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45
  • [레벨:24]id: KYO™
    조회 수: 1252, 2008-02-07 22:32:12(2003-07-27)
  • 00ff9c#45 동양 1

    "벌써 8번째 문 통과."

    "한숨자자....졸려...."

    {회복제 줄까?}

    "작가표 회복제는 부작용이 걱정되서도 안 먹을래...;;;;"

    {그럼 자게 해주지.}

    "어째 불안한데...."

    {나 속 안 좁아!!}

    "어쨌든...."

    {귀띔 하나 해줄까?}

    "뭘?"

    {곧 현 작가 성질과 비슷한 문지기가 나올꺼야.}

    "그럼 넌 뭐냐?"

    {난 그냥 분신이지.}

    "부, 분신....;;;;;"

    {그럼 난 이만~}

    "현 작가의 성질과 비슷한 문지기?"

    "현 상태가 어떤지 알아야 뭘 대비해도 대비하지!"

    "쉬면서 체력이나 회복해요."

    "현 작가 상태도 모르는데 대비 할 필요 없잖아."

    "기습 공격이나 안 받으면 다행이겠다."

    "난 잘래."

    "같이자자, 이린!!"

    "나도!"

    또 다시 잠이 드는 일행들.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문지기가 등장했다.

    총 세 명...

    "어? 피곤했나보네?"

    "깨울까?"

    "저 녀석들은 체력 회복되면 자동으로 일어나. 그러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자구."

    "난 인간보다 원래 모습이 좋아!"

    "나도 원래대로 돌아갈까?"

    "하고 싶으면 해라? 누가 뭐래니?"

    "니가."

    "...;;;..."

    훌쩍-.

    세명의 문지기 중 두명은 뒤로 돌자, 짙은 흰 연기가 그 일대를 모두 덮는다.

    그러나 숨 막힘은 없는 듯 일행들은 잠만 잘 자고 있다.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5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7 14:58

    오오오~ 쿄우소설은 역시 재밌군~~~

  • 삼장☆최유기

    2003.07.27 19:40

    오오~쿄우 근데 별이도 이설에 나와?
  • 하늘빛구슬

    2003.07.28 00:09

    역시 윈츄야~>ㅁ<
  • [레벨:9]id: 손고쿠

    2003.07.28 18:31

    재미있습니다 쿄우님의 소설은^^
  • [레벨:2]아방오공

    2003.07.30 12:36

    쿄우소설은 역시 배리배리 굿>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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