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니동 카페 - Happy Birthday세츠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조회 수: 1115, 2008-02-06 04:16:58(2007-07-28)

  • -생일선물내놔


    [싫다]


    -나빳다


    [나도 급해서 책 파는거 안보여?]




    "쳇, 나쁜 처키놈. 그냥 빗말이라도 준다고 하면 어디가 어떻나.."



    세츠는 핸드폰을 침대로 던져버렸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곱게좀 쓰지.. )<-작가 왈
    그리고 자신도 침대에 누워 버렸다



    다들 너무 하다





    "어떻게 생일 선물 준다고 문자가 한통도 안오냐아아아!! 삐뚤어져 버릴테다!!!"





    (넌 이미 삐뚤어-ㅠ-)

























    = 우니동 카페 =





    -딸랑






    "와아, 고등어~"


    "언니,  어서와요~"



    체리와 갈치.. 아니 유쨩이 반갑게 누군가를 맞아 주었다
    둘다 생글생글 웃는게 귀여운 새끼 고양이 두마리 같았다



    "여어, 아키 왔니?"



    머리를 곱게 묶은 어머니 같은 인상의 쿄우가 웃었다
    큰키에 (미안-_- 이거 밖에 날 표현할 길이 없어) 잔뜩 인상쓴 치아키가 문 앞에 기대어 서있었다




    "가뜩이나 바쁜데 왜 불렀어?"


    "와아, 저런 재수없는 태도봐라. 누군 안 바뻐?"





    쇼파에서 누군가 불쑥 일어났다
    치아키 못지않게 인상을 잔뜩 쓴 얼굴




    "어이구, 우리 고양이도 왔네? 주인님 보고싶었지~?"


    "쳐 맞는다?"




    미크로. (야옹이라고 할래) 야옹이 였다
    치아키는 야옹이에게 다가갔다
    야옹이 앞에 또 한명 잔뜩 인상쓴 사람이 앉아있었다
    그는 치아키따위에는 관심도 없는 듯 책상 앞에 놓여진
    체스판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는 딸래미를 쳐다보지도 않네?"


    "어, 왔냐"


    "어, 왔는데 뭐해?"


    "이 자식이랑 체스 한판"


    "졌네?"


    "아직이야!!!"


    "푸하하, 갈갈이 체스 진짜 못해. 이런 놈은 처음이야!!"


    "어이구, 우리 야옹이 많이 늘었네?"



    치아키는 야옹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야옹이의 얼굴은 또 한번 구겨졌다
    치아키는 한번 피식 웃고 체스판에 나이트를 움직였다




    "하지만 이 주인님에게는 안되지롱♡"


    "어?"


    "이 자식아 죽는다아아아아!!! 저녘 밥이 걸려 있었단 말야아아아아!!"


    "아들아 사랑해♡"


    "어..."




    쿄우는 손벽을 쳐서 주위를 모았다



    "얘들아, 세츠 생일 어떻할까~?"


    "무시해"


    "그냥 넘기자"


    "맞아, 내 코가 석자인데"



    "... 아니, 이봐들..."



    "세츠 고양이 분장시켜요!!"


    "꺄악//ㅅ 귀엽겠다!!"



    "저기... "




    쿄우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무기력한 세명
    굉장히 활발한 두명



    ".. .도움이 안되잖아...."




    결국 구원 요청을 하기 위해
    전화기를 들었다





    "아우, 왜이렇게 시끄러워?"



    "아, 너도 있었지"



    "누구 왔어?"



    여러가지 커피 재료들과 같이 자고 있는 이엔을 발견한 쿄우
    위에 5명 플러스 존재감 없는 1명
    결론은 모두 도움이 안됨




    - 따르르릉





    "여보세요?"


    "루넬~"


    "어머, 쿄우 왠일이야?"


    "도와줘.."


    "응?"




    ~~~~~~




    쿄우는 한결 편해진 얼굴도 다시 주위를 돌아 보았다
    여전히 씨끄러웠다
    다시 굳어지는 쿄우의 얼굴
    그 표정을 본 가리는 왠지 무서워졌다





    "자자, 그러지 말고~ 여기에 모인 목적이 세츠 생일에 관해서니깐..."


    "얼씨구? 자기 혼자 착한척?"


    "넌 좀 태클좀 걸지마"




    다시 가리와 야옹이의 말싸움이 시작될려고 했다



    "그러지 말고 우리 그냥 간단하게 생일 파티나 해줘요오~"


    "그러자"

    "그러지"

    "생일 선물은 빼고"


    "에비...."



