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너무나도 이른[늦은?] 축설이군..-_-
하지만...난 염의 생일을 모른단말야아아아!!;ㅁ;[절규]
요즘 너무나도 좋아지기 시작한..염군에게....>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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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평화롭구나.....하지만...내 님인...금선은..언제 내마음을 받아줄까.."
평화로운 천계(?)에서 염은 슬픈듯 눈물을 흘리며 시 한구절을 읇고 있다-_-
이 글의 작가인 미서년살앙의 횡포로(?) 되살아난 염은 정말로 따분햇다.-_-
금선을 만나러 가고 싶어도....매일 자신을 붙들고 놔주지 않는 관음 덕분에
갈수 없는것이다..-_-
그러던 어느날....
염은 생일을 하루 앞두게 되었다.
"아-.....그러고 보니...내일이 내생일이군......"
그렇게 쓸쓸한듯 창밖을 마라보며 금선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염은 좋은 생각이라도 난듯 관음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유기일행이 묶고 있는 여관...-_-
"아아-...심심하다..요즘은 요괴들도 않오고..-_-"
"우웅...저녁먹을때까진 아직 멀었나아-...ㅡ3ㅡ"
오공과 오정이 창밖으로 얼굴만 내민채 투덜거리고 잇다.
그때 누군가 문을 벌컥 열며 외치는게 아닌가-ㅁ-!
"내가 왔어-!!금선-!!!!"
그렇다..그는 염이었다..-_-
"어??호무라 왠일이야?"
염은 오공의 말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담배를 떨어뜨린채 얼어있는 삼장에게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으으으음서어어어언~!!!!>ㅁ<"
그리고는 삼장을 와락 껴안아으려는데......삼장은 잽싸게 피하며 총알을 쏴대고 있었다.-_-
"이자식-!!여긴 왜 온거야?"
삼장은 헉헉대며 염을 째려보았고 염은 그런 삼장의 모습마저 사랑스러운지-_-;
눈을 반짝이며 삼장을 쳐다보고 잇었다.
"아-!호무라 오셨군요^-^앉아서 차라도 드시죠"
팔계는 차를 내오며 염에게 말햇고 염은 삼장옆에 앉앗다.
"그런데 여긴 어쩐일로?"
팔계가 묻자 염은 자신에게서 멀리 떨어지려는 삼장을 꼬옥 안으며 말햇다.
"당연히 삼장 만나러 왔지~!!>ㅁ</"
"꺼져-ㅁ-^"
염의 말은 끝나자 마자 삼장에 의해 짓밟혔다.
잠시 충격을 먹어 넋을 잃었던 염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말했다.
"사실은 내일이 내 생일이걸랑^-^선물 받으려고 왔지>ㅁ</"
"내일이 호무라 생일이었어?"
"아 축하해요^-^"
"선물이라..삼장 어때?"
장난스럽게 내뱉은 오정의 말에 삼장은 먹던 차를 쏟고 염은 망상의 세계로 빠져들고 잇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바보야!!!-ㅁ-^"
삼자은 그런 염을 향해 총을 쏴주고 잇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이게 생일선물이다.-_-"
그러고는 얼굴을 붉힌채 계단을 올라가던 삼장은 뒤를 돌아보며 조용히 소근거렸다.
"생일...선물....나중에 줄게../////"
그러고는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삼장이었다.
그런 삼장을 보며 염은 귀엽다는 표정을 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오정은
그런 둘을 보며 씨익 웃음짓고 잇었다.
"아-!팔계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간다^-^"
그러고는 방을 하나 잡은뒤 콧노래를 부르며 방으로 올라가는 염이었다..-_-
그날 저녁..
염은 삼장이 뭘 줄지 기대감에...잠을 못이루었다..-_-
삼자은 방을 왔다갔다 거리다가 결심한듯 오정의 방으로 향했고 오정은
올줄 알았다는듯 웃으며 들어오라고 말햇다.
"그 웃음 기분나쁘다..-_-^"
"흐음..그 말말고 다른 할말이 잇을텐데?"
다 알고 있다는 듯 웃고 잇는 오정을 보며 미간을 찌뿌리던 삼장은 곧 얼굴을
붉히며 중얼거렸다.
"내일...호무라에..게..줄..선물..뭐가..좋겠냐...?///"
그런 삼장을 킥킥거리며 바라보던 오정은 재밌는 생각이 났다는듯 삼장에게 말했다.
