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_-
저기...제가 저승사자를 소재로 소설을 쓸거라고 했는데요....
하필이면.......제가 붙이려던 제목이 있더라구요...=ㅁ=;;
그래서..제목구합니다^-^
내충 내용은.....저승사자가 사람들을 데리러 가는거죠....뭐..그런 얘기....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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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오정:설마....하루의 두번씩이나 그것도 친구의 장례식을 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팔계:으흑...오공..........

오정:울지마..팔계....그 녀석도 행복할거고....

팔계:하지만!!!그렇다고 죽을것...까진......흑...

오정:하아.....그래..울지마..

팔계:........구요....

오정:뭐??

팔계:아무리 삼장이 좋아도 어떻게....어떻게...우리가..보는 앞에서 자살을 하냐구요!!!

오정:........후......

오정은 울고있는 팔계를 그저 아무말 없이 꼭 껴안아 주었다..

팔계:으아앙..!!으흑.....윽...

한참을 오정품에서 운 팔계는 품에서 빠져나와 눈물을 닦았다.

오정:이제 속 풀렸냐?

팔계:죄..죄송해요...추태나..부리고.../////

오정:아아..괜찮아..

팔계:네.....

장례식에는 팔계와 오정그리고 오공의 친구말고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어머니와 둘이서 살던 오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그런데 그 후 부터는 친척들이 오공을 아는체 하지도 않고 오히려 모르는 아이처럼 행동했다.그래서 오공은 가족이 없었다....

삼장 또한 부모님을 모두 잃고 친척들과는 연을 끊어 가족도 없는데다가 친구조차 없었다....

그렇게 쓸쓸히 장례식을 끝내고 일주일정도가 흘렀다..

그러던 어느날  정장을 입은 남자가  오정의 집으로 찾아왔다..

오정:누구시죠?

변호사:아!안녕하세요^-^전 삼장군의 변호사입니다

팔계:변..호사요?

변호사:네^-^삼장군이 들은 보험금이 나와서요..그런데 가족이 없어서......그래서 삼장군의 말대로 가장 친햇던 친구분들께 보험금을 드리려고 왔습니다만....오정과 팔계군 맞죠?

오정:아..예...

변호사:그럼....주저리주저리...(크흠...=ㅁ=;;;)

팔계:하지만...그렇게 큰돈은...

변호사:아하하^-^괜찮습니다.그럼전 이만......여기에 은행금고 열쇠를 두고 가죠^-^

오정:아..저기..

"달칵.쾅"

오정:세상에......

팔계:오정....어떡하죠?이돈 엄청 큰 액수잖아요..

오정:그러게...삼장...설마 억단위의 보험을 들었을줄은...

팔계:하아......변호사를 다시 부르는게...

오정:아니...그냥 그돈 놔두자...

팔계:예????

오정:아무래도 조금 찝찝하기도 하고.......정 쓰고 싶다면..삼장하고 오공을 위해서 쓰자 우리...

팔계:...네......^-^

오정:후우...그나저나....삼장.....너도 참.......대단하군..

팔계:네??

오정: 오공을 위해서 남겨논거잖아 사실,...이돈..

팔계:아....

오정:쿡쿡......어차피 소용없게 됐지만...

팔계:그렇군요....

오정:뭐....이제 됐잖아....?그 녀석들도....우리들도....

팔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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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얘기가 안이어져...어..어쨋든...대충.끝...=ㅁ=;;;;)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