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9
  • [레벨:24]id: KYO™
    조회 수: 1632, 2008-02-07 22:32:10(2003-07-18)
  • 00ff9c#9 감쟈의 죽음, 새로운 안내원 등장.

    "내 상대는 누구지?"

    "오정!"

    "독각시!"

    "이번에도...."

    "뭐 어때요. 2대 1이면 이기기도 쉬울텐데..."

    "내가 구슬 같을 줄 알어?"

    "네."

    "-_-;;;;"

    "그럼 시작할까?!"

    "미리 말해 두지만, 난 혈향 부대의 대장 류의 직속부하다."

    "굉장히 셀 것 같아."

    "흐음...걱정이 되는데요?"

    "목숨 걸고 싸워야지!"

    [그건 안될소리!! 남의 소설 망치려고!! - 작가]

    "그럼 니가 살려!!"

    [내가 왜?! - 작가]

    "그럼 죽지 뭐."

    [몰라! 알아서 해! - 작가]

    "저 시끄러운 물체는 뭐야?!"

    "작가의 말을 전해주는 통신기기랄까?"

    "어쨌든....죽기 살기로 싸우자고!"

    또 다시 시작된 2대 1 싸움....

    이번에는 너무 치열하다.

    더군다가 기습ㆍ후면 공격은 먹히지 않는다.

    "이걸로 끝..........."

    털퍼덕-!

    감쟈가 갑자기 쓰러지자 오정과 독각시 이상하게 여긴다.

    "뭐, 뭐야?!"

    "흥분하면 죽는다더니....진짜로 죽었네...."

    "넌 누구야?!"

    "그건 알 필요 없고....어? 구슬이도 죽었잖아?"

    검은 머리의 여자는 구슬과 감쟈의 시체를 들고 사라진다.

    "뭐야....?!"

    "그나저나....안내원이 없어서 어떻게 하죠?"

    "작가한테 부탁해봐야지..."

    [자!! - 작가]

    퍼엉-!

    물방울 모양의 귀여운 푸른색 물체였다.

    "우와!! 귀엽다!!"

    [이름은 초코. '초코'라고 불러주면 사람처럼 말을 할 수가 있어. - 작가]

    "초코-!"

    "네엥~"

    "와아~ 목소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예뻐~"

    [그럼 난 이만... - 작가]

    "초코. 넌 이 성의 길을 알고 있니?"

    "네엥~"

    "그럼 우릴 안내해 줘."

    "네엥~"

    초코 통통 튀어 커다란 제 2 문을 열고 들어간다.

    "제 3 문지기! 기다려라!"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4

  • 하늘빛구슬

    2003.07.18 14:42

    -ㅁ-하핫...;;

    '구슬이도 죽었네'라-ㅁ-;;

    우니동은 사람이 죽어나가도 괜찮다는 건가..

    아,주군이 시간되돌려서 살리겠구먼-ㅁ-;;
  • [레벨:3]구운감쟈

    2003.07.18 18:36

    나는 나오자마자 죽는구나-ㅁㅜ
  • [레벨:9]id: 손고쿠

    2003.07.19 00:04

    감쟈님도 죽었네요^^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2:33

    우와.. 살기 힘든 곳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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