    /딸랑



    "우리 왔어~"



    "와아, 루넬언니와 크리스 언니~"


    "근데.. 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



    크리스와 루넬의 등장으로 쿄우는 살 것 같았다




    "아, 이 망할놈의 처키놈 때문에"


    "어이쿠? 야옹이가 혼나고 싶구나?"




    /딸랑



    "와아아, 먹을 것은 하나도 없네?"





    도둑과 법사 등장






    인원은 대충 모였으니..




    "자자, 이제 시작좀 해볼까?"



    "뭘?"




    쿄우의 얼굴이 다시 굳어지자
    가리와 치아키는 양쪽에서 야옹이의 머리를
    꿀밥을 먹였다




    "생일 파티 해야지.."


    "그럼 저희가 케이크 만들께요오~~"


    "그럼 우리가 꾸미지 뭐"



    그렇게 각자들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할 일없는 세명



    "우리 뭐하지?"


    "체스나 두지뭐"



    야옹이와 치아키 가리였다



    "아아, 난 그냥 갈래"


    "어"


    "잘가"


    "... 매정한 것들"


















    [놀자]


    -놀자고?


    [응~]




    친구의 문자에 고민하고 있는 치아키
    하지만 여전히 세츠의 생일이 걸린다




    "생일 선물은.. 사긴 사야되는데..."




    (그 놈은 내 생일날... 아주 이쁜짓 했었지? -_-)



    "치아키~~ 아키!!!"


    "여어, 퀴닝아?"


    "나 좀 도와줘 !!"


    "뭔데?"


    "아아, 부스 내는데 가장 많이 판 팀에게 선물을 주는데 우리가 2등이야!! 1등에게 밀리고 있어!! 도와줘!!"



    "아하..?"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치아키




    - 유이치 나좀 도와주세요





    유이치의 코스팀은 얼마전 코스프레 대회에서 우승을 했었다
























    "아, 역시 너란 존재는"


    "착하지?"


    "응, 치아키가 이쁜 짓 했어"


    "프히히"


    "좋텐다. 퀴닝이 언니 덕분이 면서"



    잽싸게 야옹이의 입을 막는 치아키
    미술에 소질이 많은 루넬과 쎈쓰있는 크리스 덕분에
    카페는 파티장 분위기를 바뀌었다
    그래도 남자라 힘이 좋은 법사와 도둑은 카페의 책상과 의자를 몽땅 날라준 덕분에
    카페 공간은 넓어져서 놀기 좋았다



    "케이크 완성이요오오~"



    요리 실력 좋은 체리와 갈치 덕분에
    파티 음식들은 금방 헤결 되었다
    가리와 야옹이는 쿄우에게 체스판을 빼앗겨
    여기저기 잔심부름은 다한 셈이였다




    "와아, 커피 언니 왔네? 언니랑 이엔은 뭐했수?"



    "말시키지마. 디카 고치는 중이야"




    이엔은 나름대로 나빴다



    "쨔자잔~"


    "와, 뭐야?"



    커피는 종이 묶음을 펼쳤다



    "바빠서 못 오시는 우니동님들에게 짧은 생일 축하 글을 받으러 다녔지롱~"


    "와아아아"




    (하두 많아서 이 소설에 다 쓰기 무리야. 다 쓰면 무지 길어 질꺼야. 그러니 이하 생략 님들은
    다 이 종이에 ㄱㄱ)





    "키위 언니도 있네?"


    "응, 귀찮다고 도망다니는거 억지로 붙잡아 쓰게 했지"


    "푸하하하, 상상 된다"


    "근데 우리 세츠 언제 불러요?"


    "너가 불러"


    "네에"



    체리는 핸드폰을 들었다




    -세츠~~ 일루 와죠오오


    [거기가 어딘데?]


    -여기요오..


    [그러니깐 거기가 어디냐고 -_-]



    "우니동 카페라면 눈치 깔텐데"


    "....."



    [아아, 우니동 카페? 생일 파티 해주게?]


    -그냥 알면서 모르는척 와주면 어디가 어떻게 되나요..?


    [푸하하, 착한 놈들 이 몸이 바쁘지만 가준다]




    "그냥 우리 문 닫고 가자"


    "그래, 이 놈이 어디가 이쁘다고. 이거 우리가 그냥 다 먹자"


    "이 놈은 애늙이라서 애초에 깜짝파티는 소용 없다는거 다들 대충 알지 않았어?"



    치아키의 말에 모두들 동의했다
    하지만 모두들 세츠가 애석했다




    "그래도 세츠는 귀엽잖아아"


    "맞아, 고양이 같잖아요"


    "..............."


