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leepMatser 제 1장 - 시작(2)
  • 조회 수: 1832, 2011-06-13 13:49:27(2011-06-13)
  • SleepMatser 제 1장 - 시작(2)


    개점을 한지 얼마 안되보였지만 안에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지금이 황금 저년시간인 6시 10분 인것 치고는 사람이 없다는게 이상했다.

    "야. 사람 없는데 맛없는거 아니야?"

    반지가 동효에게 속닥 거렸다.

    "맛없으면 1인분식만 먹고 딴데가면 되지."

    한 테이블에 6명이 둘러 앉았다.
    모두들 옛날 초가집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가 신기했는지 둘러 보고 있었다.

    "여기요~~~"

    동효가 점원을 불렀다.
    알바 생인듯한 점원이었다.

    "뭘 드릴까요?"

    동효는 간판에서 가격이 가장 싼 생고기라는 종류의 음식을 보고는

    "생고기 6인분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여러이야기들이 오간 사이 고기가 도착햇다.
    동효는 당연한 듯이 집게를 가지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역시 동효랑 고깃집 오면 든든하다니깐"

    그렇게 고기를 굽기 시작했을때 였다.
    기비는 무언가 재미있는걸 발견한듯한 얼굴로 계속 무언가 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1분 후 궁금한걸 참지 못한 기비는 카운터쪽으로 가기 시작했다.

    "저기 할머니 이거 뭐하는거에요?"

    기비가 가르킨것은 제비뽑기 같이 생긴 점 뽑는 것이였다.
    할머니는 기비의 말에 서서히 고개를 들어 기비를 보고 말했다.

    "그거? 행운의 뽑기야. 그냥 옆에 있는 불우이웃 성금통에 5백원 내고 뽑아 가면 되. 잘생긴 청년이 5백원 내면 친구들은 그냥 뽑을수 있는거구."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자신에게는 행운이 따른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기비는 자신의 운은 누구보다 강하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친구들을 불러서 제비뽑기를 하기로 했다.

    "야! 교회다니는 놈들이 이런거나 하고있고..."

    그렇게 말하는 은반지였지만 은반지 역시 제비 뽑기에 손을 다가가고 있었다.

    그렇게 6명 모두 제비뽑기를 했을때 그중 한명이 외첬다.

    "어! 1인분 꽁짜 당첨이다."

    그 외침에 주인공은 동효였다. 역시나 6명 중 실질적으로 기본적인 운이 가장 좋은 사람이었다.

    "큭. 꽝이다. ㅠㅠ"

    역시나 기비는 운이 없는 녀석이었다. 그것을 반지는 잘 알고 있었다. 운으로 따지는걸로는 기비가 실패하는 모습을 번번히 봐왔기 때문이다.

    은반지도 제비뽑기의 내용을 확인할려고 펼쳤다.

    "엥... 이게 무슨 글씨지..."

    종이에는 魔(마) 라는 글씨가 적혀 있었다.

    모두들 와서 그 한자를 보았지만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저기 할머니 이게 무슨 글자죠?"

    그러자 할머니는 그 종이를 보고는 입에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는 외치는 할머니

    "오늘 너들에게 전 메뉴 무료로 제공해 주마"

    순간 멍때리는 아이들.

    "네...넵? 정말죠?"

    엄청난 대박이 터졌다는걸 감지한 친구들은 은반지를 보며 미소를 날려 주었다.

    "그럼, 내가 거짓말 하겠느냐. 비싼거든 안비싼거든 전부 먹고 싶은데로 먹어라"

    은반지는 무슨 이런 대박이 터졌지 라는 얼굴을 했지만 역시나 기뻐했다.

    "야! 빨리 싸구려 생고기 먹어 치우고 항정살이나 갈매기살 같은거 먹자"

    그렇게 막 먹으려는 아이들 옆에 조그마한 소스가 주어 졌다.

    "할머니 이건 뭐에요?"

    "이거? 원래 돈주고 찍어먹는 소스인데, 느그들은 당첨됬으니깐 그냥 주는거지"

    "오! 감사합니다."

    할머니의 특제 소스 인듯했다.

    "오! 소스 정말 맛있다."

    그렇게 6명이서 돼지고기 34인분과 냉면 4그릇을 먹어 치우고서야 먹음의 끝을 맺었다.

    "아이고, 잘먹었네."

    기비가 배를 두드리며 말했다.

    "이게 다 내덕분이자나... 나가서 아이스크림은 너들이 사라"

    은반지의 말의 끝맺음과 함께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났다.

    "할머니 잘먹고 갑니다. 안녕히 계세요"

    모두 할머니께 인사드리고 나가는데, 너무 많이 먹었는지 뒤뚱거리면서 가게문을 나서는 아이들의 뒷모습은 가관이었다.



    모두 나간 뒤 조용가게 안.

    그때 할머니의 웃음소리로 들리는 소리가 났다.

    "크하하하하하, 하쿠나의 예언이 맞는 거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발견할 줄이야. 기대 되는군."



    "야! 지금 배가 불러서 아이스크림도 못먹겠다."

    별이가 걷기도 힘든지 뒤에 푹 처져서 걸어 오고 있었다.

    "그러길래 그렇게 무식하게 먹어여."

    별이의 무식함을 전부 동의 하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 해산할까?"

    배가 풀러서 피곤한듯 은반지는 해산을 요청했다.

    "그래. 그러자. 배가 불러서 잠도오고 움직이지도 못하겠다."

    현이의 말에 모두들 동의 하고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침대에 누운 은반지는 피곤했는지 옷도 벗지 않고 누워서 잠을 청했다. '

    '어! 쿵... 이 아니구나' 

    떨어지는 꿈을 꾼 은반지는 내심 오늘 많이 먹어서 키가 크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에잇, 피곤해 죽겠네."

    은반지는 키가 큰다는 푸푼 기대감과 함께 다시 잠이 들었다.

    그때였다.

    갑자기 무언가 검은색의 공간이 누워있는 은반지의 뒤에서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은반지는 그 공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어! 또 떨어지네. 키가 제대로 클려는 건가? 쿵... 해야 되는데 계속 떨어지네... 떨어지는 구나... 뭐지?'

    눈을 뜬 은반지는 엄청난 가관을 보고야 만것이다.

    "뭐... 뭐야... 정말 떨어지고 있는거야?"

    옆을 돌아 보니 누가봐도 하늘이었다.

    "악!!! 정말로 떨어 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드디어 도입부를 완성했네요.

    그리고 은반지는 원래 은색 머리로 설정이 되어 있었지만 검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은색머리가 되는건 특수 스킬 쓸때만 되는 설정으로 바꾸었습니다. ㅎㅎ


    이제 지금까지 쓴 내용 수정 하구. 다시 내용 전개 시작하겠습니다.

    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중간에 더 써야 되는 부분이 있군요.

    그리고 댓글이 없으니 제가 재미있게 쓰고 있는지 못쓰고 있는지를 모르겠네요 ㅠㅠ

    여튼... 못난 글이지만 독자 여러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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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딱히 쓸게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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