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을까…?"
"그건 왜?"
"아니…. 그냥…."
"요즘 성격 무뎌졌다 너?"
"그래…."
띠잉-
"안 아파?"
"안 아파…."
뻥-!
파악-
"우와! 세다!"
"으응…."
"너 요즘 왜 그래?"
"뭐가…."
"힘들어 보여 너"
"그래…?"
집
"다녀왔습니다…."
"갔다…."
터벅터벅-
`나는 왜 사는거지….'
.............................................................................................................................................
"천일! 빨리 나와!"
철컥-
"문이 열려…. 천일? 천일!"
침대 위는 피로 흥건해져있고 그 위 남학생이 쓰러져 있다.
남학생의 목에서는 여전히 붉디 붉은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바닥에는 피가 묻은 카터칼이 떨어져 있었다.
응급실
"……."
"깨어났니?"
"병원…?"
"그래…. 그리고 너 무슨 짓이야!"
"뭐가…."
"왜 죽으려고 했어?"
"그냥…."
"뭐?"
"그냥 죽고 싶었어…. 죽고 싶었거든…. 큭…."
"천일…."
----------------회원님들께 펜 오키드[훌륭함]꽃다발을 드립니다. ☆회원님 사랑 쿄우☆-------------
[출처 : http://pink70.akachan.pe.kr]
[퍼온게 아니고 제가 쓴 글 가져온거죠...;;;]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나는 우니동 하나 뿐인데;;-_-
이렇게 잘쓰면 점점 내가 뭐가 되냐
나에게도 소설아이디좀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