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령] 5화 -살아돌아오지 못하는 담력훈련- (리플 무릎꿇고 엎드린다음 절하며 구걸_
  • [레벨:2]id: 야쿠모PSP
    조회 수: 195, 2008-02-06 05:50:19(2006-10-27)

  • 현재까지 리스트

    9학년:
    샤인z: 정 시유
    검은천사: 레인 크루버
    료우기(맞게 읽었죠?): 료우기 시키
    라퀼: 라퀼 리크로이드

    10학년:
    쿄우: 이 준우
    이엔: 이엔 리프크네
    아이리스: 은도화
    츠카토: 카토우 에리
    검은천사: 은 하







    ==========================================

    그날밤...
    ..
    ...

    ......

    .............

    ...........................


    .....................................................





    "헉.... "

    눈을 떠보니 나는 나의 숙소에 있었다.

    "무슨 꿈이 이렇지...??"

    ...

    "웅... 왜그래, 지우..?"

    잠자다가 깬 시유가 눈을 비비며 물었다.

    "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자."
    "웅..."


    다음날 아침 목이 말라 자판기로 가니 그곳에는 이엔 형이 있었다.

    "좋은 아침, 지우."
    "좋은 아침이에요, 형.."

    이엔형은 방금전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를 따 한모금 쭉 마시다가 나를 쳐다보며 물었다.

    "잠을 설쳤나봐? 어제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은거야?"
    "글쎄요... 그보다 좀 안좋은 꿈을 꾸었어요...."
    "헤에.. 어떤 꿈?"
    "뭐랄까... 그냥 좀 안좋은꿈..요..."
    "음.. 남한테 말하기 싫은 꿈인가? 뭐 그럼 됬어, 굳이 말하기 싫으면.."

    이엔형은 나에게 손짓을 한다음 자신의 숙소안으로 들어갔다.
    문득 문 사이로 보였던 그 형의 방은 어제 삼겹살을 먹던 현장 그대로 였다. 잠깐만.. 치우지도않은거야? 곰팡이라도 생겼으면 어쩌려고?!

    준우형이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엎드려 퍼자고있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자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보니 그곳에는 도화누나,에리누나, 그리고 은 하 누나가 있었다.

    "어? 여기서 뭐하고있어?"

    은 하 누나가 나에게 활기찬 목소리로 묻는다.

    "아.. 그냥 머리가 좀 어지러워서 산책도 할겸.."
    "산책을 실내에서 하냐..."

    그리고 도화누나가 뒤를 이어 말한다.

    "혹시 여자방 훔쳐보고싶어서? 우? 지우도 은근히 응큼한데..킥킥.."
    "저질이야.."

    에리누나까지 무서운 눈초리로 나를 쳐다보며 말한다.

    "잠깐만요.. 그럴 작정이 아니라.. 밖은 추우니깐.. 어디까지나.."
    "킥킥킥킥!!! 농담도 안먹히네."

    은 하 누나가 배꼽을 잡으며 낄낄거린다.

    계속 이곳에 있다간 내 몸이 더욱더 안좋아질것이라 예상한 나는 곧바로 그곳에서 탈출해 나왔다.

    다시 내 방안으로 들어온 나는 여전히 자고있는 시키, 시유, 라퀼등등을 향해 크게 '일어나!!!' 하고 소리쳤다.

    라퀼은 원래 우리반이 아니라 다른방에서 자고 있었다만 어제 삼겹살에가 소주까지 쳐마신 관계로 술취한 상태에서 우리방에서 퍼자기 시작한듯하다. 무지 희미하게 기억이난다.

    "아, 뭐야.. 좀더 자자.. 지금 7시 잖아.."

    라퀼이 나의 발을 후려갈귀며 중얼거렸다.
    에휴.. 아예 대갈통을 확 까버릴까...

    남의 방에 와서 뭐하는 짓이야..

    7시 30분, 기상시간이 되고 아침밥을 먹는다.

    그 날은 아주 재미있는것을 많이 했다.

    보물찾기도 하고 온갖것을 다했지만 뭐니뭐니해도 우리들이 가장 기대하던것은 오늘밤의 담력훈련이었다.










    드디어 밤이 되고..



    모든이들이 모여있을때 우니씨가 소리쳤다.

