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디스트 ⑤⑤
  • 조회 수: 1028, 2008-02-10 14:49:19(2003-04-26)
  • 새디스트 ⑤⑤






    [ part 8 ]



    "와아-!"


    오공이 신나게 소리를 지르며 앞서 뛰어갔다..

    이 곳은 놀이공원..

    예전에 오공과 이미 한번 왔던적이 있던 곳이었다.

    그때는.. 오공이 여장을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야쿠자로써의 일이 산더미처럼 밀려있긴 하지만..

    저렇게 좋아하는 오공을 보니 잘온것같다는 생각이 새삼스레 떠올랐다.


    "......?"


    갑자기 무언가가 당기는 느낌에 아래를 보니 오공이 내 옷깃을

    끌어당기며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


    오공이 가리킨곳은... 아이스크림 ...

    저번에 왔을때도 이와 똑같은 전개였던것 같은데..

    뭔가 이상한 기분에 머리를 긁적이며..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돈을 챙겼다.

    그리고 오공을 근처 가까운 벤치에 앉히고 말했다.


    "오공. 여기 꼼짝말고 있어야돼. 어디가면 안된다.. 알았지?"

    "......."


    오공은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난.. 살며시 미소짓고

    아이스크림을 사기위해 발길을 돌렸다.

    5,6살되보이는 유치원생들이 줄을 스고 있었다.


    "...아저씨. 아이스크림 하나..."

    "이봐요! 아저씨!! 줄을 지키셔야죠!!"

    "..........."


    유치원생들 뒤에 줄서는게 부끄러워... 새치기랄것까진 없고..

    그냥 앞에 가서 말한것뿐인데..

    바로 뒤에있던 유치원생이 맹렬하게 날 쏘아보며 말했다.

    평소같았으면 주먹을 휘둘렀겠지만...

    이런곳에서 그런 튀는 행동을 해 쫒겨나고... 오공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았다.



    "아저씨!! 빨리 뒤로 안가요??"

    "............"


    그래도 ..아직 고등학생인 내게 아저씨라 하는 저 꼬마가 괘씸했찌만..

    ...그래도 벤치에 있는 오공을 보니 참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천천히 뒤로 가서 줄을 섰다.

    너무나 부끄러워서 미칠것같았기에... 얼굴을 손으로 가리고.... 쭉 서있을수밖에없었다.



    [ part 9 ]



    생각보다 유치원생이 많이 서있었는지..

    삼장이 아이스크림을 사는건 멀어보였고..

    오공도 슬슬 기다리기 지쳐갔다.

    계속 앉아있으라고 한 삼장의 말을 잊어버리기라도 한것인지

    오공은 그대로 일어서서 어딘가로 걸어갔다.



    [ part 10 ]



    드디어 삼장의 차례가 돌아왔고 이제 곧 오공에게

    갈수있다고 생각하며 기쁜마음으로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여기있습니다."


    "오공! 많이 기다렸지?......"


    무척이나 기뻐할 오공의 얼굴을 상상하며 벤치로 온 삼장이었지만..

    벤치에 오공은 없었다.

    ...분명히 내가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 part 11 ]







    쏴아..

    오공은 마지막으로 손을 씻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잔뜩 젖은 손을 보고 주위로 마구 재미삼아 흔드는데..


    "앗 차가워.. 뭐야. 어떤자식이야!"

    "........"


    오공이 튕긴 약간의 물을 맞았는지

    한 사내가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오공에게 다가왔다.


    "너냐?.....어?"

    "........."


    사내는 이상하게 오공의 얼굴을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리고는.... 곧 기분나쁜 웃음을 지으며 오공을 화장실벽에 밀어붙이고는 말했다.


    "...너 어디서 나 만난적 없냐....?"

    "......."


    오공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이 남자가 누군지 궁금할뿐.... 삼장에게조차 말을 거의 안하는 자신이

    이런 처음보는 남자에게 말할 이유를 느끼지 못한것이었다.

    사내는 비웃음처럼... 입꼬리를 살짝 올리곤 말했다.


