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우니동 vs 최유기 No.7
  • [레벨:24]id: KYO™
    조회 수: 1372, 2008-02-07 22:32:10(2003-07-17)
  • 00ff9c#7 오공, 이린 vs 구슬

    "누가 저의 상대가 되어 주실껀가요?"

    "오공!"

    "이린!"

    삼장일행과 홍해아 일행 서로 황당해 한다...;;;

    "좋습니다. 2대 1이라...굉장히 재밌겠어요."

    "그럼. 간다!"

    오공 먼저 공격에 들어간다.

    "그럼 나는...!"

    6명은 구경 하려는 듯 뒤로 물러나 있다.

    만약에 오공과 이린이 위험해도 이렇게 있다면...이건 의리가 없는거야!!!

    "아자!"

    콰득-!

    구슬의 채찍이 오공과 이린의 왼쪽 팔을 뚫고 지나간다.

    "아악-!"

    "으-!"

    "아직 멀었습니다. 여러분!"

    촤르륵-!

    채찍을 빼내어 다시 휘두르는 구슬.

    채찍과 살이 부딫칠 때마다 괴로운 음성과 듣기 거북한 소리가 울린다.

    오공과 이린의 몸에서는 피가 흘러내린다.

    그러나 6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구경하고 있다.

    "포기하신건가요?"

    "쿨럭....!"

    "으으....!!"

    "분해 하실껀 없어요. 실력 미달. 탈락입니다."

    "절대로 질 수 없어!"

    콰광-!

    "호오....역시 숨은 실력이 있었군요?"

    "끝났어!"

    퍼억-!

    "쿨럭...! 어....떻....게....."

    구슬은 앞에서 오공을 상대하느라 이린을 생각할 시간은 없었다.

    그 틈을 노린 이린은 뒤에서 구슬을 공격한 것이였다.

    쓰윽-.

    "후...좋습니다. 합격입니다."

    이린의 공격이 굉장한 타격을 주었을텐데, 구슬은 멀쩡하다.

    "와아-!"

    오공과 이린 굉장히 기뻐한다.

    "이리 오세요. 상처 치료는 해야죠?"

    "걱정마세요. 이 채찍으로 난 상처는 순간의 아픔은 있지만, 피도 별로 안 나고, 상처도 금방 아물거든요."

    "그럼 우릴 통과 시켜주는건가...?"

    "그럼요. 제 2 문까지 제가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고마습니다. 구슬양."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4

  • [레벨:3]구운감쟈

    2003.07.17 18:34

    저.. 저도 나오게 해주세요-ㅁㅜ
  • 하늘빛구슬

    2003.07.17 20:17

    >ㅁ<와우~!

    안내다~>ㅁ<

    안내자가 조와~^-^
  • [레벨:9]id: 손고쿠

    2003.07.19 00:01

    저도요>ㅅ<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21 12:30

    우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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