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17
  • [레벨:24]id: KYO™
    조회 수: 1529, 2008-02-07 22:32:11(2003-07-20)
  • 00ff9c#17 뫼비우스의 띠 2

    "이거 전과 같은 상황이잖아?" - 오정

    "그러게...-_-; 유치해 정말로...." - 독각시

    {그래! 나 유치하다!!}

    "인정하네."

    "인정하니까 유치 작가로...."

    {씨잉-!! ......쿡....내가 너희를 얼마나 괴롭힐 지 기대 하라구~}

    "어째...."

    "꼬인 것 같네..."

    "작가 도움 없이는...."

    "몰라-! 그냥 우선 가보자구."

    "그런데 어떻게 가지?"

    "동전!" - 오정ㆍ독각시

    "같이 무슨 일이 있던게 분명 한 것 같은데..."

    "과거사 보다는 현재 일을 푸는 것이 현명할 것 같은데요?"

    "앞면은 오른쪽, 뒷면은 왼쪽."

    티잉-.

    짤그랑-.

    "오른쪽."

    "동전은 그냥 나둘꺼야?"

    "길 표시."

    오른쪽 길로 들어가는 일행들.

    "무진장 어둡네..."

    화륵-.

    "인간형으로 변해도 불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 나하고 오정이 앞장설께."

    "룡(백룡)이 여자였음 둘이 잘 어울리는건데~" - 이린

    찌리릿-!

    "하핫. 농담이야 ^^;;;"

    티잉-.

    짤그랑-.

    하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을까...

    굉장히 오래 걸은 것 같은데 문은 나타나지 않는다.

    짤각-.

    룡의 발에 동전에 걸린다(?).

    "앞면의 동전..."

    "이 표시를 보니까 맨 처음이 분명한 것 같아."

    독각시가 벽에 그려진 표시를 가리키며 말한다.

    "그럼 계속 같은 자리를?"

    "아마도."

    "뫼비우스의 띠 같군..."

    "어느 곳에서 시작해도 처음 지점으로 돌아오는 뫼비우스의 띠...정말로 똑같네요."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6

  • 하늘빛구슬

    2003.07.20 15:02

    뫼비우스의 띠....-ㅁ-;;

    흐음. 그럼...땅을 잘라.

    뫼비우스의 띠는...자르면 ,,,되지!
  • [레벨:9]id: 손고쿠

    2003.07.20 19:03

    자르세요^^
  • [레벨:2]아방오공

    2003.07.21 11:13

    맞아잘러;;;;;;;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2:43

    뫼비우스의 띠..
  • 백룡

    2003.08.02 10:36

    백룡은 그냥 읽을때는 그렇지만;;

    원래는 백용 ㅡ_ㅡ;;
  • [레벨:5]루첸

    2003.10.05 20:20

    자르면.. 무너지지 않을까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4 [레벨:24]id: KYO™ 1556 2003-07-20
113 [레벨:24]id: KYO™ 1642 2003-07-20
112 [레벨:24]id: KYO™ 1910 2003-07-20
[레벨:24]id: KYO™ 1529 2003-07-20
110 [레벨:24]id: KYO™ 1589 2003-07-20
109 [레벨:24]id: KYO™ 1449 2003-07-20
108 [레벨:24]id: KYO™ 1600 2003-07-20
107 [레벨:24]id: KYO™ 1605 2003-07-19
106 [레벨:24]id: KYO™ 1288 2003-07-19
105 [레벨:24]id: KYO™ 1549 2003-07-18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