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HOLIC] Chapter One. Da Capo al fine 完
  • [레벨:3]id: oO天留魂Oo
    조회 수: 1778, 2011-08-18 18:40:02(2011-07-23)



  • 이 편이 왜 이리 늦었냐면 말이죠..........누구누구씨가 중간에 설정을 바꿔서 저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덕분에 얼마 전에야 바뀐 설정을 받고 쓰는데-............응? 어라?  하는 부분이orz...........
    그래서(?) 몇몇 등장 인물의 나이와 설정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줄거리와 간단한 인물 프로필을 써둘게요ㅎㅎ



    카페 HOLIC 에는 점장님과 종업원 둘, 요리사 한 명, 알바생이 한 명 있답니다.


    진 서하   -   男  /  28  /  점장
    서 이연   -   女  /  22  /  종업원
    강 지혁   -   男  /  22  /  종업원
    서 태석   -   男  /  28  /  요리사
    임 하린   -   女  /  18  /  알바생


    그리고 다른 인물들의 프로필도 밝히자면......


    이 다경   -   女  /  16  /  의뢰인
    이 현지   -   女  /  10  /  의뢰인의 동생
    서 경진   -   男  / 48  /  조사 대상. 의뢰인의 새아빠.
    엄마   -   女  /  46  /  의뢰인의 엄마(...)



    ..........이정도?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조금 특별한 카페 HOLIC에 새 의뢰가 들어옵니다. 의뢰자는 이다경 학생으로 어머니의 재혼 상대. 즉 '새아버지-서경진-에 대한 것을 조사해 달라' 는 것이었습니다. 서하는 고민-전 의뢰에서 지혁이 다쳤기 때문-하지만 일단 받아들입니다. 이들은 의뢰자 이다경의 증언을 토대로 조사한 결과 서경진이 Paedophilia 라고 추측합니다. 그런데 이번 의뢰에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지혁이 이상한 반응을 보입니다. 점장, 서하는 이번 의뢰에 불안한 기운을 느끼지만......








    지혁은 그날따라 초조해보였다. 가게 문 쪽을 힐끔거리거나, 도어벨 소리가 들릴 때면 일하다가도 손님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등 평소의 그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행동들뿐이었다. 그런 행동은 저녁까지 계속되었고, 그런 그를 지켜보던 두 사람은 의문에 잠겼다.

    “연아, 저 녀석 오늘 하루 종일 왜 저러냐?”

    “그걸 왜 저한테 물어요? 태석 오빠야말로 뭐 아는 거 없어요?”

    “글쎄다-......아, 혹시 여자?”

    “......쟤가요?”


    이연의 떨떠름한 표정에 태석이 머리를 긁적였다. 도어벨이 울리고, 손님이 들어왔다. 그리고 지혁은 서빙을 나가다가 멈춰 서선 손님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지혁은 손님을 확인하곤 미련 없이 걸음을 옮겼다. 손님은 여자였다.


    “......미안, 내가 생각해도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니, 그럼 대체 뭐란 말야?”

    “그걸 알면 우리가 이렇게 소근 거릴 일도 없겠죠. 아, 그나저나 의뢰는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당최 나한텐 일이 들어오질 않는데다 진행 과정도 모르겠고.”

    “어,어? 글쎄다, 나도 잘......나도 아는 거라곤 이번 일은 점장님이 지혁이한테 거의 맡겼다는 것뿐이야.”

    “네? 저 녀석한테요?”


    지혁은 아까 들어온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아 어느새 카운터로 돌아와 있었다. 그는 카운터 밑에 쪼그려 앉아 속닥이는 두 사람을 발견하곤 미간을 찌푸렸다.


    “-거기 두 사람.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으악!”

    “노,놀랐잖아!”


    화들짝 놀라며 벌떡 일어선 이연과 바닥에 주저앉아버린 태석을 지혁은 한숨 어린 눈길로 바라보았다. 주방으로 들어가는 태석에게 주문서를 건네며 3번 테이블이라 말한 그는 다시 가게 문을 힐끔 거렸다. 그리고 그 순간 지혁은 가게를 뛰쳐나갔다.


