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venture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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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름은 아리엘 , 실버드래곤이며 - 아직 2000살 밖에 안됀 파릇파릇한 여자다 . 암 , 아무렴 - 아버지를 협박하여 , 아니 아니 아버지를 설득해서 인간계로 유희를 떠나고 있다 아버지가 적극적으로 찬성을 해주셔서 이렇게 유희를 나올수 있게 되었다 아이참 , 아버지도 날 너무 사랑하신다니깐 - 그나저나 인간들의 마을은 얼마나 걸어야하는거야 , 물론 워프라는 간편한 마법이 있지만 , 좌표를 모른다는게 흠이랄까 그리고 , 역시나 - 제대로 유희 아니 , 모험을 할려면 역시 막 걸어나가는건데 아우 너무 다리 아파라 - 조금 쉬다가 갈까 -
    발에 살짝 힘을 주고 간편하게 높은 나무위로 올라갔다 우와 하늘 하나 푸르다 , 뭔가 재미있는 일 없을까나 너무 심심하다 말이야 , 으음 -
    바람결에 은빛 머리카락이 휘날린다 음 , 기분 좋은 바람이


    " 당신 때문입니다 세츠 , 반성하세요 하핫 "

    " 내 잘못이 아니야 "

    " 그런 무시무시한 검을 3개나 들고 있으니 저렇게 어쌔신님들이 우리들을 쫒아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디 이래서 여행이라도 하겠습니까 세츠 "

    " 어쌔신이라고 하면 돼지 거기다가 왜 '님'을 붙혀 - "

    " 모르시는 분들 아니십니까 "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려온다 급하게 달려오는 소리도 둘다 남자같은데 ... 으음 - 아 온다 온다 .

    "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지금 ! "

    소리를 버럭 지르면서 달리는건 멈춰 버린 소년 . 어깨를 조금 넘는 짙은 회색빛의 머리카락과노란색 눈동자. 키는 한 167~ 170 정도 되는것 같군 .. 아 , 묘인족이다 -
    그럼 옆에서 경어를 쓰던 사람은 , 아아 저사람인가 - 엘프잖아 어깨로 흘러내리는 남색머리카락에 남색눈동자 ... 역시 엘프라서 그런지 여성다워 보이는 구만 묘인족의 소년이 ' 썬 페인 ' 이라고 왜치더니 곧 칼이 소환되어서 나타났다 오호 , 저건 처음보는걸 - 가지고 싶다 안돼 안돼 저건 묘인족의 소년의 것이잖아 아이 나도 참 엘프 남자가 피식 웃더니 긴 활을 소환했다 그러더니 활의 시위를 끌어 당기더니 잠깐 화살이 없는데 ? 핑 - 소리와 함께 활 시위를 놓자 어느 나무에서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푹 하고 쓸어져 땅으로 추락했다 그와 동시에 묘인족의 소년이 거의 날아오르는것 처럼 나무를 밟고 올라서더니 칼로 아무것도 없는 나무 위를 한번 베어내리자 아까워 같은 검은옷을 입은 남자가 피를 쏟으면서 땅으로 추락했다 . 으...우아 , 이 사람들 엄청 쌔잖아 마음에 들었어 !! 그렇게 순식간에 7명이 피를 흘리면서 죽어나갔다  대..단한 솜씨들이다 , 묘인족의 소년이 곧 엘프 남자에게 다가오더니 자기들끼리 내가 안들리도록 뭔가 소근거리면서 이야기하더니 순식간이였다 내옆의 나무가 움푹 파여져 있고 내 목에 서늘한 칼날이 다가오는것을 바라보지 못했다


    " 너는 , 누구지 ? "

    " 세츠 , 그렇게 협박적으로 물어보시면 어쩌십니까 이분은 어쌔신님들도 아닌것 같습니다만 "

    " 내가 뭐라고 했어 ?! 님으로 부르지 말라고 했지 라퀼 ! "


    아 그렇군요 , 묘인족의 소년의 이름은 세츠 , 엘프 남자는 라퀼이구나 좋았어 음 ... 일단 - 이 칼부터 치우게 해야 겠네


    " 아...저..저기요 - "

    " 아까도 말했습니다만 세츠 모르시는분 아니십니까 그러니 당연히 님을 붙혀야 마땅합니다 "

    " 아니잖아 그게 , 우리를 죽일려고 한 녀석들에게 왜 붙혀 왜 !!! "

    " 아... 저기요 ? "

    " 똑같은말 하시게 하시는군요 , 모르는분 아니십니까 제 아무리 우리들을 죽일려고 했어도 저 어쌔신님들이 하고싶어서 하는거겠습니까 ? 이미 유명하게 소문나 있는 우리를 죽일려고 그거 돈 얼마 된다고 죽일려고 저렇게 하겠습니다 부모에다가 딸 까지 있을것 같은데 "

