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니동 아케데미 초등학교[外-카구라 럽][빌어먹을.]
  • [레벨:5]id: 녹차☆
    조회 수: 135, 2008-02-06 05:19:40(2003-12-10)


  • "하.....앗?"

    우우웅.
    묘한 공명음.

    "그럼... 내가.. 전생에?"

    끼이이익-!

    그때.

    나의 하나뿐인 어머니를. 잃었을때
    비웃는. 그 모습

    파멸되는 영혼의 처절한 울부짖음
    그 속에 나를 보며 눈물흘리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제기랄.
    제기랄.

    빌어먹을...

    이런 내가. 아무것도 못하다니..
    빌어먹을...

    형편없는 무력감. 머리 끝에서부터 나의 온 몸을 침식해 갉아먹는 절망감.
    그대의 곁에, 선 내가

    어쩜 이리.
    바보같은지.

    기억을 찾았다
    나는 모든 영혼의 파멸자.

    지고의 파멸자.

    사신.
    [노아스롬]

    "내가. 사신....."

    그럼.
    내가 있어서,
    오빠도 죽은거야?

    나떄문에
    저주와 절망을 불러 일으키기 떄문에.

    그래서?
    그래서?

    오빠도 아빠도 내가 죽인거야...?


    [증오한다]


    오로지 내 머리속에서는 그 감정만이 들끓으며 울부짖는다
    진정할수 없어

    주체할수 없어!!!


    [빌어먹을]

    어떡하면.
    그래. 지금 나에게는 살아남는게 중요하지.


    똑똑.

    "누구세요?"

    "어머. 카구라 아씨?"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왔어요"

    "어머...세상에"

    "네 어서 들어오세요"

    나는.
    이 으리으리한 궁전같은 이 곳에서
    그저 호화롭게 살며

    과거를 잊지 않으면 되는거지.

댓글 6

  • 센츠

    2003.12.10 18:36

    우우, 녹차 여전히 재미있어+ +
  • [레벨:8]미서년[아픔]

    2003.12.10 19:53

    오오=ㅂ=
    재미있긴 한데.............너무 늦게 올렸어-_ -[버럭]
  • 히코토

    2003.12.10 23:59

    재미있어요.........다음편도!(재촉하지마!)
  • 루넬

    2003.12.11 13:39

    다음편!!(재촉하기..)
  • [레벨:3]-º수아º-

    2003.12.11 17:13

    맞아요....

    예전에는 무지 빨리 올리셨는데.... 요즘은 왠지 탄력이 떨어지는....[빠악](뭔소리?)
  • [레벨:9]ねこ[네코]

    2003.12.11 23:39

    응... 기대하고 있는데 늦어...=ㅅ=../ [니가 할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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