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아 이꽃 이름이 뭐야'
'팬지'
'꽃말은?ㅇ.ㅇ'
'나를 생각해줘'
'그럼저것은'
'편백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
이것은 무슨꽃이야'
'작작좀 물어 봐라!!!"
'하지만 궁금 하잖아 그러니깐 대답해줘'
'알았어'
'빨리'
'스톡스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이것은 이것은'
'하나 하나 물어봐 이 바보 원숭이'
'그래 나 바보다 그래서 보태준거 있어'
'...'
'거봐 보태준것 없으니깐 가르쳐줘'
'알았어 이꽃의 이름은 붓꽃 꽃말은 신비한 사랑'
'아 그렇구나'
'이제 됬냐'
'응'
'휴~ 내가왜 이고생이냐'
'삼장아'
'또 뭐야 이번엔 어떤 꽃인데'
'꽃아니야'
'꽃이 아님 뭐냐'
'배고파'
'ㅡㅡ;;'
'삼장아 빨리 밥'
'내가 니 종이냐 [빠직]'
탕탕탕탕탕
철컥
탕탕탕탕탕
'우앗 뭐야 이번엔 왜 연발 이냐고!!'
'남을 고생 시키고 속이 아주 편안 한가보다'
'아 미..미안해'
'미안하면다야 나가 죽어'
'죽기 싫어'
탕탕탕탕탕
'잔말말고 죽어라'
'삼장아 다신 않물어 볼계 그러니 그만 쏴'
'쳇 처음 부터 그렇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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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이였습니다.
모두 재미 없어도 재미 있게 읽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