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인의 서....1장,천 천 아, 가출하다 !<?>
  • 하늘빛구슬
    조회 수: 2719, 2008-02-06 03:45:07(2003-04-24)
  • 봉인의 서....1장, 천 천 아, 가출하다 !

    "야,이놈아~! 거기안서?!"

    "피-싫네요.스면 잡아팰거면서..."

    "이...이놈이..."

    "내가 아직도 당신의 착한 아들인줄알어?!"

    "입닥쵸-! 거기서!"

    -댕겅...

    "엄마,칼이나 갈고 오시라구요."

    "크윽..."

    "그럼,나 가출할께~^.^"

    "이놈아--! 거기안서?!"

    -지하철역-

    한 어린 소녀<?>가 아니고 소년은...

    꾸깃꾸깃한 종이를 보면서 지하철에 올랐다.

    물론,그는 돈이 없다...

    지금은...무단탑승중.

    "하-아-"

    소년,땅이 들어갈만큼의 한숨을 내쉰다.



    그덕에 같이있던 무단탑승의 무리<?>가 소년의 낌새를 눈치채고

    소년에게 다가간다.

    "너,뭐야? 누구야? 왜온거야? 무슨일이야?"

    "야야...한가지씩만 물어보라구...정신없어라..."

    소년의 말에 대장처럼 보이는 남자아이가 나와

    소년앞에 선다.

    "네 이름은...?"

    "<피식>천.천.아"

    -2시 반.한 낮의 일이였다..."

    "천아? 음...그래. 넌 무슨일로 이 일<무단탑승...- ->을 한거야?"

    "나,가출했거든...<생글 생글>"

    아무렇지도 않게 '가출'이란 말을 하는 천아를 보고...

    분위기가 썰~렁해진 ...

    "흠흠...여자애가 그런짓하면 못써."

    "시끄러.나 남자야...그리고 어린놈이 반말하기는..."

    "엉? 나...남자야? "

    "음.머리가 너무 길어서 갈래로 묶었더니...여자같아?"

    ".....-.-"

    남자라는 말에 또다시 분위기는...

    '뻣뻣'해졌다.

    "왜그래?"

    "아니야...근데 나보고 어린놈이라고?이래뵈두 중1이야.."

    "난 중3."

    "....켁...거...거짓말!"

    "시끄러!진짜란 말야!"

    "초등생인줄 알았어..."

    "...<짜증>"

    오오~우리의 천아군이 화가 나버렸네요....^ ^

    아무리 천아라도 참기 힘든 말이죠?

    초...초등생이라니....

    아무리 귀엽고 깜직한...<퍽>천아군을....

    초..초등생!그렇게 어려 보인 답니까...

    ->그러면서도 기쁜 망할작가.

    "근데,가출은 왜하는거에요?<어느틈에 존댓말...-.->"

    "음...약간 거북하네.그냥 반말하는게 낫겠다.생일이 빨라서 중3인걸."

    "그럼 다시...가출은 왜 하는거야?"

    "그건말야..."

    =========================================

    천아의 이야기.

    -우당탕탕~!-

    "아야야~엄마! 던지지좀 마요...T.T 아프단말예요...씽..."

    "시끄러워! 빨랑 학원 안 가?<발사준비>"

    "으엑! 알았어요!"

    -골목-

    "젠장~>_<엄마 미워 미워~!"

    <-어딜봐도 초등생입니다...

    -투욱.데굴데굴....<샤프,떨어져서 굴러간다.>

    "어라라....내 샤프..."

    -....-

    "으엑...이놈이...그래!(+_+)누가이기나 보자!"

    "덱데굴...데굴데굴..."

    "으자아앗~>_<"

    -쌔~앵~!<...>콰당!-

    천아,쭈~욱 넘어진다.

    그것보다....샤프가 숲으로 굴러간다.

    우리의 천아,벌떡일어나 다시달린다...-.-

    (저어...상처는...?)

    "저기....꼬마야..."

    "?"

    숲에서 빠알간 머리에

    붉은 상처를 가진 남자가 걸어나온다.

    ".....나요?"

    "응.물어볼 것이있는데..."

    "???"

    "근처에 천천아라는 사람이 사는 집.알어?"