    “넌 나오지 마.”


    이 한 마디를 남기고.


    “어, 야! 강지혁!”


    이연은 그가 그런 행동을 보이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뭘 보고 그리 뛰쳐나갔나 싶어 가게 밖을 쳐다보았다.


    “-어?”


    익숙한 얼굴이었다. 누군가에게서 도망치듯 뒤를 돌아보는 순간 보인 얼굴은,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이었다. 그리고 그 뒤를 지혁이 쫓았다.


    “......거짓말이지?”


    이연에 손에 들고 있던 메뉴판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녀 또한 가게 밖으로 뛰쳐나가 그들을 뒤쫓았다. 잊었다고 생각한 기억이 눈앞을 흐리게 만든다.




    -잠이 안 오니? 동화책 읽어줄까?

    -어떤 거? 어떤 거?

    -난 동화 읽을 나이는 지났는데!

    -아하하-우리 공주님들이 좋아하는 백설공주 어때?

    -와아! 언니, 언니! 백설공주래!

    -아니, 그러니까 난 동화 읽을 나이가-!

    -옛날옛날, 백설이라는 아주 예쁜 공주님이 살았습니다.

    -언니, 쉿!




    행복했는데. 정말로, 그랬는데-.






    태석은 완성한 요리를 접시에 담아 쟁반에 받쳐 들고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그의 눈에 보이는 건 텅 빈 카운터뿐이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서빙 해야 할 녀석들이 보이지 않았다.


    “......어딜 간 거야?! 난 서빙 해본 적 없는데...!”

    “읏챠-이건 제가.”


    당황한 태석이 망연히 서 있을 때, 그가 들고 있던 쟁반을 뺏어들며 웃는 사람이 있었다. 익숙한 얼굴이지만 언제나 불쑥 나타나는 그는 태석을 더욱 놀라게 했다.


    “요리 엎을 뻔 했잖아요, 점장.”

    “제가 받치고 있었는걸요. 게다가 서빙, 안해봤잖습니까?”


    젠장, 다 듣고 있었군. 태석은 생글생글 웃는 낯의 점장의 얼굴에서 시선을 돌려 카페 안을 빙 둘러보았다. 여전히 없었다.


    “그런데, 연이랑 지혁이 녀석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세요?”

    “글쎄요, 제가 왔을 땐 이미 없었습니다만-......”


    어깨를 으쓱거린 태석은 이내 주방으로 들어갔다. 웃는 얼굴로 완성된 요리를 손님들에게 내어준 그는 카운터로 돌아와 바닥에 떨어진 메뉴판을 주워들었다.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들어맞는군요.”


    서하는 쓰게 웃으며 윈도우 밖을 바라보았다. 4월의 저녁은 제법 어두웠고, 쌀쌀했다.








    그는 필사적으로 달렸다. 도망치기 위해서였다. 아직은, 아직은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그 아이의 웃는 얼굴이, 아플 정도로 눈에 선명했다. 마지막으로 본 게 11년 전. 그 어린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벌써 저렇게 컸다. 가로등 불빛만이 전부인 골목에서 그는 고개 숙인 채 움직이지 않았다.


    “도망친다고 해결 될 줄 아세요?”


    흠칫, 그는 뒤로 돌았다. 그 아이와 마찬가지로 훌쩍 큰 모습의 청년에게서는 더 이상 어린 아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11년입니다. 아저씨가 그렇게 사라지고 나서11년이 지났어요. 그 동안 그 녀석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청년의 물음에 그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했다. 오로지 복수만을 생각하며 버텨왔지만, 그 아이의 얼굴을 보는 순간 차마 말로 하지 못할 감정들이 흘러 넘쳤다.


    “아저씨가 그렇게 복수만 하고 다닐 때, 그 녀석은 혼자서 다 감당해야 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걸 포기하고, 버리고. 그렇게 다 버리고 나니까 웃더군요. 아줌마는 미쳐버리다 못해 목매달아 죽었고, 그 녀석은 지금도 아무것도 모른 채 혼자 살아요. 그걸 옆에서 보기만 하는게 얼마나-......!!”


