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마천[成魔天]-8-[인연이 있다면...]

  • “ ....내 이름은 검월.. 4대천왕(四大天王) 이라고 들어보기는 했나? 너같은 애송이가 알리 없겠지..

    뭐 나와는 상관없어.. 4대천왕이 이세상에 남아있는 무림의 고수 4명을 처치하기로 했지..  “








    “..무림의 고수? ”








    세상에 존재하는 4명의 무림고수가 있다,천(天,)지(地),해(海),목(木) 이라는 건데.. 하늘, 땅 , 바다 나무를 상징하므로써, 바다를 상징하는 해는 이미 4대천왕에 의해 무너져버렸다, 천정의 사부로써. 그역시 자신보다 강해진 천정을 견계하다가 스스로 자결을 한거나 다름없는 미련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목, 이것은 나무를 상징 하므로 온화하고, 얌전한 여자아이로, 아직 밝혀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소녀이다. 하지만 그녀역시 살아있다는 보장은 아무것도 없다..

    천은 마계천정 이라는 4대무림중 가장의 쎈 무공을 자랑하는 서년의 사부로써, 한때 거만해져,

    4대천왕(四大天王) 의 한명인 1대 천왕 사수와 싸우다, 안타깝게도 하늘의 뜻으로 살해당하고 만다..


    천정은.. 아무도 믿지 않은 자기이기주의자, 자신의 제자인 서년을 믿지 못함으로써 벌을 받게 된걸지도..



    그리고 땅을 의미하는 서년, 이 사람역시 지긋이 정상은 아님으로써 목의 무림이 죽었다는 소식이 들었다면

    지금 서년은 최고의 무림의고수가 될 수있다..

    하지만..지금은.. 숨쉬기 어려울 정도로 서년은 괴로워 한다








    “ ...이러지 말아요!!! 난 소얼 댄님을 찾아야 한다고요! ”





    “ ....댄? 아까부터 계속 댄댄, 그러는데 치료사 말인가? 그녀석.. 무림에서 알아주는 꽤 실력있는 치료사지.. ”






    “ ..풀어줘요... 서년님을 살려야만... ...살려야만.. ”





    “ ..어째서지..? ”







    4대무림중 천정과 4대천왕이 같은 점은 자신만을 믿는 다는 점이다..

    그토록, 누구를 사랑하거나, 믿어본적 없는 자신들, 그렇게 죽음에 맞서가며 서년을 살리려는

    루넬을 아직도 이해못하는 검월이다..







    - 쾅!!!






    “ 뭐냐!!...!!! 윽! ”







    둔탁한 소리와 함께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검월을 내리친다, 무방비 상태였던 검월은 그대로 실신하고

    그 검은 물체를 루넬을 안고 숲속안으로 데려가 버린다..

    검월의이마에선 피가 흐르고 있었다







    “...젠장... 두고보자.. 댄............ ”








    메아리로 들리기 시작했다..

    검월이 기절하기 직전의 말은..






    “ ...루넬이라고 했어? 난 댄.. 소얼 댄이야. 날 찾고 있다는 소식을 테루에게 들어서 말야 ”






    “...테루... 신전을 지키던 그사람? ”







    무관심인척, 루넬을 돌려 보냈지만 오히려 검월을 만나게 해주려는

    신의 계시는 아닐런지.. 루넬은 한숨을 내쉬고 만다..






    끼익-



    “ 루넬님! ”




    “루넬... ”







    루넬이 도착했을땐 이미 그곳은 초췌한 얼굴들이 루넬을 맞이하고있었다..

    눈과 얼굴이 퉁퉁 부어버린 네코는 더 이상 그 자리에서 일어설수 없는 꼴이 되고 말았다..

    루넬을 기다리던 스트로와 혈화향은 그대로 잠이 들었고,

    몸이 굳어진체로 서년은 아직도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나 멀쩡히 서있는 겐죠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치료사를..데려왔어요 명은 소얼 댄.. ”





    “ ...^-^ 잘부탁드립다.. 이런이런.. ”





    환하게 인사하던 댄앞에 보인건, 다 죽어가는 사람.. 세놈..









    “ .. 심한 중상을 입었군요... ”








    댄은 오른손을 내밀어 급한 서년의 상처를 치료하기 시작했다





    “ 힐링(HEALING) “



    서년의 주위에는 초록빛의온화한 빛이 감싸 돌았다..

    힐링(HEALING) 으로는 치료할수 없는 상처가 있었을까. 서년의 오른쪽 가슴팍 남은 상처를

    댄은 붕대를 이용해 감아주었다



    차례로 스트로와 혈화향을 치료해주었고..



    답례의 뜻으로 스트로와 혈화향은 정중히 인사를 한다







    “ ,,,폐만 끼쳤군요 ”





    “ .... 하핫.. 제가 한일은 제 능력은 조금 나누어주었을 뿐.. 아무것도 한일이 없습니다.. 그나저나..

    언령으로 혼은 없앤다는건 위험한 능력.. 다른 능력을 키워 볼 생각은 없으신지요 “






    “ .....제가 믿을수 있는건 마법이나 무기 따위가 아닌... 입 하나 뿐입니다 ”






    그러고 스트로와 혈화향은 그 집에서 나선다..

    갑작스런 이별에 겐죠는 놀라고






    “ ..언제또 볼수 있는거죠?"



    "인연이 있다면... “











    그러고 스트로와 혈화향은 석양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 으음... ”





    “서년..!! 괜찮아? ”






    “ .....아... ”






    “ ...후훗.. 서년님.. 4흘만에 깨어난 기분은 어떠신가요? ”







    “ ......최악이군... ”















    - 그랬을지도 모른다.. 난 그대로 눈을 감고 깨어나질 않게...말이다...

댓글 7

  • [레벨:9]네코메이

    2003.09.30 01:50

    아아.. 드디어 깨어났네..-ㅅ-/
    몇 편동안이나 계속 기절해 있던=ㅅ=....
    역시 대단해, 천정언니 소설은;ㅅ;/
    다음편 줘어어어어어;ㅂ;// [퍽]
  • [레벨:5]플로랜스

    2003.09.30 16:24

    우왓....대단하다아....담편도 기대!
  • 루넬

    2003.09.30 16:29

    와아..................다음편!!다음편!!!/퍼억!/
  • [레벨:24]id: KYO™

    2003.09.30 16:43

    아아.....굿이로세!!! +ㅁ+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30 18:49

    오오오+ㅁ+/

    천정언니 최고야아아아>ㅂ</

    [와락]
  • ㄷИㄴ1얼♡

    2003.09.30 19:30

    >>>>>>>.ㅑ~ [나의 등장에 기쁜 녀석]

    `
  • [레벨:4]★스트로베리밀★

    2003.09.30 23:57

    ;ㅁ;//
    아아.

    보면 볼 수록 재미있어지는~[덜덜덜]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6 [레벨:8]미서년살앙 333 2003-10-01
195 [레벨:4]ㆀ마계천정ㆀ 232 2003-10-01
194 이루[痍淚]군 642 2003-10-01
193 이루[痍淚]군 570 2003-09-30
[레벨:4]ㆀ마계천정ㆀ 256 2003-09-29
191 ㄷИㄴ1얼♡ 241 2003-09-29
190 [레벨:3]KS삼이♡ 240 2003-09-29
189 [레벨:4]ㆀ마계천정ㆀ 271 2003-09-29
188 [레벨:9]id: 루키페로스★ 756 2003-09-28
187 이루[痍淚]군 390 2003-09-28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