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y..#첫번째이야기[혼돈의 여신이 꾸민 장난]
  • [레벨:3]id: 파렌
    조회 수: 818, 2008-02-06 05:23:59(2004-02-26)
  • ..story..





    어두운곳... 마치 우주공간에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곳.... 어느 여자가.. 어울리지 않지만 책을 쓰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을 정해야 하는데..."

    여자는 하늘빛의 푸른색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을 했다.. 그녀는 이내 일어나서 푸른색과 녹색,황색과 흰색이 한데 어우러진 조그마한공 [지구라고 보심 되죠!]을 그녀의은빛 눈으로 쳐다본후 몇가지 물건을 챙겼다.



    "재밌겠는걸??이야기 속에서 생활한다라.. 훗-"



    그녀는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하아... 오늘도 날씨한번 좋다~!"


    다크 스카이의 머리카락이 기분좋게 살랑거리고.. 소년의 보라빛 눈은 넓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대략 16세 정도로 보이는 소년은 뭐가 좋은지 아침부터 콧노래를 흥얼 거렸다.

    '오늘은 왠지 좋은일이 생길것 같아'

    소년은 자신의 생각이 빗나갔다는 생각도 못한채 근처 호수에서 물을 뜬 다음 자신의 오두막으로 가고 있었다..

    가는 도중, 아니 정확히 소년의 오두막집에 문앞이라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 여튼 그곳에 어떤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

    하늘빛 푸른색의 긴 머리를 가진 미녀였다.


    "이럴때가 아니지.. 이... 이봐요! 이봐요!"


    아무리 소리쳐도 깨어나지 않자 아깝긴 하지만 소년은 그녀의 얼굴에 물을 끼얹었다.


    "푸.. 푸아!! 뭐지?!"


    벌떡 일어난 그녀는 은빛 눈을 번뜩이며 소년을 주시했다. 하지만 곧 자신의 목표물 이란 것을 알고는 눈의 살기를 누그러 뜨렸다.


    "아.. 저기.."

    "반갑다. 내이름은 아쿠아 아일첸 브리스.. 음.. 그냥 아쿠아라고 부르는게 놓겠구나 .. "-아쿠아


    "아.. 예. 전 에리얼 시드에요"-에리얼


    "에리얼이라.. 좋아. 앞으로 누나라고 부르렴"-아쿠아


    그러며 아쿠아는 에리얼의 오두막집을 제집마냥 들어갔다.






    "부르셨습니까. 저의 주인이시여.."


    검은색의 머리와 검붉은 눈을 가진 .. 대략 10세로 보이는 소년이 말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이와 맞니 않은 모습을 하고 있군요"

    흑발이 어깨를 넘고 흑청색의 눈을 가진 20정도로 보이는 남자가 말했다.


    창백한 피부와 푸르스름한 입술은 그가 악마라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었다.



    "훗- 별말씀을.. 마왕께서도 그러시지 않습니까"


    "그런가요? 전, 전혀 모르겠는걸요.."


    마왕이란 불린자가 싱긋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소년은 마치 자식을 보는 부모처럼 따스한 미소를 지었다.





    "마왕 '발틴' 이시여.. 무슨일로 부르셨습니까"


    "아차.. 깜박했네,.. 너무 오랜만이라서말이지.. ...내가 부른 이유는 혼돈의 여신이 자신의 이야기로 우리를 초대했기 때문이죠"


    "혼돈의 여신.. 못본지 꽤 됀것 같군요.. 그녀가 우릴 초대했다라... 그렇다면 우리도 그에 응해야 겠죠"



    "그렇죠 '파렌'  .  당신의 누이인 카나리아와 네코 나르시냐크.. 그리고 당신의 절친한 친구 밍쿠까지..
    먼저 그녀의 의견대로 행동햊주세요"


    "그럼 나중에 보자구.. 발틴 형"


    "그래. 파렌"







    에리얼이 탁자를 내리치며 일어났다.


    "뭐?!!!!!여행?!"-에리얼


    그에비해 아쿠아는 조용히 차를마시며 말했다.


    "시끄럽다."-아쿠아


    "아.. 아니 난왜 끌어드리는데?? "-에리얼


    "피식- 알필요 없ㅇ..."-아쿠아


    "아니. 알필요 있다고 보는데 나는"-에리얼


    "......그건.. 여행을 하며 차차 알아가게 될것이다. 빨리 짐이나 싸고 나와. "-아쿠아


    에리얼은 그녀의 압박감 있는 말에 한마디 말도 못하고 그자리에 서있었다.

    "그럼.."-아쿠아

    그리곤 휑하니 나가는 아쿠아.. 왠지 이상한 여행이 될것 같다.



    =============================================================

    아아..;; 새로 연재하는.. story~ 이제 1편인데..

    재밌게 보셨는지요...

    이번엔 완결까지 꼭! 낼테니.. 기대해도 좋아요~

댓글 13

  • [레벨:9]id: 손고쿠

    2004.02.26 23:41

    파렝상 잼있게 잘봤어요^^
  • [레벨:3]잔디ㅇ_ㅇb

    2004.02.27 00:19

    .......스타트!!!!!!(할 짓이 없나 보구나..)
  • [레벨:3]카나리아

    2004.02.27 00:29

    와~_~)~ 파렌님의 누이다♡<-
  • [레벨:9]ねこ[네코]

    2004.02.27 03:35

    나 이름 되게 잘 지었.... <- [맞기]
    나르시냐크가 성이에요-ㅅ-)~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27 04:00

    와앗;ㅂ;
    나 마왕이다;ㅂ;<-
  • [레벨:5]루첸LD

    2004.02.27 07:31

    다음편 기대할께요>ㅁ</.
    미서년씨 마왕;ㅁ;/[..]
  • [레벨:3]id: 실피상

    2004.02.27 08:52

    = ㅂ=/
    다 쓰고 나머지것들 좀 쓰기 바래.-_-/[ 타앙 - ]
  • [레벨:6]11.29[아쿠아]

    2004.02.27 11:50

    저...마이페이스;;;
  • [레벨:3]에리얼&이드

    2004.02.27 12:12

    (♡♡♡ ♡♡♡)
    (♡♡♡♡♡)(뭐야!!)
    소설에나와서'ㅂ'기뻐요//ㅂ//(네가 신청한거잖아!!)
  • [레벨:6]망울냥♥

    2004.02.27 13:30

    ...에에.. 나는 결국..안된건가..
  • [레벨:5]밍쿠+푸딩

    2004.02.27 16:51

    ......마왕이다 마왕...마왕님..=ㅂ=♥
    ..[엥?]
  • [레벨:3]죽무

    2004.02.27 23:28

    와아 정말요?! 정말정말 이번거는 기대할거예요, 완결까지!!
  • [레벨:3](양파링♥)

    2004.02.29 12:22

    헤헤.. 잘봤어>ㅅ< ~!!! 파렌상 >0 <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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