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 /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을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 너에게 죽은 나를 선물할께(피흘리는 새를 선물할께)
--------------------------------------------자우림의 [새] 中
"너 봤지..."
"응...봤어..."
"그 꼬마 뭐냐..."
"이름만 여자야...남자잖아...삼장보고 형이라고 하는거 보면..."
"그 애라고 생각하는거야...?"
"응..."
"하지만 아직 증거가..."
"시아는 그 아이의 마음을 읽을..."
"헤이~ 너희들 누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지?"
-이 자식들이 매햐를 아는건가?
"매햐와 한패인 녀석들인가 보지...? 미안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매햐? 그게 누구지?"
-이 자식들...어떻게 알았지?
"어떻게 알았긴...봐서 알지..."
"...해..."
-작살내 버려!
" 작살내라고? 작살나는건 너희 아닐까?"
쿠아앙-!
류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매햐의 부하들(-ㅅ-??)
휘익-
"류군!"
"크헉-!'
차가운 느낌이 류군의 등을 강타한다.
"정확하게 맞았네..."
-하나도 안 불쌍해...재수없어...
"꼬마...안녕...?"
"우리를 재수없게 생각하다니...다행이구나 매햐"
"윽...아퍼..."
류군은 라엘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신기한 기술이라도 가진 모양이지?"
-쳇...제기랄...
"최소한 삼장보다는 셀꺼야"
"그래...? 우리도 바뻐서 말이지...형. 누나들."
"그럼 우리도 가볼께. 바이~"
세 사람이 돌아서자 매햐의 얼굴에는 싸늘한 미소가 번진다.
"매햐!"
"-ㅅ-??"
"삼장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줘."
"......"
"알겠지?"
"아니...절대로 그럴 수 없어..."
매햐의 한마디는 세 사람의 마음 속에 깊히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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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박혔다는건지...내가 써 놓고도 모르겠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재미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