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헤-...[다굴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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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호호호호-!!!"


엄청난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난 복면 삼인조..-_ -


"너희들은 누구냣!!!"


"[흠칫]"


그들은 흠칫 놀라더니 곧 복면 삼인조중에서 가장 키가 작은 한 복면이 나와 장미꽃을 뿌려댄다.


그리고 머리가 가장 긴 복면이 나와 노래를 튼다.


그중의 리더로 보이는 복면이 리듬에 맞춰 열정적인 삼바춤을 춘후에..-_ -;


"세계의 미소년커플들을 지키기 위하여!"


"동인녀의 안전을 위하여!"


"19禁동인지를 뿌리기 위하여 어디서든 나타나는"


"크리스 삼인조!!!"


엄청난 포즈와 함께 외쳐대는 말들..-_ -


그들이 대사를 끝냈을때 유기인들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왠 이상한 것들이 나타나서는..-_ -"


"신경쓰지 말자구요^-^"


그때 어디선가 숨을 헥헥거리며 다시 나타난 그들..-_ -;


"이봐!!가지 마!!우린 너희들을 도와주러 왔어!"


"머??-_ -"


"우린 도움따인 필요없어"


해아군이 냉정하게 말하며 돌아서서 가려하자 그때 긴머리의 복면이;; 외쳤다.


"해아군!!지금 네 모습을 보라구!!!"


"응???으헉!!ㅇㅁㅇ"


해아군은 흠칫놀랐고 유기인들은 이제서야 눈치챘냐는듯 한숨을 쉬었다.


"그러고 사람들 앞에 나갈수는 없는법!!!!우리가 도와주지!"


키가 작은 복면이 말하자 해아군은 아직도 의심된다는 투로 말했다.


"어..어떻게?"


"이렇게!!!!!!!!"


리더인 복면이 말하자 갑자기 사방에 장미꽃잎이 휘날리며 분홍빛 세상으로; 바뀌었다.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왔을땐...이미 유기인들은 사라진 후였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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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헤헤헤-.......[다굴다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