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ff9c#11 감쟈와 구슬이 살아났다?! 그리고 동행?
백룡과 초코 그리고 팔계는 암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암울함에 밀려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
"안녕~ >_<"
"구슬?"
갑자기 나타난 구슬에 놀란 팔계.
"나도 있어~ >_<"
"뀨우!"
"우리도 너희랑 같이 동행하면 안될까?"
이건 왠 발칙한 소리?
"어째서 우리랑 같이 동행하자는거죠?"
"다시 살아 났잖아. 그리고 우리 주군 만나기는 쉬운일이 아니라구."
"왜 쉬운일이 아냐?"
"주군의 직속 부하들때문이지 뭐..."
직속 부하라 함은 벌써 두팀 나왔는데...
"직속부하는 총 5팀이야."
다섯팀....쿨럭....
나보고 이 많은 팀의 일원을 어찌 정하라고....!!!
"우선 동행하는건 어떻게 하지?"
"난 찬성이야...."
으잉? 의외네?
삼장은 분명 반대 할텐데?
"우리도 찬성!"
"나도나도!"
"나도 찬성."
"그럼 동행하는거다?!"
"물론!"
번쩍-.
"아악! 작가!!!"
"나도 변했어...Τ^Τ..."
초코는 미소녀로 백룡은 하얀머리 미소년으로 변했다.
"와아....////ㅁ/////"
역시 우니성의 주민(?)은 동인녀다....
감쟈와 구슬의 눈에서 빛이 반짝이고, 얼굴이 붉어졌다.
"백룡과 초코를 납치할 생각은 접으세요. 구슬. 감쟈."
"알겠습니다!"
왜 이런데???
어쨌든...
일행도 새로 생기고....다시 출발이닷!!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내가 저렇게 무서웠나..아...ㅜ_ㅜ
무섭다....정.말.로!!
쿄우 미워어어~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