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숙, 살아있다고 들었어"


"....?!"


"..분명 그때...사숙은 우리 앞에서...."


"..사숙은 분명히 죽었잖아!?!"


"......아닐거야,그는..."


천화,밖을 보며말한다a


"..아마 어딘가에 숨어서 비웃어 주고 있겠지..

이렇게 자신을 죽었다 ─라고 한동안 생각했던나에게..말이야"


"...하지만"



...곤륜의 정보따윈...믿고 싶지 않아,

아니..믿지 않을거야!!!


그래도....



"...천존님이나 다른 분들은..?"



"....사숙때문에 요새 곤륜이 뒤집어 졌지 뭐"


"그랬구나..."



그래,항상 그는..곤륜을 놀라게 했어...

(이제 작가가 태공망에게 뒤집어 씌운 개뻥들이 등장합니다)


....그가 곤륜에 처음 왔을때...

「천재」였다고 했었지...그는...?


.....하지만 결국 천존님 때문에 수행 같은건 하지도 않게 되고..

이젠 하마한테 까지 바보도사라고 불리는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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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우리들 앞에서 사라진거지...?




"양전,양전..."


"아!!"


"내말..듣고나 있었어?"



"...미안"



"뭐...이쯤되면..."



"?"


"....곤륜으로 돌아오래..."



"‥?!"


"이건 「내」말이 아닌 「천존님」의 말이야..."


"....벌써..돌아가야 되는건가..?!"



"왜,정이라도 들었나 보네.."



"아니..."


...난 그렇게 생각했다...


이곳에 있으면 언젠가...


사숙을 「만날수 있을거라고‥」


만나고 싶어...


그의 목소리를..


그의 얼굴을...


보고 싶어...

듣고 싶어..

그리고...

아직 못 다한 말들을...

전해주고 싶어...


"양전..!!"


"....알았어"


                ─ 양전이 곤륜으로 돌아오고 난 며칠 뒤 ─



"정말이라니까!!!"



"결국 살아있었단 거잖아!!"



"하지만 어째서..!!"



곤륜이 다시 한번 시끄러워 졌다..



..사숙인가...



"....저기.."



"...!!양전.."



"무슨일...이죠?"



"...."



"네?!"



....알고싶어..그에 대해....조금이라도..



"....어제..곤륜에 왔었다는 얘기가 있어...그가..그가 돌아왔다는 얘기가 있어.."



....?!


──────＃후기


해피엔딩을 만들어 줄거 같아!!=ㅁ=!!!(어이어이)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