몇 년 만인가....
    내가 견습 기사생이 었을때도 거의 못 만났고 기사가 될때..
    리즌 할아버지가 법무대신 지위를 반납하셨으니..
    거의 6년...? 7년 만이다
    솔직히 내가 리펜투스를 가는 것은 술때문이 아니라
    리즌할아버지를 만나고 싶어서 이다

    리즌 할아버지는 유일하게 살아계시는 .. 내 가족이라 할 수있었다

    물론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나랑 기사들은 기차에서 내렸다

    그리 많은 인원이 아니라서 빠른 기차를 택했다
    물론 내가 기차를 타자고 했다

    근데...


    기차에서 내리자 마자..



    "싸움이 났군.."


    역에서 큰 싸움이 났다
    아무래도 리펜투스로 관광아닌 관광을 오는 외국인과
    귀족들.. 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서로 자신이 잘랐다.. 라는 듯이 싸움이 잘 일어나고
    이건 역무원도 어쩔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저희가 말리겠습니다"


    "그래"


    아아, 리즌 할아버지이..
    이것때문에 기사들이 필요 하셨나요오오
    아무리 제 잘난 외국의 왕족이라도
    남의 나라에 왔으면 그 나라의 국법을 따라야 한다
    그래서 에녹 기사단의 위치는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적 이다

    하지만 난 지금 저런 일이 상당히 귀찮았다



    "난 리즌님께 먼저 가있을테니 너희들이 알아서 헤결하고 바로 오거라.
      딴 곳으로 빠지면 앞으로 절대 자유 시간이 없을 줄 알아라."


    "네"



    난 가벼운 발걸음으로 리즌할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향했다
    법무대신 직위를 반납하셨지만  국왕폐하는 리펜투스를 다스릴수 있는 권한을 주셨다
    아아, 어찌보면 좋은 일이지만 할아버지는 쉬고 싶으 실텐데...

    밤이 꾀 깊었지만 보름달과 간판의 조명들 때문에
    그리 어둡지는 않아  눈 나쁜 나는 의외로 빨리
    리즌 할아버지의 저택을 찾았다

    저택으로 들어갔다
    저택은 역시 꾀 작았고 하인들도 두세명 밖에 없었다



    "리즌님은 이층 가운데 방에 계십니다. 안내해드릴께요"


    "아, 고맙습니다."



    난  집사를 따라 계단을 올라가다


    /까야악/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들렸다
    하녀가 계단에서 뛰어 내려왔다


    "무슨 일입니까?!"


    "리.. 리즌 님.. 이.. "



    난 불길한 예상이 머리를 스쳤다



    "지금 역으로 가면 기사들이 있습니다! 당장 불러와 빨리!"



    "아, 예!"


    난 집사를 향해 소리쳤다
    그리고 리즌할아버지 방으로 뛰어 올라갔다


    난 열린 문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열린 창문을 통해 비치는 달 빛을 받은 한 사내는
    큰키에 밝은 금발이 흔들리고
    푸른 파랑색눈이 나를 바라보았다


    그 사내든 칼 끝이 리즌 할아버지 목을 향해 있었다


    내 눈은 아좋아 그 사내의 눈은 잘 보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어어.? 로렌스형?"



    그 사내의 목소리는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변성기때문인지 목소리가 살짝 저음으로 변했지만

    내 청각은 그 목소리에 익숙해 졌었다




    "슈운..."





























    에헤, 짧지요?
    근데 이루 소설도 짧았어요<<

    아아, 원래 이걸 길게 써서 한편으로 . ..
    로렌스 과거편 끝낼려고 했지만..

    그냥.. 더 쓰기가 귀찮았어요

    .. 현재판 쓸때는 제목도 같이 쓸려구요오오

댓글 6

  • [레벨:5]id: EN

    2007.02.11 22:10

    슈운이 할아버지를 죽일라그래-_-!!!!!!!!
    ..................
    어이구. <...?
  • [레벨:9]id: 손고쿠

    2007.02.11 22:43

    재회가 왜 저렇게 된것인지...
    ..설마 오랜만에 만나고 적이되는건 아닌지..
  • [레벨:24]id: Kyo™

    2007.02.11 23:03

    잠깐! 무슨 일이야?!
    도대체 이게 무슨...!
    죽이면 안돼! 무슨 일을 하려는거야!?
  • 이루[痍淚]군

    2007.02.12 09:00

    -_-니보다 내가 훨 길거든 ㅄ처키
    ㄱ-이미죽였잖아바보이엔아
  • 도둑

    2007.02.12 18:58

    으억?! 재회가 이상하게 재회해버렸네 ㅠㅠ
    슈운 그러지 마렴!!<
  • [레벨:8]id: 갈갈이

    2007.02.18 12:19

    헐 살인?-_- 근데 대게 짧아!!!!!
    그리고 늦게 읽어서 죄송해-_-; 오타가 2개나있어ㄲㄲ<안쓰는주제에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876 [레벨:3]id: 우드스탁 288 2007-02-13
3875 [레벨:24]id: Kyo™ 394 2007-02-12
3874 이루[痍淚]군 530 2007-02-12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39 2007-02-11
3872 이루[痍淚]군 319 2007-02-11
3871 [레벨:7]아이리스 517 2007-02-10
3870 도둑 227 2007-02-10
3869 이루[痍淚]군 234 2007-02-10
3868 [레벨:3]id: 우드스탁 460 2007-02-10
3867 이루[痍淚]군 598 2007-02-09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