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의 세상은 참으로 어지러웠다.

예전과 달리 이 세상을 지켜주던 크리스탈의 보호막도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였고 차원과 차원끼리의 경계또한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점점 크리스탈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였고 그와 동시에 많은 조직들이 생겨나기 시작한것이었다.

크리스탈의 값어치와 동시에 크리스탈의 진정한 목적과 정체를 파헤치자는 의지로 생겨난 조직들이었다.

크리스탈은 이 세상의 신 이라고 불리는 존재였고 사람들은 이 크리스탈이 이 세상과 다른 차원들간의 경계를 지탱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해왔으나..

크리스탈이 생긴지 수억년이 지난 지금 크리스탈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세상이 점점 불안정해지기 시작하였고 종종 수수께끼같은 알수없은일까지 생기는것이었다.



지금의 크리스탈은 이 세상을 지켜줄 영웅을 필요로 하는것이었다.




- Crystal Chronicles -



-이거 너무 파이널판타지 같지 않으신지? 어쩔수가 없는거지! 아이디어가 파이널판타지 플레이도중에 떠오른거니까! 걱정마! 스토리는 전혀 다를것이다! 그리고 크리스탈에 대한 개념도 전혀 다를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