    "...나잖아. 나 .... 그 선명한 보름달에 찐한 밤을 잊은거야? 엉? 꼬마아가씨..킥."


    그렇게 말하며 사내가 손가락을 펴 오공의 가슴쪽을 주물렀다.


    "......!"


    순간적으로 오공의 동공이 커졌다..


    그리고 그 사내의 목소리는 계속해서 오공의 귓속으로 파고들어왔다.


    "...그 때 이어서 또 해보는게 어때..? 응..? 너도 기분좋았잖아.."

    "......."


    아무말 하지 않는 오공을 가볍게 밀면서 ...화장실문을 걸어잠그고

    더러운 바닥에 오공을 눕혔다.

    그리고... 사내의 지저분한 혀가 오공의 입술에 닿았다.


    "....싫......"



    [ part 12 ]




    "오공-오공!!"


    몇번이나 목이아프도록 소리쳤는지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벤치에 꼼짝 말고 앉아있으라고 했는데....

    이 망할 녀석은... 대체 어디로 간거야....


    "오공-!! 제길..!! 대답해!!"


    시간이 지날수록 불길한 느낌은 더해갔고

    내 발걸음을 빨라져 갔다.


    ...그렇게 걷다가 걷다가.....


    ".........."



    놀이동산에서 약간 떨어진 건물이 보였다.

    낡고 고약한 냄새가 풍기는걸로 봐서..

    화장실같았다.


    '혹시 ..여기 들어갔나..'



    혹시나 하는 의문이 들어 그곳으로 가보았다.

    예상대로 화장실이 맞았다.


    "오공- 여깄어?"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도 말수가 적어진 오공이니...대답하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화장실문에 손을 댔다.

    달칵..



    "............"


    열리지 않았다.




    [ part 13 ]






    "...싫어......싫......"

    "가만히 있어.."



    사내의 손이 오공의 옷을 하나씩 벗겨갔다.

    기억을 잃고서 처음으로 오공이 힘들게 입은 옷들이..

    허물을 벗는 나비처럼.... 벗겨가고....

    아름다운 나체의 오공이 사내의 눈앞에 펼쳐졌다.


    "...킥...섹시한 몸은 여전한데...?"

    "...싫..."


    사내의 손이 점점 오공의 아래로 치솟았다.



    그때 였다..




    "이 문 열어!!"


    쾅-!


    지독하게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고

    ....낮은 허스키보이스의 강한외침이 들렸다.

    순간...오공의 금빛 두 눈동자에서 가느다란 눈물이 흘러내렸다.



    [ part 14 ]




    "이 문열어!! 열라니까!!"


    다급했다..

    이렇게 다급할수 없었다.

    방금 전 이안에서 들려온 신음소리가

    오공의 것이라고 생각하니 머리가 터져 미쳐버릴것 같았다..


    "열어!! 젠장!!"


    아무리 큰소리가 울려도 문은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미간이 점점 좁아졌고...

    비상시를 대비해 허리춤에 챙겨온 권총을 빼들었다.


    정확히 문고리를 향해 촛점을 맞췄고 방아쇠를 당겼다.

    다시 한번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그리고.....



    "............................"


    "..사....삼.....장...."



    이미 눈물로 범벅이 되있는 얼굴의 오공이.... 한 사내에게 깔려있었다.

    그리고.... 삼장이 들고 있는 권총을 보고 겁에 질려있는

    사내가..... 비꼬듯이 말했다.



    "..헤..헤..;; 형씨..화장실이 급하면 그렇게 말하지..그럼 열어줘...줬을거아냐;

    뭐..별로 안급하다면 이 자식 같이 맛보는게 어때? 몸이 끝내준다고..봐봐.."


    그렇게 말하며 사내는 오공의 몸을 쓰다듬으며 삼장을 바라보았다.

    다시 한번.... 두껍게 삼장의 미간에 주름이 졌다.


    "..이 자식.."

    "이..이봐.."

    "........."

    철컥..