    지혁은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다. 눈앞에 고개 숙인 남자는 말끔한 옷차림에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찾아 다녔습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그것밖에 없더군요. 잘 부탁한다는 말 한마디면 될 줄 아셨습니까? 천만에.”


    남자, 서경진은 여전히 아무 대답이 없었다. 지혁은 그런 남자를 보며 이를 갈았다.


    “이제 끝낼 때도 됐잖아요. 그만 자수 하시는 게 어떻습니까.”

    “그게, 무슨 소리야?”


    두 남자가 놀라 목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고개를 틀었다. 그곳에는 혼란스러운 얼굴의 이연이 있었다.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이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차게 식은 손끝이 파들파들 떨리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지혁은 당황한 얼굴로 이연과 남자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녀 또한 혼란스러운 얼굴로 지혁을 보다가 천천히 남자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아빠?”

    “-연아.”


    억눌린 목소리였다. 기억 속의 목소리와는 조금 달랐지만, 그래도 알아 볼 수 있었다. 남자가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그녀는 호흡을 멈췄다. 거짓말. 농담이지?


    “뭐야, 이거.”

    “너, 어디서부터 들었-......”

    “엄마. 엄마 이야기 나올 때부터 들었어.”


    흔들흔들. 순간 검은 물체가 흔들리는 것이 보였다. 구역질이 올라왔다. 이연이 입을 막으며 주저앉자 두 남자가 흠칫 놀라 그녀에게로 다가가려 했다.


    “연아!”

    “이연!”

    “오지 마!”


    두 남자는 서 있던 자리에서 몇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 섰다. 그녀는 그 자리에서 몇 번 더 구역질을 했다. 눈앞에 흔들리는 것이 사라지지 않는다. 단순히 검을 물체였던 그것은, 검은 치마와 새하얀 두 다리가 되었다. 흔들리는 사람은.



    -엄마였다.



    이연의 호흡이 멈췄다. 속은 매스껍고 머리는 어지럽고. 아픈데, 아파 죽을 것만 같은데. 모르겠다. 방금 두 사람이 한 대화가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어. 눈물이 나왔다.


    “-설명해. 모두 다. 하나도 빠짐없이! 내가 모르는 게 뭐야!”

    “연아. 그게, 그러니까......!”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서경진은 일의 진상에 대해 설명하려 애썼다. 불과 몇 미터 앞, 그토록 그리던 딸이 주저앉아 있는데 그는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다. 미안하다, 미안해. 그는 결국 이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부녀가 똑같이 주저앉아 우는 꼴이라니.


    “네 동생 미리. 사고사가 아니었어.”


    지혁은 조심스레 운을 떼었다. 이연은 그의 입에서 동생의 이름이 나올 때부터 울음을 그치고 그를 바라보았다. 지혁은 차근차근 설명했다. 모든 것을.



    11년 전, 8살이던 이연의 동생 미리는 죽었다. 경찰은 그것을 사고사로 처리했지만 범인은 분명 존재했다. 서경진은 악착같이 그들이 누군지 찾아다녔고, 결국은 찾아냈다. 그리고 복수를 시작했다. 모두 6명. 그는 그들이 자신이 느낀 고통을 느끼길 바랐고, 그렇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번 의뢰자의 동생 이현지. 그 아이가 마지막 여섯 번째였다. 지혁은 지금까지 서경진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었고 이번 의뢰를 먼저 받아들이자고 한 것도 경진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고 설명 했다.



    긴 설명이 끝나자 정적만이 골목길을 에워쌌다. 이연은 그 긴 시간동안 단 한 번도 울지 않았고 서경진은 그런 이연을 보며 울고 있었다.


    “-이제, 그만 할 때도 됐잖아요. ”


    지혁은 서경진을 향해 한숨 쉬듯 말했다. 그의 말에도 서경진은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다만, 말하고 싶은 것은-.