    " 그게 아니잖아 어쌔신은 대부분 고아 라고 고아 그렇게 신경써줄필요 없고 어차피 어쌔신들은 우리를 죽이면 엄청난 보상금을 받으니깐 저렇게 죽일려고 날리잖아 ! "

    " .... 저기요 , 내말 들리시나요 ? "

    " 세츠 , 내 말 잘 들어보세요 - 처음 보는 사람이 세츠보고 반말을 하면 어떻겠어요 "

    " 죽인다 . 그것밖에 없어 "

    " .... 저.... 일단 칼 부터 치워주시고 이야기를 계속 하시던지 말던지 좀 ... "

    ... 이... 이사람들 정체가 뭐야 ?! 왜 자기들 끼리 싸우고 날리야 !! 게다가 날 무시하고 있어 !!!!

    " 세츠 , 그게 아니라니깐요 - "

    " 왜 명답이잖아 . 나한테 처음보자 마자 반말하다니 가차없이 죽여버린다 "

    " 내말좀 들어보라고 !!!!!!!!!!! "

    얼마나 소리를 질렀던지 들어보라고 - 들어보라고 - 들어보라고 -  라고 소리가 울퍼졌다 그제서야 묘인족의 소년 세츠와 엘프족의 남자 라퀼이 나를 바라본다 묘인족의 소년이 피식 웃었다 그것도 기분 나쁘게 이...이게 손으로 손등을 쳐내서 칼을 떨어 뜨리고 그대로 발을 들어 배를 차서 밀려고 했는데 어라 , 발을 들기도 전에 없어지고 말았다 엘프족의 남자를 바라보자 그저 계속 생긋 웃고 있는것 뿐이였고 밑을 바라보자 바닥에 떨어진 검과 함께 묘인족의 소년이 있었다 에레레레레레레 ?!!!

    " 아야야야야야야야얏 "

    " 괜찮아요 아일린 ? "

    " 으응 , 나 괜찮아 라퀼 "


    어라 , 아까워 다르게 키도 조금 달라진것 같고 눈동자도 살짝 틀린것 같고 목소리도 좀더 어린아이 같고 , 뭐랄까 .... 대화하는게 부드러워졌어 !!!!! 아니 그전에 세츠라고 부르다가 왜 갑자기 아일린이라고 부르는거야 ?!!





















    짧게 시작하죠 .
    오타 지적은 사양할께요 힘들어도 - 이거 말고도 쓰는 소설이 많습니다 언제 올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평생 안적을 것도 아니니깐요 - 기다려 주십시오 , 더 좋고 더 나은 모습으로 2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댓글 10

  • 도둑

    2007.02.10 12:50

    힘내세요-ㅅ- 열심히 건필!!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2.10 14:37

    푸하하, 라퀼이랑 세츠랑 말싸움 하는거 웃겨어어어!!!ㄲㄲ
    아리엘 열라 불쌍.. 끝까지 말 씹혔... <-쿨럭
  • Profile

    [레벨:7]아이리스

    2007.02.10 14:45

    흑.. 말씹혔다 ..씹혔다..

    퀼과 세츠군은... 왠지 사이가 좋아보여...(생글)

    건필건필건필 /ㅅ/ 아리는 기대하고 있어요 < 너나잘해..<
  • 2007.02.10 19:31

    꺄하하하하 -
    정말 아리가 불쌍해졌어 !
    시즈랑 퀼 싸우는거 디게웃기다 ♡ <<
  • 이엔

    2007.02.10 19:56

    앗,아리누님이 주인공이다ㅡ!.. <맞십니까?
    2편 기대할게 ㅡ
  • [레벨:9]id: 손고쿠

    2007.02.10 22:19

    어쌔신님들.. 건전(?)하세요..
    드래곤의 말을 무참히 드신 묘인족의 세츠군과 엘프 라퀼씨..
    드래곤께서 패닉상태로 변하였습니다....
  • [레벨:24]id: Kyo™

    2007.02.11 03:12

    푸핫;
    어쌔신님들... 화이팅! 에고고; 불쌍하셔서 어째;;
    이래저래 고생하는 건 아리?
  • 이루[痍淚]군

    2007.02.11 07:49

    라퀼이 논리적으로 나오면 ㄱ-.............
  • [레벨:7]id: 크리스

    2007.02.11 18:09

    어머나, 천하의 실버드래곤이 묘인족과 엘프한테 씹히다니!!
    아이고야 왜 이리 웃기니;ㅁ;<-
    그나저나 어쌔신들이 얼마나 왔었으면 저런말을 할까....<-
  • Profile

    [레벨:7]id: 라퀼

    2007.02.13 20:55

    늦게 읽어서 미안해요<<
    어쌔신님이라... 예의바른건 좋은거에요.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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