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지))인간번호mas6d[7편]
  • 나원냥테니스ㅠ
    조회 수: 807, 2008-02-06 05:21:41(2004-02-23)
  • 아자자자 미서년 전격등장!!! 서년씨 사랑해융♡[<- -_-ㅛ]














    "공주님! 공주님?!!"








    "왜.. 왜그래 유모?"










    "폐하께서 쓰러지셨어요!!"






    "뭐??"









    고쿠는 서년이 쓰러졌다는 소릴 듣자 동공이 커지면서 잠시 가만히 서있었다.











    "........"











    고쿠는 후다다닥 네코의 방으로 들어갔다.









    "허엇"







    네코의 방엔 온갖 책들과 연구때문에 침대가 어딘지, 바닥이 어딘지 구별을 할수 없었다..;







    그리고 긴 갈색 머릿결이 흩날리는 구석엔 네코가 있었다.










    "네코"






    "응? 언니! 내방 드러워서 안온다고 했잖아, 그런데 왠일이야?^-^"








    "......아버님(아.아버님?)이...쓰러지셨대.."






    콰당




    네코가 앉아 있던 의자가 뒤로 넘어졌다.









    "왜...왜....?치..치료 끝난거 아니었어?"









    "......아버지가.....하는말을 믿었었니..? 제대로 치료가 안끝났어도 아버지는 다 잘 끝났다고 하실 분인데.... 왜 그렇게 카드퀸에 오래 머물렀는지도 알겠어........"










    "......가자"







    "하지만.......어버지 방은"








    "지금 그게 문제야?! 아빠가 쓰러졌다면서!!"








    네코는 악에바친 소리를 질렀다.








    "가자!"








    딱딱딱딱(구두신고 뛰는 소리)






    또각또각또각(구두신고 뛰는소리)







    타다다다닥(구두는 손에 들고 맨발로 뛰는소리-_-;;)










    "하아..하아"








    끼이이이이익







    "아버지!!!!"







    "고..공주님들 이곳은 들어오지말라고 분명히 폐하께서 말씀하셨을 텐데...."








    "닥쳐"







    고쿠는 스카이의 말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







    "공주님...."









    "아버지...."





    "아빠!! "







    네코는 서년은 헬쓱한 얼굴을 보자 엎어져서 그냥 울어버렸다.







    병중이라도 아름다운 서년은 하얗고 예쁜손으로 네코의  부드러운 머리칼을 쓸어주었다.









    "우리 공주님들.....^-^"







    "아.....ㅂ....아빠...."










    서년을 보며 묵묵히 침묵을 지키는 고쿠가 멈칫거리며 `아빠`를 불렀다.






    그리고 짙은푸른색의 투명하고 큰 눈에서 눈물이 한줄기 흘렀다.









    "아빠......라고.....불러준지가 꽤 됬지..... 듣기 좋네...^-^"








    병상에 누워있으면서도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는 서년이였다.








    "......아빠 바보같아......바보같아.....멍청이.."








    "그래, 아빠가 바보지...."










    고쿠는 눈물젖은 얼굴로 서년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으아아 한폭의 그림이다ㅠ_ㅠ) 꼭 그렇게 분위기를 깨고싶냐? -_-ㅛ










    어쨌든.....서년은 평온하게 웃으면서 손짓을 해댔다.







    그것은 모두다 나가라는 뜻이였다.










    "고쿠야.........고쿠야...."






    "응...?"









    네코는 울다가 잠이들었는지 엎드린채로 가만히 있었다.









    "아직도....고쿠라는 이름이 마음에 안드는가 보구나......."











    "...ㅋ....당연하지......"










    "마음에 안들면 어떡하니.........너희 엄마.....이름....인..."










    "아빠?? 아빠!!!!!  거기 누구 없느냐!!!!!!"








    "어..언니.....무슨일이야?!"








    "아빠가...아빠가...."











    "공주님 무슨일이신데....."









    "당장 마법사를 불러와! 얼른!!!!!!"








    "예"








    "언니 어떡해..어떡해...."









    고쿠는 전부터 한번도 찾아볼수 없었던 차갑고 화난 표정을 지었다.










    "네코 너는 명색의 마법사면서 가만히 있는거야?! 아빠가 이렇게 쓰러졌는데 그냥 잠이나 자고있을꺼냐고!!!!"










    고쿠는 네코를 마구 다그쳤다...아니...네코에게 화를 낸다는 것이 맞을것이다.








    네코는 한번도 본적없는 언니의 모습에 울먹거리며 서년에게 주문을 걸기 시작했다.









    그때...








    "국왕 폐하!!"












    "카..카나리아........하앗....."









    고쿠는 카나리아를 보자 긴장이 풀렸던 탓인지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그때부터......불행한일의 시작이였다.....









    고쿠가 쓰러지면서 흩날린 검은색의 머리 사이로 카나리아의 웃는모습을 네코는 볼수 있었다.









    상당히 잘됐다는듯이.....









    네코는 당황한듯 눈을 크게 떴지만 서년의 상황이 급한지라 다시 주문을 걸었다.








    '아빠....제발 정신좀 차려봐....흐흑'







    "샤이온     엘스키리에몬!!!!"







    "하아......."






    서년의 얼굴에 다시 혈색이 돌기 시작했고, 다시 미소를 짓기시작했다.








    "후우....카나리아....아빠가 이젠 좀 낫나봐....잘.됐.지? ^-^"







    유난히 눈치가 빠른 네코라 카나리아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가시돋힌 말투로....








    카나리아의 얼굴엔 잠시 어두운 그림자가 스치는듯했다.




    물론 그것을 못볼 네코가 아니었다.



    그리곤....








    "하하 정말 잘됐어요^-^ 네코공주님이 뛰어나신 덕분이죠^-^ 그나저나 이 애물단지 첫째 공주님은 어떡해 하죠?"












    "줘"











    타악







    "그리고. 카나리안 물러가봐"








    "네^_^  부탁드립니다^-^"





























    케케케케 -ㅛ-)/   서년씨 등장시켰어요!! 푸헐헐 다음은 카드퀸 스토리를 한번 써볼까요우♡

댓글 8

  • ˚aisku。

    2004.02.23 16:41

    앗..... 등장않했다..[투쾅]
    카나리아씨가.....나쁜사람[..]이구나...[투콰아아아앙]
  • [레벨:9]id: 손고쿠

    2004.02.23 16:46

    카나리아상은 악역쪽인가보군요^^;
  • [레벨:9]id: 루키♬~♪♩

    2004.02.23 17:38

    앗...서년이 많이 아픈게야?
  • [레벨:3]카나리아

    2004.02.23 19:26

    우헤헤.. 나 나쁜사람...<-
  • [레벨:8]∑미서년살앙™

    2004.02.23 21:05

    와앗;ㅂ;
    나는 병약한 미소년인게....[깡]
    나원냥 러브;ㅂ;<-
  • ㅇr리랑

    2004.02.23 21:57

    카나.......무서운거구나......./슬슬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퍽/
  • [레벨:9]ねこ[네코]

    2004.02.24 03:12

    내가 션을 아빠라고 불렀...;ㅁ; [덜덜덜]
  • [레벨:3]스카이지크風

    2004.02.26 13:18

    ;ㅁ; 앗,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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