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28
  • [레벨:24]id: KYO™
    조회 수: 1294, 2008-02-07 22:32:11(2003-07-22)
  • 00ff9c#28 감쟈와 구슬 그리고 삼장 2

    [삼장의 관점]

    살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린 아이가 서 있었다...

    겨우 10살 쯤 되 보이는...

    어린 아이의 손에는 자신의 키의 두배가 되는 긴 창을 들고 있었다.

    하지만, 창은 아니였다. 개조한 것 같았다.

    창의 반이 칼날이였다. 끝은 뾰족했다.

    "뭐야? 꼬마잖아?"

    "에이, 그냥 나둬."

    "꼬마야 빨......"

    빠르다....!!

    어느새 한명을 죽인 어린 아이....

    "네, 네 녀석은 누구야!"

    "난 슈키리아 족의 시타르 시야."

    시타르 시야...

    시타르라면...저 녀석 왕족?!

    추악-!

    시포터 중 한명이 시야에게 공격을 했다.

    그러나 당한 건 시야에게 공격했던 그 녀석이였다.

    5번....

    5번이나 베어졌다...

    굉장한 스피드와 민첩성...

    "이번 목표는 정 가운데 있는 녀석이야!"

    "시끄러워!"

    휘익-!

    촤악-!

    그리고 정확성까지...

    정확하게 정 가운데 녀석을 베어버렸다....

    시야가 왕족이라니....

    '슈키리아 왕족은 무술을 배우지 않는다는데...저 녀석의 성으로 봤을 때는 분명 왕족이다....어떻게 된거지...?'

    분명 슈키리아 왕족은 무술을 배우지 않는다...아니, 가르치지를 않는다.

    옛날 전쟁이 많을 때는 배웠으나, 지금은 무술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런데 시야는 알고 있다...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저 싸움이 빨리 끝나기를 원했다.

    "쳇...! 그냥 돌아가자! 어차피 목적은 달성했으니!"

    은발의 남자가 말머리를 돌리자 나머지 병사들도 그를 따라 갔다.

    "이봐."

    "넌 뭐야?!"

    꽤 당돌한 녀석일세...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3

  • [레벨:2]아방오공

    2003.07.22 17:23

    오오오오오오멋지다쿄우>_<
  • 하늘빛구슬

    2003.07.22 21:23

    이건 감쟈이야기지~>ㅁ<

    멋져 멋져~
  • [레벨:9]id: 손고쿠

    2003.07.24 13:02

    잼있어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4 [레벨:24]id: KYO™ 1453 2003-07-22
123 [레벨:24]id: KYO™ 1269 2003-07-22
[레벨:24]id: KYO™ 1294 2003-07-22
121 [레벨:24]id: KYO™ 1358 2003-07-22
120 [레벨:24]id: KYO™ 1483 2003-07-22
119 [레벨:24]id: KYO™ 1238 2003-07-22
118 [레벨:24]id: KYO™ 1621 2003-07-21
117 [레벨:24]id: KYO™ 1279 2003-07-21
116 [레벨:24]id: KYO™ 1157 2003-07-21
115 [레벨:24]id: KYO™ 1300 2003-07-20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