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ff9c#42 이란성 쌍둥이 검사 2
"선제공격해."
"어째서?"
"공격수치보려구."
"아방과 비슷한 면이 있나보네?"
"아방이....당했어?"
"아니, 돌아갔어."
"젠장....."
"벌써 죽었겠어."
"무슨 소리야?!"
"주군이 그랬거든....실패하는 작자는 모두 죽이겠다고...."
"근데 왜 구슬과 감쟈는 살아있는거지?"
"현 주군이 아닌 1인자...그 사람이 살려줬어."
"현 주군이 아닌 1인가....?"
"국보급비밀이기때문에 말은 못 해주고..."
쿠오오오-!
"하아-!"
"이야기할 때는 방해하지 말아줘."
"지체하는게 싫어서 했습니다."
"그럼 공격 들어간다!"
한참동안이나....
싸움은 계속 되었다...
엄청나게 강한 녀석들이다...
이란성 쌍둥이가 이렇게 강할 줄은 몰랐다...
싸아아-.
"바람?!"
"바람이 굉장히 시원하다...그렇지...? 강...?"
"그래. 시작하자."
"뭐, 뭘?!"
쓰윽-.
"무기는 사용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게 도와준다지...?"
강, 팔백서의 창을 두 손으로 꼭 잡는다.
"넌 무기가 기공술이지만....손이 아닌 입술을 잠깐 빌릴께."
팔계가 어리둥절해하자, 미남은 팔계의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가져간다.
-Chu.
"너, 너! 미남 이 자식!!" - 오정
"이봐, 작가. 왜 또 로맨스로 넘어간거야?"
{쿨럭....;;; 잠깐 흥분 시킨거야...;;;}
"빨리 이 장면 지워."
{그, 그래.}
/등장인물한테 명령을 받다니..../ - 작가생각
쓱쓱쓱-.
다시....
-Chu.
"커헉-!!"
"쿨럭....!!!"
"동인녀 소굴이라더니....!!"
"남ㆍ여로 했는데 무슨 소리야?"
"그러고보니...팔계는 남자, 미남은 여자...." - 오정
"팔백서는 여자, 강이는 남자..." - 홍해아
"멀쩡하게 남ㆍ여로 키스했는데 갑자기 왜 동인녀 소굴이 나와?"
"어쨌든...."
"왜, 왜 키스를....!!" - 팔계ㆍ팔백서
"왜냐하면....과거를 읽기 위해서...." - 미남ㆍ강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과거를 읽을려면 키스해야해-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