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빛의 그림자가 되기싫어-#4
  • 아핫핫....월요일입니다/...

    오늘 일요일인줄 알아따지요...-_-;;;

    아피는 정녕 바보였던가..ㅠ.ㅠ

    마니마니 읽어 쥬세용^-^

    =====================================================



    눈앞에 병원이 보인다


    "팔계..!!조금만 참아!!"



    벌써 연락이 갔는지 의료진이 병원앞에 대기하고있었다



    오정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급히 의사를붙잡고는 상황을 말해주고있었다



    "아무래도 화학독같습니다 몸이 자꾸 굳는다고...그리고..."



    나는침대에 실린채 응급실로 향하는 팔계를 끝까지 따라갔다



    "팔게!!조금만 참아!!"



    나는 수술실앞에서 저지당하고 팔게는 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팔계.............괜찮겠지???"



    삼장은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아....우선 경과를 봐야지"



    의사와 애기중이던 오정이 돌아와서는 한시름 놓았다는 듯이 말한다



    "휴우...그리 심하게 중독되진않았대..게다가 팔에 찔린거라서 출혈도 심하지 않았대"




    "그럼..수술도 잘되겠지?"



    "그래ㅡ아마 잘될...."



    갑자기 삼장이 오정의 팔을 잡아끌고는 어디론가 향한다




    "..어,어라???뭐야?어디가??"




    삼장이 스윽..오정의 팔을 내려본다




    ".......복도에서 게속 피 뚝뚝 흘리고있으면 이병원 간호사가 가만있을꺼 같냐?"



    멍한 표정을 짓더니 이레 피식ㅡ하고웃는 오정




    "아아..그런거였어??훗~역시 우리 삼장오빠뿐이라니까???♡"




    "닥치고 빨리 가기나해-_-"




    "푸핫핫!!정말 나 걱정하는거야??이거 정말 영광아네"




    마치 나한테 그러듯 삼장의 머리를 마구 쓰다듬는다




    ............저러다 또 맞을텐데-_-




    퍼억~!!!!!!!




    "우욱...나 환자를 일케 쳐도 되는그냐??!!!!"




    "닥쳐 이에로갑빠같으니라구!!!"




    저럴줄알았다니까-_-



    투닥거려가며 걸어가는 뒷모습이....참 좋아보인다




    느꺼진다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들...



    나도..저기에 끼고 싶다




    같이하고 싶어



    저멀리 오정을 끌고가는 (?)삼장을 향해 달려간다



    "삼장~!나두 같이가!!"



    "어라~웬 미아가 병원을 싸돌아다니네~"



    "뭐야???이 바보 물귀시인!!!!!!"



    "시끄럽다니까 이것들이!!!"



    "우,우악~!!!삼장!!병원에 총기반입은 금지야!!!"



    그리고 3시 40분



    팔계는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팔계는 수술을 마치고 바로 일반실로 갈 수 있었다



    "헤엣...세상 모르고 자네 팔계는"



    팔게는 아직 마취에서 깨지 않았다. 색색 거리며 자고 있는 팔게..



    오늘따라 새삼 팔게는 참 잘생긴거 같다는 생각이든다-_-;;;




    피부도 하얗고..잘생겼고..부러워라



    그러고 보니 오늘은 씻지도 못했다



    오늘새벽에 팔게가 수술실에서 나왔으니까...음




    오정이 상장을 보고 입을열었다



    ".......삼장"




    "아직도............잊지 못했나 보더군"




    "......응"



    갑자기 두사람의 표정이심각해진다 뭘 잊지 못하다는거지???




    "거기서 그런식으로 애기가 나올줄은 몰랐어"




    "벌써...3년이 지났는데.."




    오정이 팔게를 내려다본다. 저눈에...안쓰러움이 가득하다




    슬픔이 가득하다




    ".....벗어날수는 없는 건가?"




    "......글쎄"



    "이번 오공이일때문에...기억이 되살아난거 같아"



    내 일??누구야~!!혹시..그때 팔계가 말했던 날보면 생각난다는 사람말하는건가?




    난 삼장에게 살짝 물어보았다



    "삼장...누구애기 하는거야?"



    삼장은 날 쳐다보더니 오히려 되묻는다




    "...................너울었냐?"



    잉??갑자기 먼소리야?




    "응?아니?왜?"



    "...그럼 이건 눈물자국 아니고 뭐냐?"




    난 내볼을 스윽만져보았다 뭔가 말라붙은 자국이있다



    "어라...맞네...?"




    어제 울었던가?



    "아하~이 형님이 글케 걱정됬었냐??"




    "무슨소리야!!난 팔게가 걱정된거야~!!!!!!칫~그나저나 빨리 말해줘누구애기야???"




    삼장과 오정은 서로 잠시 쳐다보더니 삼장이 입을 연다





    "..니가 설명해"




    "꼭 할필요가있냐??"




    ".....언제 필요할지도 모르니까"



    "그래??그럼 어쩔 수 없지 오공 잘듣고 팔계한텐 모르는 척해"




    "응!!"




    "우리가 지금말하고있는 사람은 예리라는 여자야 그리고...팔계의 첫사랑이야"







    =====================================================
    드디어 팔게가 말한 사람이 나오는군요..

    음~4편에선가??

    오공을 보면 생각난다 했던사람...

    번외편으로 넣을 생각입니다~

    바로 ㅈㅣ금 올릴까요 ~말까요???(퍼억!)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06)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54)

댓글 4

  • [레벨:24]id: KYO™

    2003.05.05 20:57

    팔계가 얘기했던 사람이 첫사랑인가?
  • 하늘빛구슬

    2003.05.05 21:09

    오오~

    삼장이 착해졌어!세상 말세야.말세.

    <타-앙!>커헉! 이말 취소!그래요.삼장 성격더럽고,매날 총만 쏘는 폭력 땡주..ㅇ...<삼장,사거리표4개.>

    사...삼장?<구스...ㄹ...말한번...잘하는구..ㄴ>우어어어~살려줘어어어~+=+!<역시나 이번에는 삼장에게 사격장<?>으로 끄려가며...>
  • ★초록하늘★

    2003.05.06 18:54

    팔계 ,,,, 다행이다^_^
    그런데 삼장이 너무 이상해젔어;;..........(삼장 미안,,,)

    예리,,,,,,라,,,,음,,,,-_-
  • genjo sanzo

    2004.01.27 11:43

    처,,,,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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