"그럼..내 말대로만해...우선은................................"
"뭐!???나..난 못해..////"
"그럼 좋은 방법이라도 잇어?호무라는 이걸 가장 좋아한다구"
삼장은 잠시 생각하다가 곧 다시 의자에 앉으며 오정을 바라보았다.
"우선은....."
그렇게 다음날이 되었다.
염은 부푼마음을 안고 식당으로 내려가 삼장을 찾았다.
"금서어언-!!!"
삼장을 찾은 염은 삼장에게 달려가며 꼬옥 끌어안았다.
"비.켜-ㅁ-^"
그러자 오정은 삼장을 쿡쿡찌르며 소근거렸다.
"삼장!그게 아니지!!"
"아....그...그렇지...만..////"
"삼장!"
"알았다구..////"
그러고는 염에게 중얼거렸다.
"자...잘잤냐..///"
그런 삼장의 행동에 염은 놀란듯 보였지만 곧 눈물을 휘날리며 삼장을 더욱더 꼬옥 끌어안았다.
미간을 찌뿌리는 삼장이었지만 얌전히 안겨잇었다.
그런 삼장의 행동에 오공과 팔계는 놀란듯 했다.
하지만 팔계는 곧 어떻게 된일인지 깨닫고는 훗하고 웃어보였다.
이 날 삼장은 염이 하는데로 가만히 내버려 뒀지만...선물은 ㅈ지 않앗다..-_-
그 날밤..
염은 방침대에 누운채 천장을 바라보고 잇었다.
"하아-...삼장이 내게 준 생일선물은...내가 하는 행동에 반항을 안하는건가..?-_-"
나름대로 만족을 하고 잇을 무렵 누군가 염의 방문을 두드렸다.
"들어오세요"
그러자 염의 방으로 들어온건 삼장이었다....>ㅁ<
염은 삼장의 모습을 보고 놀랄수 밖에 없엇다.
삼장은 스님이 입는그..아.몰라!!어쨋든 그걸 입고 있지 않고 허벅지까지 오는
긴 반팔티셔츠에 보일듯 말듯한 짧은 바지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가발을
쓰고 있는게 아닌가...-_-
염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더듬더듬 말을 했다.
"아...않자고..왠..일이..야..?"
"나는 오면 않되냐?-ㅁ-^"
"아..아니..;;"
"너한테 선물주려고 왔다.....///"
"응?"
그리고는 염에게 다가가 옆에 살짝 앉은후 중얼거렸다.
"오늘은...니 마음대로..해..///"
삼장의 말에 염은 꿈이 아닌지 확인을 해보려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았다.
"정말...이야?"
"그래!!몇번말해!!///"
"그럼..잘먹겟습니다."
염은 그렇게 말하며 삼장을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옷을 벗기려는데..///
삼장이 조금씩 떨며 눈을 꼭 감고 있는게 보였다.
염은 그런 삼장을 보고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않하냐?"
삼장은 감고 잇던 눈을 살며시 뜨며 염을 쳐다보았다.
염은 삼장을 보며 싱긋 웃더니 말했다.
"아직은..삼장이 않됐잖아..^-^나중에..시간이 지난뒤에 이 다음을 하자구..^-^"
그렇게 말하는 염을 보며 삼장은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옆에잇던 베개를 던졌다.
"폼잡지마!!!////"
"쿡쿡...그럼 난 돌아간다."
염이 그렇게 말한후 돌아가려 하자 삼장은 염의 소매를 잡았다.
"응?"
쪽 소리와 함께 삼장은 염의 볼에 살짝 키스를 했고 염은 벙한 얼굴로 삼장을 쳐다보앗다.
"생일 축하..한다..///"
그러고는 얼굴을 붉힌채 방을 뛰쳐나가는 삼장의 뒷모습을 보고 훗 하고 웃으며 염은 중얼거렸다.
"역시..아까운걸...그냥 그 선물..받을걸 그랬나..?"
그러고는 천계(?)로 돌아간 염이었다..-_-
"잘지내고 왔냐?"
관음은 염을보고 씨익 웃으며 말했고 염은 관음을 보고 승리의 브이를 지으며 대답했다.
"가장 멋진 선물을 받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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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게..뭘까나..?
에헷-..
[현실도피]
아아..
염이 망가져 버린건..아닌가..걱정..;;
* 우니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21:20)
삼장 굉장히 귀여워~ >_< (보지도...설마 상상을!!!)