    "왜... 왜 다들 그런 표정이야..."


    "파티나 하자"


    "응. 그래"


    "......."




    갈치는 주위를 둘러보다 도둑과 법사를 발견했다
    둘 다 표정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왜들 그래요?"


    "분명 날 보면 세츠가 소설 쓰라고 난리 칠꺼야"


    "형, 그냥 우리 갈래?"


    "가면 분명 자기 생일 파티 안왔다고 소설 두배로 쓰라고 난리 칠 것이고..."


    "하아..."


    "......  힘내요.."



    치아키는 조심스럽게 카페를 나갔다


















    /딸랑/





    "세츠야 생일 축하해애애애애!!"



    "뭐야, 그 표정은"




    세츠는 주위를 둘러보고 탐탁치 않은 표정이였다



    "뭐야, 이 것 밖에 없어?! 내 인기가 식은 거야?!"



    모두들 당황했다
    하지만 커피와 가리를 방긋 웃으면서 말했다




    "한명 더있어"


    "누구?"


    "뒤에"



    세츠는 뒤를 돌아 고개를 올렸다
    그 순간



    /촤아악/



    "우왓?! 이건 뭐야?!"


    "물"


    "그러니깐 이걸 왜 나한테 쏟아?!"


    "생일물"


    "... 생일빵이겠지 이 바보자식아!"


    "너 태도가 너무 싸가지가 없어서 말이지. 빵을 쏟을래다 물을 쏟아준 것 뿐이야"


    "이이이!!"


    "파티나 하자~"



    치아키는 세츠와 어깨동무를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갔다




    "처키놈이 간만에 이쁜짓 했네"


    "키키키"


    가리와 야옹이는 아무도 안들리게 작게 말했다
    이 둘도 나름 세츠의 다혈질이 걱정이 되었으므로




    "세츠!! 우리가 케이크 만들었어요!"


    "착하죠?"


    "어, 근데 나 쵸코케이크가 더 좋은데"


    ".. .그냥 주는데로 먹어요"



    "생일 축하 노래 불러야지이!"



    크리스가 밝게 말했다
    모두들 세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마음으로 불렀다
    세츠도 금세 표정이 밝아졌다
    세츠는 노래가 끝나고 소원을 말하고 초를 불었다
    그 순간



    /푸우욱/




    ".. .이번에는 또 모야?!"


    "유쨩이랑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에요오오//ㅅ"



    "주인님 나빠!!'


    "어이쿠, 아직 안 끝났는데"



    야옹이는 케이크 크림을 손에 묻히고
    세츠의 얼굴에 마시 달라주었다




    이 것을 시작으로 생일 파티는 금세 난장판이 되었다








































    "힘들어,"


    "무리했나봐"


    "난 갈래"


    "자자, 모두들 준비하고 가자아아!!"


    "이봐!! 다들 이거 안치워?!"


    "파티는 우리가 했으니 마무리는 세츠가♡"


    "너무해애애!!"




    세츠는 벌떡 일어났다
    도둑과 법사는 후다닥 준비하고 나갔다



    "축하해!!"

    "이 놈들아 소설써!!"

    "...ㄷㄷㄷㄷㄷ"


    루넬과 크리스


    "... 누나들도 나 버리는 거야?!"


    "미안, 아르바이트가.."

    "난 고3이야"


    갈치와 체리


    "갈께요오"

    "주인님 너무해!!"

    "케이크 우리가 돈 모아서 만들었어요"


    야옹이와 가리


    "너놈들은 가버려!!"

    "갈꺼거든?"

    "열심히 치워."

    "...............나쁜 것들"


    이엔과 커피


    "나 이거 받아내느라 힘들었다"

    "... 고마워..."


    세츠는 이쁜 상자를 커피에게 받았다
    그리고 무섭게 이엔을 노려보았다


    "이 놈은 사진찍느라.."

    "이 사이비 교주놈아!"

    "......... 이게 왜 나와?!!'


    마지막으로 치아키가 느릿하게 기지개를 펴면서 일어났다
    세츠는 벌떡일어나 쿄우에게 달려갔다



    "언니는 나 안 버릴꺼지?"

    "물.."

    "가자 언니"


    "야?!"

    "자자, 꼬마손님께서는"


    치아키는 세츠를 쿄우에게 떨어트렸다
    그리고 쿄우를 잡아 끌며 문으로 갔다



    "너무해 다들!!!"

    "아아, 우니님께서 말야"

    "뭐?"

    "청소부가 온다고 파티 뒷마무리는 걱정하지 말랬어. 파티에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도 하셨고"

    "에..? 그럼 나도 같이가?"



