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悲我話 <나의 슬픈 이야기>『4편』
  • ㄷИㄴ1얼♡
    조회 수: 242, 2008-02-06 05:18:47(2003-09-29)
  • 푸른 하늘을 바라보던 난 그냥 나의 마음이 밝아진것 같았다.
    어느새 좋아져버린 나.

    "언니 같이 가요" - 김민정

    "얼른 와 " - 인하위

    휘민오빠의 차에 탔고 차만타면 발동되는 나의 침묵에 하위언니는 나의 옆구리를 찔르면서 마구 괴롭히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하~ 그만해요 으아악 그만해~ " - 김민정

    "하하 너 간지럼 약하구나 우리 휘민이도 약해 " - 인하위

    "민정이 한테 그런거 말해주지마!! " - 정휘민

    "왜에~ 헤헤 약점잡히는거 싫어? 그렇다고 민정이가 괴롭힐것 같애? 그치?" - 인하위

    "생각해볼께요 쿡.. " - 김민정

    "어어어!! 김민정 그러기야? " -인하위

    "제가 뭘요 ........? 키득" - 김민정

    [상황종료]

    차에서 내린 지금 상황은?

    "어어 왠 스파게티야?" - 인하위

    "요즘 블랙푸드 열풍이라고 해서 검은게 몸이 좋데" - 정휘민

    "정말? 설마 스파게티가 검은색인거야?" - 인하위

    "자자 그건 들어가서 주문하자고" - 정휘민

    정말 검은색 일까? 은근히 걱정되는 나는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고

    "뭘 걱정해 얼른 들어가야지 " - 인하위

    라는 말과 함께 날 끌고 들어가는 하위 언니

    "오늘은 내가 주문 할래" - 정휘민

    "에에? 난 상관 없지만 민정이는 지가 먹고 싶은거 고르게 냅둬" - 인하위

    "싫어 오늘은 둘다 아니 나까지 셋다 다 내가 골를꺼다" - 정휘민

    "왜 애처럼 갑자기 고집이야 여하튼 정휘민씨의 고집은 어린애 같아" - 인하위

    "나 애인줄 이제 알았냐? 여하튼 내가 골라도 되지 민정? " - 정휘민

    "네 " - 김민정

    어느새 웨이터에게 주문을 한 휘민 오빠
    방금전의 주문을 가지고 싸우던 하위언니와 휘민오빠의 애정어린 싸움이 그냥 어린 나로써는 입에 미소만 지어질 뿐이다.

    "음식 도착했습니다." - 웨이터
    라는 말과 함께 주문한 스파게티가 나오고

    하위 언니와 나의 눈은 동그래 지고 말았다.

    "검은먹물 블랙스파게티 입니다. 맛있게 드십시오" - 웨이터

    "설마 설마 했는데 휘민 정말로 검은 스파게티를 시킨거야?" - 인하위

    "하하하하 그럼 내가 그냥 넘어 갈줄 알았어? " - 정휘민

    "그 빨간색 토마토 소스랑은 엄청나게 차이나는데? " - 인하위

    "오징어 먹물 이니까 그렇지 얼른 먹어" - 정휘민

    검은색 스파게티..... 난생 처음 보는 음식에 난 놀래서 포크를 가져갈 엄두가 나질 않았다.
    어떤 맛일까........

    "와 괜찮네....." - 인하위

    "너가 않괜찮은 음식이 어딨냐? " - 정휘민

    "왜이래 그래봐도 나 미식가다 " - 인하위

    "그래그래 많이 먹어요 하위 공주님" - 정휘민

    그제서야 난 조금씩 스파게티를 말아 먹기 시작했다.

    식사가 끝난후 오늘은 쇼핑을 무진장 할꺼다 .. 정휘민씨 오늘 뜯길 생각하셔

    "왜!!! 내가 점심 샀잖아!!" - 정휘민

    "어어? 남자가 말야 에프터가 빵점 이네" - 인하위

    "알았어 알았다구;; " - 정휘민

    하위 언니한테 꼼짝못나는 휘민오빠 휘민오빠는 하위 언니를 끔찍히 생각해주는것을 보면 진실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옆에 있는 나는 느끼게 된다.

    "자 가시죠 공주님들" - 정휘민

    그러면서 자신의 차 뒷자석의 문을 열어주는 휘민오빠

    어느새 차는 출발하고 있었다.

    휘민오빠와 하위언니와 함께한 새로운 내인생의 첫하루 ...

    또 무슨일이 생길까.......?
    오래간만에 웃은 이입이 오늘 하루 계속 웃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가고 있었다...........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내 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소용 없 으니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나있는 모든걸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소용 없네 소용없네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영원하네...............  

    휘민 오빠와 하위 언니의 사랑은 영원하길..................

    ------------------------------------------------------------------------------------------

    오래간만에 쓰는 소설 입니다ㅜ.ㅠ

    이제부터는 늦장 않부리고 열심히 쓸께요 ~

    하하;ㅁ; 짧지만 이해를 좀;;

댓글 6

  • [레벨:8]미서년살앙

    2003.09.29 21:43

    .....짧아 짧다고-_ -
  • [레벨:9]id: 손고쿠

    2003.09.29 21:48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 [레벨:9]네코메이

    2003.09.30 01:47

    짧다아아아아;ㅅ; [퍽]
    그래도 재미있어;_;/ ....다음편 빨리 내놔=ㅅ=!! /맞는다/
  • 루넬

    2003.09.30 16:27

    와아!!!댄 얼마만에 소설 쓴거야!!얼마나 기다렸는데에!!!
  • [레벨:4]ㆀ마계천정ㆀ

    2003.09.30 23:11

    오오오오~ 댄씨-_- 소설꽤 잘쓰는데~ 대파치곤 말야..[퍼억..]

    ㅋㅋㅋ 원츄다>ㅁ< 담편 올려올려
  • ZICK SNIPER

    2003.10.01 00:29

    대파;;;;;;;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96 [레벨:8]미서년살앙 334 2003-10-01
195 [레벨:4]ㆀ마계천정ㆀ 233 2003-10-01
194 이루[痍淚]군 643 2003-10-01
193 이루[痍淚]군 571 2003-09-30
192 [레벨:4]ㆀ마계천정ㆀ 256 2003-09-29
ㄷИㄴ1얼♡ 242 2003-09-29
190 [레벨:3]KS삼이♡ 240 2003-09-29
189 [레벨:4]ㆀ마계천정ㆀ 272 2003-09-29
188 [레벨:9]id: 루키페로스★ 758 2003-09-28
187 이루[痍淚]군 391 2003-09-28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