    “......그, 아이. 현지 그 아이한테는. 아직, 아직....”


    백설 공주 이야기를 좋아하고, 토끼 인형을 좋아하는 그 아이에게는.


    “그 아이한테는, 아무 짓도 안했다. 못 했어.”


    너무 닮아서. 8살 미리와 너무 닮아서.


    서경진은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연과 지혁은 오열하는 그를 그저 바라 볼 뿐이었다. 화를 낼 거라고 생각했던 이연은 예상 외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아이는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 이연은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보름달이 예뻤다.



    모두, 끝났다.





    며칠 뒤, 뉴스에서는 모두가 잊은 사건의 범인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자수해왔고 세상은 그 일로 인해 한동안 떠들썩하다가 잠잠해 졌다. 그리고 카페 홀릭의 접시 수가 열흘 만에 8개가 줄었고, 4개의 컵이 쓰레기통으로 직행했다. 안타까운 눈길로 깨진 머그컵의 파편을 보던 태석이 한숨을 쉬었다. 파편은 또 다시 쓰레기통으로 들어갔고, 이연은 손을 베었다.


    “이번에 연이가 그러네. 너희, 무슨 일 있었냐?”


    지혁이 상처를 씻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간 이연을 힐끔 보며 한숨을 쉬었다. 태석은 동생 같은 알바생 하린을 떠올렸다.


    “......나 지금만큼 하린이가 보고 싶었던 적도 없는 것 같다. 대체 연이 저 녀석은 또 왜 저래? 요즘 너희, 얘기도 잘 안하던데.”

    “-그러게요.”


    태석의 말 대로였다. 지혁은 이연과 마지막으로 대화했던 것이 열흘 전이라는 것을 생각해내고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잠시 생각하던 지혁은 이내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주방으로 들어갔다.

    지혁은 어색한 침묵에 커피 머신을 만지작거렸다. 예열을 위해 머신 위에 얹어둔 컵이 이리저리 흐트러져 있는 것이 눈에 보였다.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상념에 빠진 지혁을 현실로 끌어 올린 것은 이연의 뜬금없는 말이었다.


    “난 동화가 싫어.”

    “뭐?”

    “동화 말야, 동화. 백설 공주나 신데렐라 같은 거.”


    이연은 접시에 남아있는 물기를 닦느라 숙인 고개를 들지 않았다.


    “......왜 싫은데?”

    “동화니까.”




    -공주님도 왕자님도 모두모두 행복하게 웃으며 살았답니다. 자, 끝!

    -에헤헤-있지, 그럼 언니도 나도 행복해지는거네!

    -응? 왜?

    -그야 아빠가 공주님이라고 부르니까!




    지혁은 컵을 정리하던 손을 멈추며 이연의 뒷모습을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손을 움직였다. 이연은 접시의 물을 계속해서 닦았다. 닦고 닦고 또 닦고. 그런데, 어째서-.


    “-왜, 물기가 안지워지는 거야? 팔 아프게......”


    한숨을 삼킨 지혁이 투덜거리는 그녀의 이름을 부르려 할 때였다. 카운터 너머 서하가 고개를 저었다. 서하는 웃고 있지 않았다. 태석도 옆에 있었다. 그는 입모양만으로 그의 의사를 전달했다.


    ‘그냥 둬.’


    지혁은 계속 접시를 닦고 있는 이연의 뒷모습을 쳐다보다 주방을 나섰다. 그가 주방을 나오고, 한참 시간이 지나도 주방에서 들리는 달그락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fin.









    .............끝났다!!!.......orz

    아니, 왜 이번 편은 이연 특집이 되어버린 걸까요(...) 저도 모르던 이연의 과거가 밝혀졌네요. 이번 편 쓰면서 하나 더 프로필에 채우자면, 이연은 대학교 같은 거 안 다녀요(?!) 먹고 살기 바쁘니까!!..........랄까 처음 계획할 때는 이번 의뢰에서 이연이 등장할 기회는 전혀 없었는데!!
    바뀐 설정 다음 사람으로 넘어가면 또 꼬일까봐 몰아서 썼습니다<<........에이, 짧은 것보다야 긴 게 좋죠. 그렇죠?......