    "....'이상한 녀석이네...왜 우리집을 찾는거야...-.-'..."

    "이봐?좋았으~가르켜주면 이거주지!<담배한개피를 꺼내든다.>어때?"

    "전 미성년자에요....-.-"

    "그것보다,여자?"

    "<빠직>남잡니다...."

    "<화들짝>어...그래....그래서 알어?"

    "저기~<가르키다가>....<?!>케엑...."

    "왜그러냐?"

    "여기가 어디지...?"

    "<...-.->"

    "큰일났네~>_<샤프잡으려다 이상한곳에 와버렸어..."

    ".....<가만히 천아의 어깨에 두손을 얹고 누른다.>"

    "엑...?!<그대로 쓰러짐..>무...무슨짓이야?!<어느틈에 반말.>"

    "죄값을 치뤄야지...이런 망할놈아...사람을 잔뜩 기대시켜놓고는....뭐...?!"

    ".....그래서 어쨌다구! 어제 이사 온 판이란 말야!"

    "이...이녀석이...."

    "....피...못 때리냐?"

    "이...이녀석 환생하더니 바...바꼈잖아..."

    남자,끙끙되며 혼자중얼거린다.

    천아,되묻는다.

    "어? 모라구? 모기소리냐??"

    "오정-!"

    "허억...팔계다..."

    '팔계'란 소리를 하고는,

    남자,천아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서둘러 숨는다.

    "어라,얘,빨간머리 남자못보았니??<싱긋>"

    " '왠지 착한사람같은데...' 아,저기....

    '절대말하지마! 나 잡히면 죽는단 말이야...'모...모르는데요?<찔려서 존댓말.>"

    "그래요? 보면 좀 알려주실래요?"

    "네...넷.."

    "그럼....<싱긋>"

    '팔계',오솔길을 지나 항구<처럼 보이는>쪽으로 간다.

    그와함께 '오정'이란 남자,나온다.

    "휴우~고...고맙다..."

    "아니,괜찮은데,이름은 그게뭐냐...-.-"

    "?"

    "오정...'사 오 정'하고,'팔계'...'저 팔 계'완전 서유기이름..."

    "....됐어! 자, 이건 답례.<천아의 손에 무엇인가를 놓는다>"

    "어래..?<종이조각>이게 뭐,,,엥?"

    사라진 오정.

    숲에 쓸쓸히 천아만 서있다...

    천아,상황파악하고...

    "짱나아앗~!!!젠장!또 나만 남았자너...."

    ================================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그래서 2일만에 섬을 다외우고 집에 돌아왔어."

    "....굉장하네..."

    "이게 그 종이.<종이를 내보인다>무슨 주소같은게 써있어서,가보려고."

    "근데 서유기 이름들이라면...오공이도 포함되지 않을까?"

    "오공?<황당>'손 오 공'이란 애도 있어?"

    "어...우리 팀의 대장인데...너하고 나이가 같은데다...성격도 비슷한데...형제냐?"

    "...<빠직>"

    ---------구슬이 뉴스~---------

    안녕하세요!

    우니님! 수고하셨구요~

    구슬이 잠시 돌아왔습니다...

    이건 전에 써논것...

    재미있으실지 모르겠네요...

    이번 편은...완전 기억을 봉.인한 것!

    덕분에 더 재밌으실수도~

    다음에 또 시간있을때 올릴께요~

    바이바이~>_<

댓글 5

  • [레벨:4]타이

    2003.04.24 17:40

    원츄데스+ㅁ+
  • [레벨:24]id: KYO™

    2003.04.24 19:04

    짱! 저보다 잘 쓰시네요!
  • 하늘빛구슬

    2003.04.25 21:37

    >_<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때때로 올릴께요~

    다음주 수요일부터 시험기간인데...;;

    공부를 않하고 있죠..;;
  • [레벨:1]★초록하늘★

    2003.05.25 19:15

    0_0......good!!
  • 까망네코

    2006.01.11 19:51

    터...프하구나. 천하의 쿄우가 너보다 못쓴다니, 대단하다.
    ...믿지는마라. 쿄쨩은 무서운 거짓말쟁이라구.[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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