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41
  • [레벨:24]id: KYO™
    조회 수: 1198, 2008-02-07 22:32:12(2003-07-25)
  • 00ff9c#41 이란성 쌍둥이 검사 1

    "벌써 8번째 문....싸우는 것도 지쳤어..."

    "우리까지만 상대하고 쉬도록 해-."

    "응?"

    "누구냐!"

    "우리는 8번째 문지기."

    "싸, 쌍둥이?!"

    일행들 앞에는 똑같이 생긴, 목소리와 머리길이 마저 똑같은 두 사람이 서 있었다.

    "그래. 우리는 이란성 쌍둥이야."

    "그럼 서로 다른 성별인가요?"

    "그래."

    "내 이름은 미남." - 미남

    "난 강." - 강

    "누가 여자고, 누가 남자야?"

    "내가 여자, 강이가 남자." - 미남

    "미남과 강이라...."

    "여자이름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일세....미남..."

    "어렸을 때부터 내가 남자이길 바란 어머니의 뜻이지."

    "넌 왜 강이야?"

    "최강. 내 원래 이름이지."

    "최강이 되라고 지어주신 이름이군...."

    "그래."

    "너희들은 무기가 뭐야?"

    "검."

    "그렇다면 검사인가요?"

    "응."

    "창이나 둔기 같은건 다룰지 몰라도, 검이라면 이 성에서 2인자야."

    "그럼 1인자는 누구지?"

    "그건 말할 수 없어." - 강

    "국보급비밀이랄까?" - 미남

    "그럼 싸울 상대를 골라야겠군요."

    "이미 골랐어." - 미남

    "팔계와 팔백서...부탁할께." - 강

    미남과 강의 손에는 검이 들려있었다.

    미남의 손에는 쌍검, 강의 손에는 외검이 들려 있었다.

    "쌍검을 사용하나요?"

    "내 주특기야."

    "그렇군요."

    "근데 그 치렁치렁한 귀걸이는 벗으면 안되?"

    미남과 강의 귀에는 보석귀걸이가 7개 각각 달려있었다.

    "나중에 벗을꺼야."

    미남과 강이 씨익 웃었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4

  • 하늘빛구슬

    2003.07.25 02:40

    으음~요력제어장치?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5 19:02

    강이가 나랑 남매였어..
    그것도 괜찮군!! +ㅁ+
  • [레벨:9]id: 손고쿠

    2003.07.25 22:48

    그 귀걸이가 요력제어장치인가요^^?
  • [레벨:2]아방오공

    2003.07.28 14:16

    킥 둘이 남매라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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