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four Angel and one Devil』 -1-
  • [레벨:24]id: KYO™
    조회 수: 1359, 2008-02-07 22:32:08(2003-05-09)
  • ff0000"처음봤다...너같이 지독하게 잔인한 놈은..." - 삼장
    "칭찬으로 받아들일께...삼장..." - 적홍
    -------------four Angel and one Devil 中 삼장과 적홍의 대사
    00고등학교

    "꺄아악-!" - 여학생

    지나칠 정도로 커다란 괴성...

    무언가에 놀래 지른 찢어질 듯 한 괴성...

    "이봐! 학생! 왜 그래!" - 수위

    "저...저기...!" - 여학생

    여학생은 1-3 교실을 가리키며 기절한다.

    수위는 사람을 살리고 보자는 생각에 수위실로 여학생을 데리고 간다.

    1학년 3반 안은 책상은 널부러져 있고 피가 강을 이루고 있었으며 여기저기 살점이 떨어져 나간 토막난 시체가 널려 있었다.

    경찰들이 조사하러 나오고...학생들은 사건이 끝날때까지 휴교였다.

    한편, 학교 뒷편은...

    "으아...따분해...어제 그 녀석의 피는 너무 달았어..."

    학교 뒷편에 있는 나무에는 붉은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한 여학생이 올라 앉아 있었다.

    그리고 그 여학생 옆에는 날이 15cm밖에 안 하는 단검부터 키의 두배(12척 - 363.6cm)인 검까지 여러가지의 검들이 가지런히 줄에 매달려 있었다.

    검들은 무언가에 고정되어 있는 듯 바람이 불어도 움직이지 않았다.

    "어제도 한명 처치...이제 휴교인가...? 어제 그 피...다시는 먹기 싫어..."

    여학생은 손을 할짝거렸다.

    살랑살랑- 바람도 알맞게 불었고 태양도 너무 뜨겁지 않게 너무 차갑지 않게 적당히 비추는 날이다.

    "오늘도 좋구나...날씨..."

    휴교라서 그런지 학교는 한가했다.

    평소 같았으면 벌써 1교시가 시작하고도 남았다.

    여학생은 담배를 하나 입에 문다.

    "오늘같은 날은 담배 물면서 학교 나무에 올라 앉아 있는게 좋아~"

    여학생은 오버다 심을 정도로 행동하고 있었다.

    "후함...졸려...잠이나 잘까...?"

    여학생은 굵은 가지로 올라가더니 누워서는 잠을 청헀다.

    날씨며 고요함이며...잠이 들기에는 적당한 날이였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5

  • 홍류야♬

    2003.05.09 15:21

    적혈은 역시 우리누나였어... 내피를 말린다니깐..-_-"
  • [레벨:9]id: 손고쿠

    2003.05.09 17:31

    역시 피가 나오니 더 흥미 진진 해져요*^^*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3.05.13 07:40

    푸호호~ -_- 나보고 아침부터 오싹하라고 적은거니? 후후 -_- 올만에 쿄우 소설 보니까 잼나네~ 담편읽...으러 갈라그랬더니

    학교갈 시간~~>ㅁ< 갔다와서 읽어야지~ 아~ 담편 궁금한데;-_-
  • 하늘빛구슬

    2003.05.13 16:43

    오싹<ㅇ..아니라..>

    제가 강심장이라서 스토리가 재밌어지네요??

    >ㅁ<에헤헤헤...<?>
  • [레벨:1]아리

    2006.05.19 22:05

    무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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