    "이 담력훈련코스를 통과하는것이 목적입니다. 코스를 따라가다보면 적혈구색 지붕을 가진 흉가가 보일것입니다. 그럼 그곳안으로 들어가 그곳에 있는 검정색 책에다가 이름을 적고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그  흉가는 제법큰곳이므로 책을 찾는데에 소비하는 시간도 꽤나 길것입니다."

    한 그룹당 5명씩, 10학년은 10학년끼리, 11학년은 11학년끼리 이런식이다.

    내가 속한 그룹은 이렇게 되었다.

    시유

    시키
    레인
    라퀼

    시유가 이렇게 해달라고 선생님한테 조른데다가 라퀼까지 낀 이유는..

    묻지마라.


    담력훈련이 시작하기 전에 우니씨가 말한 또다른것이 있었다.

    "그리고 말야, 이곳에 흉가가 많은 이유는.. 이곳이 원래 사람살던곳이었기 때문이야. 근데 어떤이유인지는 잘모르겠다만, 그 사람들이 어느순간 갑자기 다 사라져버렸었거든? 그 후에 이곳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 수고들 하렴."





    우리조가 가장 처음, 담력 훈련 코스에 한발자국 밟는 순간 무언가 알수없는 전율이 느껴졌다.



    무언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순간 나의 알수없는 꿈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선배들의 방안에서 누군가가 돌아다니며 한명한명을 조사하던 그 이상한 꿈이....






    ==========================================



    = Red Moon Circle =

    .Red Moon 써클.

    사이비 종교를 믿는듯한 클럽 'Red Moon 써클'.
    그들이 말하길 그들은 죽음에게서 선택을 받은자들이라고 한다.

    죽음에게서 선택을 받은자들은 '영원한 목숨을 가질 기회' 라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고.

    그리하여 Red Moon Ritual 이라는 붉은 달 의식 이라는 뜻을 가진 사이비 의식을 하게된다.

    그리고 일어나는 수수께끼의 사건들과 살인사건.

    이 수수께끼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너의 주위사람들이 위험해진다!

    너에게 주어진 임무는 이 수수께끼를 푸는것, 그리고 수수께끼를 풀기위한 능력!

    최후의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인가?!

    Coming Soon~~~




    =Romantic Illusion=

    차원을 넘어서서 이차원의 세계에 떨어진 한 평범한 소년.

    그 소년앞에 펼쳐진 광경은 이전 세계와는 전혀 다른 환경의 자연의 세계였다.

    소년의 세계와는 전혀 다른쪽으로 발달된 그 이차원에서 그 소년은 그 세계를 지배하는 5대 신으로부터 해방을 시켜줄 선택받은 자 로 통하였고 소년과 동료들은 5대 신을 퇴치하기위해 멸망의 도시 Rondos 로 향한다.

    Coming Soon~~~~~~~~~~~~~~

댓글 9

  • しずく

    2006.10.27 16:00

    헉 ,,
    정말로 돌아오지 못하고 ,
    그 흉가에서 사람들이 한두명씩 사라지면서
    무서움과 공포에 떨며 미쳐가면서 죽어버리는건가요<
  • [레벨:5]id: 이엔

    2006.10.27 17:08

    귀신....귀신.....[덜덜덜]
    그럼 서로서로 죽이ㄴ....<-_-
  • [레벨:3]id: 츠카토

    2006.10.27 17:51

    배틀로얄이 생각나는 건 뭐지?
  • [레벨:9]id: 손고쿠

    2006.10.27 20:03

    '누군가'..대체 정체는...
    그리고 왜 조사를 한걸까요 그것도 한명한명을...
  • [레벨:3]id: 兩儀[りょうぎ]

    2006.10.27 23:43

    아아,,,선발대가 드디어...출발이구나!!...
    기대만 남기고 끝내는거 너무해ㅠ
    길게길게써줘요!!!ㅠ ㅅㅠ
  • [레벨:2]id: 야쿠모PSP

    2006.10.28 11:57

    귀신이랄까.. 뭐랄까... 글쎄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암튼 담편 빨리올릴께요..;;
  • [레벨:2]id: 야쿠모PSP

    2006.10.31 10:09

    왜 항상 내가 리플을 쓰면 거기서 경계선이 생기고 말지?
  • [레벨:2]天花검은천사

    2006.11.15 15:37

    담력훈련 ~ 꺄꺄꺄(<)
    진짜로 돌아오지 못하는거 아냐? (-_-)
  • Profile

    [레벨:7]아이리스

    2007.01.27 11:46

    아아아앗;;; 누군가 선배들의 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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