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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노래방팀 니들 왜 여기로 왔냐..”
피자를 먹고있던 옹군, 키르, 환민, 체리, 료우기, 칸, 얋호가 사색이 되어 온 이엔,하늘, 쿄우,손고쿠.세츠,유짱을 보고있었다.
제일 빨리 정신을 차린 얋호가 어이없다는 표정을 하며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다 세츠와 유짱을 일체 쳐다보고있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자며 째려보고있었다. 죽일듯이.
- 30분전
“사람이되어주세요!!!!!!”
라고 외치던 세츠, 그리고 그에 이은 유짱의 노래에 츠카토는 더 이상 못참겠다고 나가고,
나머지 아이들도 다 피자팀으로 온것이였다.
-다시 현재시점.
“어라? 키르!! 어디가?!!”
츠카토가 나갔다는 말에 키르는 벌떡 일어서서 갑자기 뛰쳐나갔다.
체리의 말을 듣지도 않은채 키르는 황급히 나갔다.
“아아, 키르 원래 츠카토랑 아는 사이잖아. 아마 키르는 츠카토랑 놀고싶어서 왔을걸?”
“아, 몰랐어..”
“료우기,칸 우리도 이제 가봐야지?”
“아, 벌써 시간이..” -료
“에? 어디나가는데?” - 얋호
“우리 부산구경하기로했어!” -칸
환민의 말에 다들 몰랐다는 표정이였다.
그리고 환민은 료우기와 칸을 불러서 뜬금없이(....)부산구경한다며 나가버렸다.
이로써 츠카토, 키르, 료우기, 칸, 환민은 정모에 온지 3시간도 안된채 다 떠나버렸다.(..-_-........)
이로써 정모에 남은이들은 쿄우,세츠,미야코,옹군,하늘,유짱,아이리스,체리,손고쿠,치아키,루넬,이엔 ..
“후, 그럼 어쩌냐”
“세츠 한숨너무 쉬지마”
“알았어, 고쿠형. 그나저나 루넬누나 온다던데?”
“아마 좀있다 올껄?”
“아 맞다! 아이리스도 온댔어”
“어라 이엔 어떻게 알았어?”
“어제 밤에 자게댓글에 남겼더라고”
다들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있는데 갑자기 누가 뛰어왔다. 엄청 큰 하이힐소리로. .
심히 무섭다고 할까나.
아무튼 모두 숨죽이고 있는가운데 얋호가 소리쳤다.
“헑!!!!!!!!!!!!!!처키대마왕!!!!!!”
“오오 얋호 나의 아들아 !!!!!!!!!!!!!!!!!!!!!”
“나 얋호아니거든?!왜때려!!!!!!!!!!”
“헑처키대마왕”을 외친 그녀(?)는 옹군이였다.
처키는 옹군의 말투에 얋호인줄 알고 뒷통수를 후갈겼던것이다.
또 한숨을 쉬는 이사태를 만든 장본인 세츠. 유짱은 미안해서 가만히 있는데 자기혼자 계속 땅이꺼지게 한숨을 쉬었다.
“오 한숨쉬는애 세츠, 너는 한 대 보류, 그리고 저기 빨간색 체크테두리 안경착용이엔! , 검은색 둥근 사각테 안경쿄우언니!..아 쿄우언니는 나 원래알아. 히히히”
“귀여운척하지마 역.겨.워.”
“........넌 누구냐..........아하. 미야코구나^^”
“응 . 아.빠.”
“.....이리와봐^^”
이 시끄러운 처키와 얋호는 피자x을 나갔다. . .
그리곤 다시 조용한 이들.
이 조용한분위기를 깬건 다름아닌 이엔이였다
“계속 피자만 먹고있을거야? 딴데놀러가자” -이엔
“어디요? ” - 쿄우
“아아 쿄우언니 반말써 반말!! 어색하잖아!;” - 이엔
“아아 응 알았어 근데 난 역시 존댓말이좋아. ” -쿄우
“그런가..;" -이엔
이엔과 쿄우가 말하는동안 세츠가 소리쳤다.
“부산사는애들!!”
“왜” - 옹군
“어?” - 체리
“응?” - 유짱
“니들이 앞장서. 우리들 부산모른단말이야! 난 빨리놀고싶은데 근데 니들은 계속 피자만 먹고 있으니까 내가 엄청 답답하니까 계속 한숨을 쉬고 ..,,”
세츠가 말하는동안 벌써 아이들은 계산을 하고 나가고 있었다.
그나마 손고쿠는 세츠가 불쌍해서 같이 나가주었다.
앞에서는 옹군이 키득키득 웃고있었고, 체리는 그런옹군보고 빨리 오라고 손짓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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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씁니다.
하늘아 뜬금없이 갑자기 이렇게 써서미안하지만
피할수 없는건 다음차례가 너라는 사실-_-
하지만 내가 시간이 있다면 10화도 쓰겠어ㄱ-
뭐, 이상한아이들1기를 안읽어도 무난한 내용입니다
오랜만에 써서 이상해도 그냥 읽어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거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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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나 길치인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