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four Angel and one Devil』 -완결-
  • [레벨:24]id: KYO™
    조회 수: 1283, 2008-02-07 22:32:09(2003-05-21)
  • ff0000현실

    "푸...푸하핫...!!"

    적혈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계속 웃고 있었다.

    땅에 쓰러져 있는 네명의 천사...

    삼장의 얼굴에서는 의아한 빛이 떠올랐고.

    오공의 얼굴에서는 궁금하다는 듯한 표정이 영력했다.

    오정은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고,

    팔계의 눈에서는 눈물이 약간이 흐르면서 숨이 가빠져 있었다.

    "환상 속에 헤메는게 어때...? 즐겁지 않아...?"

    적혈은 네명의 천사를 서서히 죽이려는 모양이다.

    환상 속에서 절대 빠져 나오지 못할 환상을 만들었다.

    쩌적-

    "무슨 소리지?"

    "......죽어."

    탕- 탕-

    "뭐, 뭐야?! 어떻게 환상을!"

    "재미없는 환상이였어. 적혈!"

    "괜히 눈물까지 흘리고...적(赤)은 숨이 찬 얼굴이에요?"

    "당연하지! 저 자식때문에 내가 얼마나 뛰었는데!"

    "환상은...절대 못 깨는..."

    "시체산을 모두 없에버렸지..."

    "꼬마만 죽이면 되었거든."

    "흰색 꽃을 밟아 버렸어."

    "시체를 모두 불테웠지요."

    "쳇...!"

    "그런 엉성한 결계로 우릴 죽이려고 한건 아니겠지?"

    "더 재밌는 일이 있는거겠죠? 적혈?"

    "제...길...!"

    탕-! 탕-! 탕-!

    "이...런...제....ㄱ...ㅣ..."

    화르륵-

    "시시해..."

    "환생을 하여 모두 죽여버리겠어...!"

    "시체 가루가 말을 하는데요?"

    "유리병에 가둬..."

    "네. 빙(氷). 얌전히 들어가요. 적혈."

    "이 것으로 하계 악마 퇴치는 끝인가?"

    "네. 어서 돌아가도록 해요."

    "그래."

    "나 배고파..."

    "천계에 가면 맛있는거 해 줄께요. 과(戈)."

    "와아~"

    ...빙(氷)과(戈)적(赤)청(靑)...그리고 적혈(赤血)...

    이들은 언제가 환생하여서 또 다시 운명의 적이 될 것이다...
    -------------------------------------------------------------------------
    완결-!! nice!!
    새로운 소설로 다시 만납시다~ >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1)

댓글 3

  • [레벨:9]id: 손고쿠

    2003.05.21 23:36

    넘넘 재미있고,
    새로운 소설을 기대 하겠습니다
  • [레벨:9]id: ㆀ하늘ㆀ

    2003.05.22 16:23

    아.. 어제 쓰신 소설을 오늘 보네요..
    이번 소설 정말 재미있어요+ㅁ+
    다음 소설 기대되네요-
  • 하늘빛구슬

    2003.05.22 21:47

    와와와~

    쿄우야,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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