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법




























  • 슬픈 사랑의 노래














    그래, 나는 슬프지 않아. 그래, 나는 버림받지 않았어.
    그래, 이건 나만의 마법. 나만의 마법의 주문.


    그래,
    나는 혼자가 아니야.
    늘 그녀가 함께 있어줄 거니까.
    그렇지, 앨리제?







    「 당신의 사랑은 잘못되있어요 」





    도대체,
    니가 원하는 사랑이 뭔지 알려줄수 있겠어 ?





    「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건
    사랑이 아니란게 확실해요 」






    날 버리지 않을꺼야,
    날 떠나지 않을꺼야, 날 혼자로 남겨두지 않을거야.

    그래, 당신은 날 사랑하잖아. 그렇지?
    그러니까 당신은 날 버리지 않아. 날 남겨두지 않아.

    내 앞에서 사라져버리지 않을거야, 그렇지? 앨리제 -









    " 행복해, 앨리제 ?
    난 지금 행복해. 당신이 원하는 사랑이 뭔지는 몰라.
    하지만 난 예전에 당신에게 주었던 사랑과는 지금 틀린 방식으로 사랑하고 있어.
    이게 앨리제, 당신이 원했던 사랑이 맞는거지? 우리 언제까지나 함께 할수 있어 "









    아, 당신은 지금 깊은 잠에 빠져서
    내 목소리가 안들리려나 ?
    괜찮아. 깨어날꺼잖아. 그렇지? 아무일 없단 듯 기지개를 켜며 당신은 일어날거야.

    그건 내가 당신에게 건 마법이니까,
    그건 내가 나에게 건 마법이니까.


    그건 우리둘만의
    마법의 주문이니까.







    당신의 하얀 해골도,
    당신의 가느다란 팔목뼈도,
    당신의 얇은 다리뼈도,

    딱딱하고
    아무감정 없는 차가운 뼈라도.


    이건 앨리제,
    당신인건 변함없으니까.





    다시는
    입맞춤 할수 없어도,
    다시는
    이야기 할수 없어도,


    당신이 늘 내꿈에 찾아올거니까, 그렇지?






    당신은 날 버리지 않아,
    당신은 날 남겨두지 않아,



    늘.
    늘, 당신은
    나의 곁에 있을꺼야.








댓글 1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5.24 00:15

    오오오, 멋지구리한 말이구나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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