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ff9c#16 뫼비우스의 띠 1
"음냐....."
"너희들.....!!!"
"꺄아악-!!!"
퍼억-!
구슬, 감쟈, 이린의 주먹이 무의식 중에 나간다.
"아으....!! 아프잖아!!"
"무의식 중에 그만....^^;;;"
"죽어라....죽어....!!"
"죽기는 싫어!!"
{네에~! 삼장ㆍ 홍해아팀과 구슬ㆍ감쟈ㆍ이린ㆍ오공ㆍ오정팀의 싸움입나다~!}
"말리지는 못할 망정 즐기고 계십니까!" - 팔계
{팔계 말투가....!!!}
퍼억-!
{주인공이 작가를 왜 때려!!!}
"잘 못했으니까 맞는 겁니다! 진행이나 하세요!"
{팔계야...네 말투 변한거 알고 있니...?}
"네? 뭐가요, 작가?"
{원...래...대....로...}
"어서 소설을 진행하세요. 여기서 계속 죽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그래....}
/드디어 소설이 망하려는 징조가..../ - 작가 생각
터벅터벅-.
"아까 싸울 때 초코, 백룡은 어디가 있었어?"
"!!!"
불안한 기운이....
"죄송합니다!"
쌔앵-!
결국은...이렇게 되는 군...-_-;
끼이익-!
"갈림길이다?"
"어떻게 가지? 팔계!"
"왜요? 무슨 일있어요?"
"먹을 거야?"
"또 무슨 일이냐..."
"갈림길이네요."
"어떻게 하지?"
"어찌 되었건 돌아가고 싶어도 못 돌아가는군요."
팔백서의 말에 일행들 모두 뒤를 돌아본다.
"무슨....으잉?!"
"길이...바뀌었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으헛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