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시리즈] 삼장 착해지다..-ㅁ-; ③
  • 제길..-_-

    심심해에에!!!+ㅁ+[의문모를폭주..-_-]

    --------------------------------------------------------------------


    밖으로 뛰쳐나온 삼장은 나무밑에서 이상한 ㅇㅅ음을 지으며 지프와 놀고있는 오정과 오공을 보았다..-_-




    "아하하하-!=▽=지프~오늘 날씨 좋지?"




    "그러게 말야 오정=▽=날씨가 좋은걸?우후후후후..."




    거의 반쯤 미쳐 버린 둘..-_-;;




    미치게 한 원인의 제공자가 둘에게 다가서며 방.긋.이. 미소를 짓는다...-ㅁ-;;




    "오공,오정 뭐하고 있어?^-^[방긋]"




    방긋..방긋..방긋..방긋...방긋.......-ㅁ-;;




    "우에에-!!삼장 무서워!!!왜 그러는거야!!!ㅠㅁㅜ"




    결국 삼장의 행동은 오공을 울게 만들었다..-_-




    오정 역시 지금의 삼장이 예전에 삼장보다 무서운지 놀리지 못하고 있다.




    평소 같았으면.."삼장 오빠가 귀여운 오공이를 울려버렸네에~?"하고 놀려줬을텐데 말이다.




    나무 밑 그늘에 앉아서 울고있는 오공을 보며 당황한듯 어쩔ㅈㄹ 몰라하던 삼장은 자신의 주머니를 뒤진다.




    그리곤 손수건...-_- 을 꺼내서 오공의 눈물을 닦아주기 시작한다...[말도 않돼에!!!+ㅁ+;;]




    "오공...울지마..응?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고칠테니까...그만 울어.."




    라며 따.스.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삼장을 쳐다보던 오공은 끝내 팔계에게 달려가 버렸다.




    눈물을 흝날리면서..-_-




    "오공?!!오공!!왜 그래?"




    오정도 오공을 걱정하는척 하며 은근슬쩍 들어가 버린다.




    혼자 남아있는 삼장은 왜 오공과 오정이 들어가 버렸는지 알지 못했다.




    "왜..오공은 울었지..?뭔가 원하는게 있나.."




    아주 친.절.하.게.도 걱정을 해주는 삼장이 나 역시 두려울 뿐이다..-_-




    잠시후 팔계가 오정과 오공을 양팔에 매달고는 여관에서 나왔다.




    "아!팔계^-^아깐 미안했어..///"




    얼굴을 붉히며 정말 미안한듯 말하는 삼장이 모두 어색할뿐이었다.




    하지만 유일하게 팔계만이 만족상태..-_-




    "아니예요^-^갑자기 안은 제 잘못이죠.삼장은 잘못없어요^-^자 출발할까요?"




    "응^-^"




    둘의 대화를 듣고 있는 오정과 오공은 이젠 자포자기 상태를 달려가고 있었다.




    그렇게 위험인물 하나를 지프에 싣고..-_- 유기인들은 서쪽으로 향하는데...


    --------------------------------------------------------


    나 이거 쓰면서 소름이 돋았어..-ㅁ-;;

    제길..

    나중에 삼장한테 보복당하면 어떻해에에!!;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0:10)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댓글 11

  • [레벨:3]꽃미남4인방

    2003.07.10 23:25

    삼장.. 계속 저렇게 사세..(죽어. 탕 탕)
    역시 삼장은 이래야 하는 데..
    그래도 저런 모습도.. ////
  • 아키라

    2003.07.11 00:08

    삼장의 저런 모습...아...귀여버....
    (시끄럽다!! 예전의 그 성격이 좋단 말이다!!! - 쿄우)
    사실 쿄우씨가 삼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싸움 상대가 될 만해서라고...-_-;
  • [레벨:7]id: 크리스

    2003.07.11 16:15

    아마도 삼장이 보복하려고 하기보다 죽이려고 할껄요?(ㅡ_ㅡ?
    (삼장:죽여버린다.....ㅡㅁㅡ+++++++++++)
    [탕탕탕!!!]
    야,삼장!왜 나한테 총을쏘고 그래!앙?!+ㅁ+
    (삼장:시끄러!!!!!!!!죽어!!!!!!!)
    [탕탕탕탕탕!!!!!!]
    으아아아아악!!!!!!!!!야 삼장,너 나한테 무슨원수졌냐?!
    [탕탕탕탕탕!!!!!]
    으아아아악!!!!!!!!!!!!
    (지금 삼장에게 쫒기고 있음ㅡ.ㅡ;;;;;;)
    (삼장:거기서!!!!!!!!!+ㅁ+)
    [탕탕탕탕탕!!!!!]
    싫어!!!!!!!!
    (아직까지도 계속 쫒기고 있다는.............ㅡ.ㅡ;;;;

  • 하늘빛구슬

    2003.07.11 17:28

    으아아악~!!!

    소름이 끼쳐...ㅜ_ㅜ!!!

    다시는 못볼것 같은...

    [삼장:닥쳐!! 나때문이 아니자너!!]

    너때문이야-ㅁ-;

    [타앙!]
  • [레벨:3]쫑이_。♡

    2003.07.11 23:49

    아아..;;
    무..무섭다 /ㅁ/
    사..삼장 .. 너무..무서운,,,;;막 오싹한..
  • [레벨:5]플로랜스

    2003.07.13 16:32

    헐헐헐....우니동에서 가장 호러틱한 소설 이군요!
  • [레벨:3]id: 명이

    2003.08.09 20:52

    호러틱이다...삼장이...나 가위에 눌리려나 봐여 ^-^[이 상황에서 웃음이 나오냣?!]
  • 유에☆

    2003.08.29 13:30

    /ㅁ/,,, 83의 성립..? 타앙!
  • [레벨:5]id: Kai、

    2003.11.12 21:53

    ..........역사상 가장 무서운 소설로 남을거야..
    방긋이라니..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줘? [우아-_ㅠ[
  • [레벨:2]리필

    2003.12.03 15:57

    꺄아아악!드..드디어 삼장군의 이런 착해지는 날이 온겐가!!!끄아!!
  • styler ghd

    2011.12.20 12:54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500 [레벨:8]∑미서년살앙™ 1809 2003-05-30
499 [레벨:8]∑미서년살앙™ 1456 2003-05-29
498 [레벨:8]∑미서년살앙™ 1529 2003-05-28
497 [레벨:8]∑미서년살앙™ 1287 2003-05-28
496 [레벨:8]미서년살앙 1318 2003-07-13
495 [레벨:8]미서년[실망] 1755 2003-12-29
494 [레벨:8]미서년LD 1513 2004-01-06
493 [레벨:8]미서년살앙 1666 2003-10-16
492 [레벨:8]미서년살앙 1656 2003-09-11
491 [레벨:8]미서년살앙 1942 2003-08-30

SITE LOG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