    세츠는 자신의 짐을 챙기며 치아키와 쿄우에게로 뛰어왔다
    치아키는 팔을 뻗으며 세츠의 이마에 손을 오렸다



    "아, 그리고 유이치가 너 생일 축하한대. 퀴닝이도..  그래서 이 둘이 열심히 부스와 코스뛰어서 얹은 돈으로 생일 선물을 마련했지."


    "와, 정말?!"


    "그러니 넌 이 곳에 남아, 생일 선물을 찾으렴. 아, 그 리본은 내 돈으로 샀다. 모모 팔아서 말야. 난 간다"


    "세츠야 생일 축하해~"



    쿄우와 치아키는 카페를 나갔다
    세츠는 멍하니 서있다 생일 선물을 찾았다








    "어디있는거야 망할!! 이 처키놈 거짓말 한거 아냐?!"


    (설마)







    "야옹"


    "에?"



    케이크 뭉텅이(?)이로 세츠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너무 작아서 안보였던 것일까




    "오ㅏ아, 고양이!!!"



    새카만 털에 노랑색 눈동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작은 고양이
    새하얀 리본을 메고 있었다
    고양이를 안은 세츠는 벽으로 시선을 돌렸다
    마지막 하나의 선물 추가





    "벽에  낚서하면  청소부 아줌마들이 힘들텐데. 바보들"







    벽 한곳을 메우고 있는 생일 축하 메시지들
    분명 매직 한상자는 다 썼을 것이다






































    이 것이 나의 생일 선물이다~
    아, 축설은 편해//ㅅ
    생일 선물을 무한으로 줄수도 있고 말야,





    고양이와 이외 등등




    이 것이 전부 생일 선물이니 감사히 받아라~~


    오타있어도 봐줘요 -_-
    동생에게 잔소리 들으면서 완성시킨 것이란 말야...




    - 생일이면 미리미리 말해주세요오
      우니동 카페 시리즈로 축설 써드릴께!!



댓글 9

  • [레벨:8]id: 가리*

    2007.07.29 10:16

    ㄲㄲㄲㄲㄲㄲㄲ 아 진짜 웃긴다
    다 골려먹고 있어-_-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ㄱ
    나는 세츠한테 축설도 안적어줫는데 처키 짱착하다-_-/
    역시 내딸이삼 ㄲㄲㄲㄲㄲ
  • 세츠군z

    2007.07.29 10:47

    실제로못받잖아.그리고이미생일지났는데뭣하러쓰냐.
    바보아냐?쯧,내인기가식긴식었구나.예전같으면내축설이한페이지를채우고도남았는데.
    근데참성격들이똑같다^^
    이게내나름데로칭찬인걸알도록.차마인사는못하겠다(.....)
    그리고누가애늙은이인데......
  • 체리 보이 삼장♡

    2007.07.29 17:13

    아우 재밌었어요 /ㅅ/
    나 사실 요리 진짜 못해요 부엌폭발 ....... <-
    엄흐나 유시야 선물준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지....=ㅅ=
  • [레벨:5]id: 이엔[EN]

    2007.07.29 19:25

    어랏
    나도 써줄려 했는데 지나서 쓰지 말라는 얘기구나, 세츠 <

    정말 단란한 우니동이야 ~_~
  • [레벨:3]감귤〃

    2007.07.29 20:19

    요리실력좋다는데서 뜨끔 (...) < 실제로는 요리 못하는녀석 <
    마막 난 여전히 갈치구나 .. 고등어 ♡
    마막 정말로 재밌었어요 (생글)
  • 세츠군z

    2007.07.29 23:10

    ↑써쌕히들아성의를보이란말야
  • [레벨:6]id: 원조대왕마마

    2007.07.31 11:15

    가리 : 내가 쫌 착해♡
    세츠 : 너가 애.늙.은.이 써줬으면 감사히 받아 -_-
    성격하고는....
    체리 : 에비, 요리 잘 할 것 같은데에에
    이엔 : 맞아, 너만 빼면 단란해<<
    갈치 : 응응, 넌 여전히 갈치♡
    세츠 : 생일 지났는데 뭐 하러 쓰냐고 뭐라고 한게 누군데 -_-
  • [레벨:7]id: 크리스

    2007.08.01 16:01

    푸하하하, 법사랑 도둑이 진짜 웃기고 건방져;ㅁ;
    생일인 사람한테 뭐 그러니<
    근데 내가 쎈스가 있었나?
    요리라면 좀 하지만<
  • [레벨:3]id: sweet♡

    2007.08.30 23:15

    뭔가 살벌한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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