    삼장이 천천히 권총을 들어 사내의 머리에 대었다.


    "히이이이..이익!"


    타앙 - !


    공허한 소리가 허공을 울렸고.....

    붉은 피가 사방에 퍼졌다.

    "......오공........"

    권총을 바닥에 던지고..... 오공에게 다가갔다.

    한발자국 내딛을때마다 사내의 더러운 피가 .....질척하며 밟혔다..

    ".....오공......."

    "..............."

    바로 코앞에 다다랐고...... 천천히 무릎을 끓고...

    숨도 못쉴정도로 강하게 오공을 품에 안았다.


    [ part 15 ]




    "...흑....으흑.....흐윽...!"


    조용한 밤공기 속으로 오공의 흐느끼는 소리가 묻혔다 나타났다를 반복했다.

    가느다랗게 떨리는 어깨위로 오공의 손에 비해 조금 큰듯한 갈색빛 손이

    오공을 따스하게 감싸주고 있었다.


    "흐윽......흑...."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이미 그 사내가 있는 곳에서 멀리 벗어났는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떠드는 사람들의 소리마저도 멀어질정도로 멀리 왔는데......

    오공의 흐느낌은 멈추지 않았다.


    "흑....!.."

    "...오공..."

    끝내...눈시울이 붉어진 삼장은..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오공의

    고개를 들었다..

    눈물때문에 두 눈이 퉁퉁붓고.....눈물자국이 선명하게 비치는 오공의 붉은 뺨..

    잔뜩.. 삼장의 미간이 찌뿌려지고 가볍게 혀로 오공의 눈물을 핥았다.


    "..짜다..^^.."

    "..........."


    농담식으로..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오공의 얼굴에서 약간의 미소가 번졌다.


    "......쿡......"

    "앗.. 오공 웃었다 웃었다^^"

    "................"


    기뻐하는 삼장을 잠시 바라보던 오공은 그대로 삼장의 품에 안겼다.

    ....더욱 어두운 밤이 되고.....

    조그만 벌레들의 소리가 귓가를 울렸다.


    ".....오공.....자?"

    확인하려 했던...삼장의 말에 ...오공이 고개를 들었다.

    어둠에 비쳐....더욱 매혹적으로 보이는 오공의 모습에

    삼장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리고 ...용기를 내 말했다.



    ".....키스해도 돼.........?"


    ".................."



    잠시 그렇게 침묵이 흘렀다.


    무안할정도로 말이다....

    ...삼장은 다시 당황하며 말했다.


    "..아.농담이야 농담..취소취소^^;"

    ".............."


    손을 이리저리 저으며 얼른 취소라고 외치며 당황하는 삼장을 바라보던 오공은....

    스스로 눈을 감았다.....

    그리고.........


    "......오..오공.......읍.."

    ".............."


    오공이 먼저다가와 삼장에게 가벼운 키스를 남겼다..

    키스가 아니라 어린애들 뽀뽀정도였지만......

    부드러운 오공의 입술이 오랜만에 닿은지라.....삼장이 느끼는 감정은........ 더했다.


    [ part 16 ]




    그로부터... 또 일주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전보다 더욱 친해진 오공과 나는.....

    여전히 말은 없는 오공이었지만.... 항상 웃음으로 ...눈빛으로 대화할수 있어서

    행복했다.


    그리고.....내가 이 녀석을 정말로 좋아한다고 느껴지는것도.....겨우

    몇일전의 일이었다..



    그렇게.... 순식간에 밤이 되었고..

    평소처럼 오공은 내 품안에서 잠이 들었다...



    [ part 17 ]



    "..으응.....목말라..."


    평소와 다르게..... 목이 무척이나 말라 도중에 깬 삼장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뭔가 허전한기분에 옆을 보았다.

    ...당연히 곤히 잠들어있을 오공을....



    ".........화장실갔나......"

    오공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기에 대충 그렇게 생각하고..

    물을 마시러...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복도를 천천히 걷는 도중 무슨 말소리가 들려...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


    궁금한 마음에... 그 곳을 향해 가보았다.



