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5
  • [레벨:24]id: KYO™
    조회 수: 1483, 2008-02-07 22:32:09(2003-07-17)
  • 00ff9c#5 우니성

    '죽은건가....?'

    움찔ㅡ.

    '아직....살아 있군....'

    삼장, 끙끙 거리면서 일어난다.

    "으...."

    삼장의 통증은 여전한 듯 삼장은 정신을 차리자 마자 신음소리를 낸다.

    "....깨셨...나요....?"

    "아...팔계...."

    "아직도 아프신가요?"

    팔계는 빠르게 적응 한 것 같다.

    "그래...."

    "아까 우리가 먹었던 과일...그 과일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나도 그렇게 생각은 하지만...."

    "끄응....."

    "으으...."

    오정과 오공. 팔계와 삼장의 대화소리에 깨어난 것 같다.

    "홍해아 일행도 같이 먹었으니 무사하지는 못하겠죠?"

    "아마도...."

    "못 움직이겠어...."

    털푸덕-!

    오정은 그래도 설 수 라고 있지만, 오공은 다리 근육 마비인지 서 있지도 못 한다.

    "그 여자들의 정체가 뭐지...?"

    "아직은 알 길이 없죠. 으차. 증거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팔계, 길바닥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오공으 차에 태운다.

    오공은 굉장히 화가 난 표정이다.

    "오공."

    "왜?"

    "그 여자들 정체를 알아내면 오공이 처리해 주세요."

    "알겠어!"

    피잉-!

    탁-!

    삼장은 자신의 옆으로 빠르게 지나는 화살을 잡는다.

    끄적끄적-

    "뭐라고 적혀 있죠, 삼장?"

    "우니성 약도...."

    "우니성?"

    "추신. 당신들이 먹은 과일은 몸 속에 봉인된 특수 능력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난 못 걷는다구!!!"

    오공은 분한 듯 소리소리 지르고 있다.

    "추신2. 과일을 전해준 사람은 우니성의 일행으로 복수하고 싶으면 우니성으로 올 것...."

    "그럼....가볼까요, 삼장?"

    팔계의 몸에서 차가운 살기가 뿜어진다.

    아마도 자신을 속인 것에 대한 분노가 아닐까?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2

  • 하늘빛구슬

    2003.07.17 11:32

    나도오~>ㅁ<

    넘넘 재밌다아~!!

    [예!! 재밌습니다!!]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2:27

    팔계 무섭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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