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21
  • [레벨:24]id: KYO™
    조회 수: 1300, 2008-02-07 22:32:11(2003-07-20)
  • 00ff9c#21 뫼비우스의 띠 6

    우우웅-!

    "이게 뭐야?!"

    탁 트였지만, 이상한 공간으로 바뀐 성 안.

    "이 곳이 어디야?"

    "이 곳은 나만의 싸움 공간이랄까...?"

    샤미라의 복장은 어느새 전투복으로 바뀌어 있었다.

    "자...이제 싸울까?"

    "넌 내가 상대해주지..."

    역시 삼장은 지금까지 일어난 샤미라의 장난(?)에 화가 많이 난 모양이다.

    삼장 자신이 직접 나선 다는 건 있을 수 없을 '법'한 일이다.

    "삼...장...."

    "날 화나게 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주지..."

    "역시...화가 나서 나선거군요."

    "우리는 그냥 보고 있자. 오공."

    "하지만!"

    {잠깐만...!! 오공이 왜 흥분을...!! 꺄울-!! 잘못해서 러브 쪽으로 넘어갔어!!}

    "오공. 삼장은 쉽게 죽을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초와 룡은 어디갔죠?"

    "그러고보니 초와 룡이 이 공간에 들어온 이후에 못 봤네?"

    {초와 룡은 이상한 공간 밖. 즉, 작가의 공간에 와 있다네~}

    "무슨 짓을 할려구?!"

    {초와 룡은 이상한 공간으로 못 들어가!!}

    "왜?"

    {내가 아냐?}

    "니가 작가잖아!!"

    탕! 탕! 탕!

    총성이 9명의 귓속으로 들어왔다.

    샤미라는 총알을 피해 하늘로 훌쩍 뛰었다.

    "총 가지고는 날 못 이겨!"

    "시끄러워..."

    타앙-!

    "크윽....!!"

    샤미라, 미쳐 피하지 못하도 어깨에 총알을 맞은체 땅으로 떨어진다.

    "쿡...요괴를 소멸시킨다는 그 총인가 보군..."

    "난 당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더 신기해...."

    "이 공간의 약점을 알아내면, 통과 시켜 주지."

    "좋아...그 제안을 받아 들이지..."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2

  • [레벨:2]아방오공

    2003.07.21 11:18

    오오 멋진스토리이이이이원츄우
  • [레벨:9]id: 손고쿠

    2003.07.21 18:10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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