    [ part 18 ]



    "...네...어머니...알았어요..알았으니까........"



    ...오공이었다.

    전화기를 붙잡고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어머니라니.......

    기억을 잃었을텐데.......

    설마......


    "....오공....?"

    ".....!!!"


    한발작 내딛어...오공을 부르자.... 놀란듯 오공이 통화하던 도중 수화기를 떨어뜨렸다.

    ...난 ... 수화기를 집어주며 말했다..


    "...너 기억이 돌아왔구나.. 다행....."

    "....................."

    오공의 눈빛에 더이상 아무런 말도 할수 없었다..

    .....이 상황에....그냥 웃으면서

    기억이 돌아왔으면 진작 얘기해주지~라고 말해도 될것을.....

    그러지 못했다....

    ...저 녀석... 잠들기 전만 해도 해맑게 나에게 웃어주던 ....오공이.....

    ......정말..... 감정이라곤 없는 냉정한 눈빛을 하고 ... 날 바라보고 있엇으니까....




    순간적으로..... 저런 .... 차가운 눈빛과

    비웃는 ...입술을....보고 있으니.....


    말로 다 할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올랐다.




    +++

    55편끝이예요^^;;늦었죠;?헤헷..
    오공의 기억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왜 눈빛이 차가울까요..^^?
    그건 새디스트마지막편까지가면서..천천히밝혀질거예요^^
    후훗..그럼담편기대해주세요.
    즐거운하루되세요.

    +++
    +++

    『最遊記』 님^-^;헤헷. 당찬오공이라....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아무튼 기대해주세요^^

    飡敖拱 님^-^;;죄..죄송해요..;;헤헷.. 그..그래도 기다려주실꺼죠^^?후훗. 담편기대해주세요

    아피[봉인해제]님^-^;;우헷; 좀 늦어서 죄송합니다+ㅁ+;;기..기숙사탈출;;안되요;;

    핫도그사마 님^-^;;쿠쿡.. 절대 음식을 두고 안먹을 오공이 아니죠-_-;;;음;;
    너무 칭찬마세요.^^;;;저 그림...보통이고; 글도 보통일뿐;;(쿨럭;)

    【∑㉮ⓡⓘⓑº】님^-^;;그러셨군요..후움.. 삼장관찰모드맞아요^^;

    Angelica 님^-^쿠쿡; 리카님 말은 언제봐도 재미있어요^^;;

    さんぞうㅡ♡ 님^-^;글쎄요!+ㅁ+담편기대해주세요!;

    티아야^-^;;쿡;; 코멘트에 내 소설일부를 집어넣으니...왠지 내가 부끄러워진다-_-;;
    쿨럭; 담편기대해줘^^

    ♣야오네∞하카이♧ 님^-^;헉.. 그러셨군요; 컴터금지라..정말괴롭죠..ㅠ_-;;
    헤헷. .담편기대해주세요^^

    †。바람쥐시대。†님^-^놀이공원에서..오공의 기억이 돌아오는 시점은 만들어진거죠;
    하핫.. 그때는 아직 안돌아왔었어요^^..으음.. 80이 아니었군요;; 하핫. 58.. 오정과팔계;
    전한번도 그런생각을 못해봤는데^^;;대..대단하세욧-ㅁ-;;쿨럭;

    『타락천사』[허전] 님^-^기억을되찾는실마리는갖게되죠;; 기억을되찾은건아님^^;

    genjosanzo[study]^_^..그래?.. 그럼 우선 나만 말놓을게^^
    나까지 존대말쓰면.. 친구같지 않을것같애서^^;헤헷.. 말놓을수있는날기대하고..
    꼭기다릴게+ㅁ+음.. 담편기대해줘^^

    N-top 님^-^헛; 그러시군요; 전 님의 그 코멘을 보고 오공의 기억을 더늦출까도 생각했어요^^후훗;

    최유기님^-^;;하핫.. 사실 그럴려고 했는데;; 역시 스토리상-_-;;

    KYO™ 님^-^;음.. 이제 ..친한모습은 왕창 끝일지도..ㅠ_-;;

    *HOY* 님^-^고마워요;; 헤헷.. 담편기대해주세요.!

