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계는 길드의 일을 하지않는 낮엔

마을에서 꽤나 크게 운영되고있는빵집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아직은 종업원이지만..'

팔계는 어젯밤일로 엋어나게 쑤셔대는 허리를 부여잡고 자신의 가게로향했다

"저왔습니다~"

"앗 팔계!"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활기찬 표정으로 자신을 맞이하는소년

팔게는 환하게 웃으며 그소년의 머리를쓰다듬었다

"오늘도 활기차네요 오공?"

"헤헤-응!!!"

자신과같은 가게에서 일하고있는 오공이란소년은 팔계가 친동생처럼 아끼는존재였다

"팔계!!이제 막 구운빵을 내놓던 참이야 어서가자~"

"예"



딸랑-

"어서오세요"

팔계는문이 열리는소리에 반갑게인사했다

"뭐찾으시는..!!"

팔계는가게안으로 들어오는 금발머리의 사내를보고는 살짝당황했다

'..어제 그남자다'

팔계는 얼른당황한 기색을 감추고는 친절히 웃으며 삼장에게 다가갔다

그의몸에선 아직도 라벤더향이 은은히 흐르고있엇다

"아..뭐찾으시는거있으세요?"

"조각케이크..추천할만한걸로 두개"

"알겠습니다"

팔계는 케이크 진열대에있는 베스트 메뉴에 케이크 두조각을 가지고와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나는 블루주뗌므 쉬프입니다 레몬홍차와마시면 더욱 좋은맛을느끼실수있습니다

또하나는 같은 쉬프종류지만 전혀다른 스트로베리 스몰쉬프..과일이 매력적이죠?

이것두게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특히나 블루 쥬뗌므는 인기 품목이거든요"

삼장은 가만히 설명을 듣더니 입을열었다

"..블루쥬뗌므라..두개 얼마지?"

"3실링입니다"

삼장은 동전세개를 꺼내서 팔계에게 건네주었다

"장사'도' 꽤 잘하는군"

일부로 '도'에 악센트를 주어 말하는 삼장. 팔계는 흠칫 놀라 그를 바라보았다

"..무슨..말슴이세요 손님?짖궂으시군요 쉬프두개 3실링받았습니다"

팔계는 능청스레 넘어가며 티가 나지않게 유심히 그를 살폈다

삼장은 포장된 케이크를 받아들곤 살짝..시선을돌렸다

그리고 그시선에 끝엔...

"..오공?"

삼장은 빵을 진열중인 오공을 바라보고있었다

팔계는 그런삼장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네가 아끼는아이인가"

삼장은 갑자기 들고있던 케이크중하나를 그의 어깨위에 턱하니 올려놓았다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어"

예리한 살기가 퍼져나왔다

삼장은 케이크로 그의 목을살짝가린다음 그의목에 입을가져가기시작했다

그리고 붉게 낙인찍혀지는 키스마크

팔계는 본능을 옭아매는 살기에 질려

꼼짝도 하지못한채 그의 행동이 어서끝나길 바라고있었다

"..서비스가 괜찮군"

삼장은 만족한듯 팔계의 어깨위에 올려둔 케이크를 내려 팔계에게 툭 건네주었다

"나중에 저꼬마와..같이 볼수있겠군"

오공을 노리는건가?

팔계가 생각에 빠져있는사이 삼장은 가게를 나서고 있었다

"..소,손님?이건.."

"Tip"

팔계는짧게 한마디를 던지고가는 삼장을 멍하니 바라볼수밖에없었다





팔계는 퇴근길에 아까있었던일을 계속 생각해보았다

'왜..오공과 날 같이 본다는 거지?'

아는사이인가..아니면..

"설마..!!!"

팔게는 집으로 향해가던 발걸음을 다시 가게쪽으로 돌렸다

'내생각이 맞다면..오공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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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반응이 좋다는..ㅜㅁㅜ
[코멘트]는 [작가의힘]!!!!아시죠??!!!+ㅁ+
ㅋㅋ땡투나갑니다^-^


유에SZ
기다리게 한건가요..;ㅁ;죄송해요~
코멘트 정말 감사합니다^-^제소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愛〃Ruzi
30..30..삼장과오공을 뜻하시는?;;;ㅋㅋㅋ
코멘트 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성실히쓸게요!!!


∑미서년살앙™
서년서년>ㅁ< 꺄하핫~너무야했어~[되지도않는순진한척-_-;]
코멘트 너무고맙구!1아프로도 잘부탁해!!


genjosanzo
우리겐죠>ㅁ<코멘트 너무고마워;ㅁ;
정말 오랜만이다 그치?헷..앞으로도 자주 봐줘야되!!!

팔계짱!!!!~♡
아아..여기도 오팔추종자께서+ㅁ+저또한 원츄라지요>ㅁ<
코멘트 정말 감사드립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