    쨌든, 난 썼다!! 썼어!! 내 차례 끝났어!!............




댓글 9

  • [레벨:8]id: 키위

    2011.08.01 15:23

    오오오 ㅇㅅㅇ.....................잊어버리고 잇었는데 올라왔군뇨!!!!ㅇㅁㅇ!!!!
    전 줄거리 까지 써주시다니 ㅠㅠㅠ넨 님 사랑합니다(응???)
    그러나 저러나 단순한 사건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꼬이고 꼬여있었군요 ㅇㅅㅇ.....
    하긴,단순한 사건이면- 재미가 없나요오~?ㅋㅋㅋㅋㅋ
  • [레벨:3]id: oO天留魂Oo

    2011.08.18 18:33

    저도 예상치 못하게 꼬이고 꼬여 버렸다는 비극적이 전설이..............<<
    아무래도 앞화들을 다 찾아 읽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 썼답니다(웃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 Profile

    [레벨:7]id: 라퀼

    2011.08.04 02:46

    일단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읽을 순 없고 선리플!!!
    다음차례는 내가 이을게!!!! >ㅁ< 넨양, 올려주어 고마워 :)
    힛, 다음주안에 다시 돌아오겠드압!!!
  • Profile

    [레벨:7]id: 라퀼

    2011.08.12 12:21

    새삼스럽게 서하와, 태석이 동갑이네?! <- 이러고 있는 1인........
    이렇게 끝을 내주니, 일단 안심이다랄까, 끝은 날지 싶었는데 (웃음)
    옌양 수고했구, 오랜만에 보아 좋다 :D

    깜빡했는데 두번째 의뢰에 관한 사항, 쪽지로 보내줄 수 있어?
    두번째 의뢰에 관해선 들은게 없네 ;ㅁ;

    + 두번째 의뢰 자료는 의뢰인에게 받았고, 설정은 대략 해두었으니 필요하면 쪽지해 ^^
    그리고 첫번째 의뢰인 아버지에 대한 나이가 내가 쓴 부분이랑 달라서
    내가 쓴부분을 수정했다네 :) 일단 오류난건 그정도였을거야< 이젠 없을듯.. 이라고 빌고있음 !!
  • [레벨:3]id: oO天留魂Oo

    2011.08.18 18:35

    서하와 태석이 동갑인 거 나도 프로필 쓰면서 깨달았어ㅋㅋㅋ
    끝나서 다행......!! 진짜 다행!!<...
    두번째 의뢰는 올해 안에 끝내는 걸 목표로 하자고<<..............!!
  • Profile

    [레벨:1]id: 레바

    2011.08.15 05:09


    글이 이렇게 전개되면 아직 의문인 부분은 열쇠에대한거랑 이연의 과거사건에 대한거네 차차나오는거겠지?ㅋㅋㅋ
  • [레벨:3]id: oO天留魂Oo

    2011.08.18 18:37

    으음........일단 이게 마지막 편이긴 한데(...)..............진짜 해설편이라도 써야하는걸까ㅜㅜㅜㅜ
    이연의 과거사는 (아마도)이걸로 끝..........일걸<?!
    주인공은 이연이 아니니까요;ㅁ;ㅁ;

  • [레벨:2]Arkept

    2011.08.16 19:24

    오오... Chapter One은 간단하게 소개+의뢰 해결 형식으로 갈줄 알았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인공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하는군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두번째 이야기가 기다려지네요ㅎㅎ
  • [레벨:3]id: oO天留魂Oo

    2011.08.18 18:40

    이,읽어주셔서 감사해요(웃음)
    본격적으로 과거가 드러난다기 보다-.........뭐랄까, 소설 홀릭은 옴니버스식이라 딱히 정해진 주인공이 없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상하게 이연이 부각되어버린 것 뿐이랄까요ㅜㅜㅜㅜ
    진짜 해설판이라도 써야 겠네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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