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5/10
  • 조회 수: 981, 2008-02-10 14:48:55(2003-05-10)
  • ..전일제

    한달의 한번 할수 있다는게 정말

    아쉽다고 생각도 한다..

    그리고..좋다고도 생각한다..

    .
    .
    .
    오늘 널 만나려고

    일부러 일찍 일어나

    준비 했는데도..

    우리 인연이 끝났다는것 만으로

    그렇게 봐 주지도 않고..

    지나가도 인사 한번 안하고..

    내가..좀 지나쳤나보다.

    그대로가 좋았는데..

    사소한 감정을 사랑으로 착각했었나봐..

    그런 말이 네 입에서

    나올지도 모르고,..혼자서 좋아 했었나봐..

    네 편지,네 선물들 너랑 함께한

    기억들 전부 어떻게 지워야 하는거야..?

    넌 쉬웠나보구나..

    내가 바보였어..

    우리한텐 선이 그어져 있었나봐..

    더이상 다가갈수 없는 선이..

    그런데도 난..바보같이 그 선을 넘으려고 했었어..

    그리고 너랑...

    이젠 네가 없어도 울지 않아..

    가끔은 보고 싶어 지겠지만..

    .
    .
    .
    .
    .
    기억해줄래?

    ..우리가 함께 했었던 시간들..

    그리고 우리가 함께 했었던 약속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27)

댓글 1

  • [레벨:24]id: KYO™

    2003.05.10 18:53

    나도 오늘 전일제 했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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