    『손』오공™ 님^-^;시..신체검사라-_-;;;;전 그게 가장싫었던;; 쿨럭;

    땡중언니 땡큐^-^;;담편기대해줘>_</

    위브님..오오.. 그 말 맞는말이예요-ㅁ-!기름쳐바르고불구덩이에;; 쿨럭;
    담편기대해주세요^^;

    백룡님^-^;고맙습니다!; 미성년이면 뭐 어때요-_-;;저 솔직히 말해서 새디스트
    초반부분엔 좀 그랬찌만... 지금 후반부에는..그런 부분이 거의 15세 이하로 나오는걸요^^;
    (저..저만그렇게생각하는건가요-_;;;;;쿨럭;)

    -코멘트달아주신분고맙습니다. 코멘트는 작가의 힘! 아시죠^^?-

    +++
    +++

    급하게 써서..내용이 엉성한 부분이 많아요..그래도 용서해주실거죠..^^;
    담편부턴 이렇게 한꺼번에 여러편이 아닌 한편씩 쓰니까 엉성한부분이 안드러나도록 노력할게요^^
    담편기대해주세요..^^

    +++







댓글 12

  • 『타락천사』

    2003.04.26 15:46

    .차...차가운 눈..눈빛..갑자기 생각하니..무섭다는 느낌이 확!드는..;;;
  • 【∑㉮ⓡⓘⓑº】

    2003.04.26 16:01

    서..설마 일부러 오공이..

    안돼>_<!! 오공아~삼장을 배신하면 안도ㅐ!!
  • Angelica

    2003.04.26 18:33

    으흐흣- 또다시 에쎔모드의 부활인가? [그게 아니야!]
  • [레벨:3]티아고쿠ⓖ

    2003.04.26 20:42

    세빈언니 새디스트~너무 기달렸어~

    담편 원츄우우~

    오공;;;;

    냉혈 한 눈빛.; 훗 리카말대로 M의 부활이,.;;;;[이 바보야!!!!!]
  • [레벨:8]id: N-top

    2003.04.26 21:19

    아...=ㅁ=


    안돼는데...


    오공아 다시 기억을 잃어버리렴..[퍼버버버벅!!/<-오공에게 얻어맞음-_-;;]
  • [레벨:1]최유기

    2003.04.27 00:40

    아..아니 그.그런 처음부터 오공의 기억이 잃어버린게 아닌것인가?=ㅁ=;;
  • 『우동』

    2003.04.27 15:11

    비...비웃는...!;;끄헉..>ㅁ<
    우와--근데 삼장이 야쿠자라는 게 실감이나는 편..!
    >ㅁ< 멋있다--
  • [레벨:2]유키에

    2003.04.27 18:15

    머리에 총알구멍이났다네~ 우워어..
    (뭐얏!...)
    설마 오공이가 삼장을 배신하는건 아니겠죠?ㅇㅅㅇ;~
    다음편 원츄요>ㅅ<
  • =☆최유기★살앙=

    2003.04.27 20:23

    이, 이게 어찌 된 상황... ;ㅁ;
    .., 그, 그럼 오공이 여태 삼장을 속였다는.. 겁니까?
    ... 말 도 안되... 지는 않을려나;-_-;;
    ..... 어쨌거나 세비니님,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하늘빛구슬

    2003.05.25 11:31

    오옷...+_+!
  • [레벨:1]삼장러브모드

    2003.10.14 00:33

    아아 우리 순지한 오공이가..서..설마..ㅠ-ㅠ//
  • [레벨:5]루첸

    2003.10.19 21:53

    ㅇㅁㅇ....
    차..차가워..;ㅁ;?
    차가워..?;ㅁ;
    비웃음..?;ㅁ;
    아냐!!!(엄지손가락을 내밀고 울면서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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